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셀트리온, S&P ESG 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1%

가장 큰 성장 개선 폭 기록한 ‘인더스트리 무버’에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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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오른쪽)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실 상무가 S&P 글로벌 기업지속가능성평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톱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SA는 전 세계 1만2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다. 산업별 상위 1%, 5%, 10% 기업이 각각 선정되며 평가 결과는 ‘지속가능연감’에 등재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 부문에서 지난해 글로벌 상위 5%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1%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년 대비 가장 큰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도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ESG 전 영역에 걸쳐 체계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환경 분야에서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전환율 20% 달성,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추진하는 한편,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바이오시밀러 11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 제품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가며 국내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지배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과 8950억 원의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이 글로벌 ESG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기업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S&P CSA에서 상위 1%와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ESG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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