2026년 07월 13일 (월)

피케이원팜, 청각장애인·취약계층에 3천만원 상당 비타민 후원

청음복지관 중심 지역사회 건강 나눔 확산

(왼쪽부터) 청음공방 조진수 원장, 운보원 김명희 원장, 가운데 이용인 2명,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심계원 이사장,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음복지관

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은 ㈜피케이원팜(대표 박영준 기호진)으로부터 환산가액 약 3,000여만 원 상당의 영양제(비타민) 9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을 받은 비타민은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심계원) 산하 시설인 청음복지관(이용시설), 운보원(생활시설), 청음공방(직업재활시설)을 중심으로 배분된다. 청각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원 공유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운보원과 청음공방에 총 100박스를 우선 전달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청각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순차적으로 배분된다.

특히, 청음복지관은 청각장애인 네트워크 단체 및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함께 후원 물품을 나눌 방침이다. 전달 대상 기관은 강남구수어통역센터,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강남구지회, 강남푸드지원센터,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비전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장애 유형과 세대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피케이원팜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각장애인과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심계원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이사장은 “한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청각장애인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지며 더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나눔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희정 청음복지관 관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각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청음복지관은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산하시설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후원 물품을 나누며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진수 청음공방 원장은 “직업재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일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은 자립의 첫걸음인 만큼, 이용인들이 보다 활기차게 일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운보원 원장은 “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청각장애인 이용인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자 큰 힘이 되는 후원”이라며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담긴 나눔이 이용인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희망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이용인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비타민 한 상자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청각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곳곳을 잇는 희망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청음복지관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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