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0일 (일)

바다 코끼리 학대 논란 조련사 해고 조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해당 동물원은 사과문 게재

‘바다코끼리 학대’ 논란에 해당 동물원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8일 SBS 뉴스는 경기도 고양시 A 동물원에서 조련사가 바다코끼리를 학대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보도에 나온 영상에서 조련사는 바다코끼리를 발로 차거나 때리는 등의 가혹행위를 가했다. 여기에 바다코끼리 목을 조르고 수염을 질질 잡고 끄는 등 폭행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영돼 충격을 줬다.

해당 동물원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동물원은 “가혹행위 영상으로 충격을 받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사과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또 “해당 조련사를 해고 조치하는 한편 관련자들을 3개월 감봉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바다코끼리 이외 다른 동물에 대한 학대 행위를 파악한 후 관련자가 적발될 경우 추가 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CC(폐쇄회로) 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조련사들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월 1회 정기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니 다행”, “동물도 생명체란 것을 잊어선 안 돼”, “내가 다 화가 난다”, “또 벌어지지 않게 조련사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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