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형제자매 없는 아이, 과체중 위험 1.5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유럽 8개국 어린이 1만여명 조사 결과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는 과체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텐부르크 대학 연구팀이 스웨덴, 이탈리아, 독일,스페인 등 유럽 8개국의 어린이 1만2700명을 조사한 결과다.

연구는 아이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고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식습관과 TV 시청 및 야외 놀이 시간을 물어보는 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형제자매가 없는 2~9세 아이들은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에 비해 과체중이 되는 경우가 5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차이는 성별, 출생 시 체중, 부모의 체중, 놀이와 TV 시청 시간 등 아이들의 체중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들을 감안해도 여전했다.

연구팀은 “형제자매가 없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과체중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밝히지 못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양과 당뇨(Nutrition and Diabetes)’ 저널 최근호에 실렸으며, 미국 방송 BC 등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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