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대한정신건강재단·와이브레인, 정신장애인 청소년 장학 사업 개시

"청소년 정신질환 조기치료에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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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 와이브레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 [사진=와이브레인]

대한정신건강재단은 전자약 플랫폼 기업 와이브레인과 공동으로 정신장애인 자녀 대상 장학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정신건강재단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2010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힘쓰는 초중고교 청소년 정신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와이브레인도 이 사업에 동참한다.

사업의 내용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초중고교 학생 자녀를 둔 정신장애인 총 25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급 대상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에서 센터당 1인을 추천 받아 선정하게 된다. 사단법인 칸나희망서포터즈는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마련 및 양육 멘토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선정기간은 올 3월 말까지이며, 장학금 지급은 상반기 내에 진행된다.

안용민 대한정신건강재단 이사장은 “우울증은 조기 치료의 효과가 매우 좋은 질환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형편의 문제로 치료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조기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우울증을 경험하는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증을 조기에 치료 받고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2022년 9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을 론칭했다. 다양한 정신과 학술대회와 일반 국민 대상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우울증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블루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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