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병원 대기실에 잡지를 놓아두지 말아야 할 이유

여러 사람 손 거치는 물품, 세균 득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 대기실에 놓아두는 잡지가 세균을 옮기는

중요한 매개가 되므로 이를 치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소머셋에 있는 투더 로지 병원의 발 덴턴 박사는 여러 사람이 만지는 병원

대기실의 잡지나 장난감이 세균을 전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덴턴은 “이미 세균 보유자인 환자들의 손을 여럿 거치는 동안 잡지는 세균이

많이 묻게 된다”며 “우리는 지난 해 신종플루가 유행할 때부터 우선 대기실에 있는

잡지와 장난감부터 치웠다”고 말했다.

처칠 앤 링톤 병원의 호세 타모우스키 매니저도 “특히 병원에 오는 어린이들은

세균이 있을 수밖에 없는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는 등 더 위험하다”며 “장난감

대신  수족관을 설치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

영국환자협회도 의사들의 이러한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환자협회 대변인은 “이제

환자들은 병원을 올 때 자기가 읽을거리는 자기가 가져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 주장과 의견 등은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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