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삼성바이오 노조, 부분 파업 돌입... 2011년 창사 이후 처음

내달 1일 총파업 예고... 2000여명 참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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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 회사가 파업에 돌입한 것은 2011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자재 소분 부문 조합원 60여명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오는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이어간 뒤 내달 1일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파업 결의대회에서는 2000명 이상이 결집했었다. 내달 총파업에서도 20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앞서 법원이 의약품 변질·부패 방지 작업 등 마무리 공정에 대해서는 파업을 제한하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이날 부분 파업과 관련해 “회사는 가용 인력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창구를 계속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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