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큰병원(대표 김준석 병원장)이 독일 척추내시경 전문회사 ‘리우 스파인’(RIWO spine)으로부터 척추 전문의들에게 척추내시경 수술을 교육할 수 있는 ‘트레이닝센터’(training center)로 지정됐다.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에 숙달된 윤명수, 정종철, 최승현 병원장이 주축을 이룬 이 병원 척추내시경클리닉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다양한 임상 증례를 인정한 결과. 거의 모든 척추 수술을 척추내시경으로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성과 탁월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부산큰병원은 몸에 1cm 미만의 아주 작은 구멍 하나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함께 넣어 수술하는 단일공(SP) 수술은 물론 2개 구멍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각각 따로 넣어 치료하는 양방향(UBE) 수술 모두에 능통하다. 이처럼 2가지 수술법 모두 시행 가능한 병원은 거의 없다는 게 국내 척추 전문병원계 현실이기도 하다。
26일 현판식에서 윤명수 병원장은 “같은 최소침습 수술이라 하더라도 병증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달라진다”면서 “단일공 수술과 양방향 수술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만큼 척추내시경 트레이닝센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치료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 했다.
한편, 리우스파인은 척추내시경 정밀 의료기기를 만들어 지난 24년간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켜 온 기업. 우리나라의 경우, 여기서 지정한 트레이닝센터가 수도권엔 여럿 있으나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권역에선 이번 부산큰병원 지정이 처음이다.
이에 부산큰병원 트레이닝센터는 1차적으론 부울경 의료진들에 이러한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교육하되, 이를 뛰어넘어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 실력을 배우려는 해외 의료진에게까지 그 교육 대상을 차츰 넓혀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