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간한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수검률은 각각 75.9%, 59.8%로 전년 동기간 대비 0.5%p, 1.6%p 증가했다. 반면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은 76.7%로 1년새 4.0%p 감소했다.
일반건강검진 연령별 수검인원은 50대 394만53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369만9375명), 60대(322만6101명), 30대(289만3019명), 20대 이하(184만8393명), 70대(141만1876명)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새 일반건강검진에서 정상 판정을 받은 비율은 줄어든 반면, 유질환자는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 판정을 받은 사람은 2019년 44.1%, 2020년 42.2%, 2021년 41.6%, 2022년 40.6%, 지난해 40.2%로 감소했다. 2019년 23.8%를 기록했던 유질환자는 같은기간 24.6%, 25.2%, 26.5%, 27.6%로 증가했다.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인원은 32.2%로 전년과 비슷했다.
작년 전체 암검진 수검률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암종별 수검률은 간암이 76.1%, 유방암이 65.1%, 위암이 64.6%였다. 암검진 수검인원 중 암(의심) 판정인원은 위암 8554명, 유방암 8090명, 폐암 5476명 순이었다.
반면 지난해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인원은 176만9726명으로 76.7%의 수검률을 기록해 전년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월령별로는 18~24개월이 88%로 수검률이 가장 높았으며, 14~35일이 48%로 가장 낮았다. 영유아 건강검진 판정결과는 양호가 80.7%, 주의가 10.4%, 정밀평가필요가 7.5%, 지속관리필요가 1.3%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