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협과 이들 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15일밤 11시부터 오늘 새벽 2시까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긴급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해당 병원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전체 수련 병원을 대상으로 사직서 제출 참여 여부도 조사한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박단 대전협 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오는 20일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며, 다음 달 20일 이후에는 전공의 협의회장직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의대생들도 집단행동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한림대 의대의 경우 본과 4학년 82명이 전원 휴학 의사를 밝혔다. 40개 의대 대표들은 전체 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맹휴학 참여 여부를 물을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2000명 증원 철회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전국 12곳에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