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응급환자, 비타민C 먹이면 진정작용

감정 상태 편하게 하고 치료 효과 높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응급환자에게 비타민C를 먹이면 마음을 진정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레이디 데이비스 의학연구소의 존 호퍼 박사는 국립 유대병원

응급실에 오는 환자들에게 7일 간 비타민C와 비타민D 보충제를 각각 먹도록 했다.

그 결과 비타민C를 먹은 환자들은 감정 상태가 편해지면서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유의할 만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

호퍼 박사는 “신체 이상 때문에 갑작스럽게 서둘러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놀란

가슴을 비타민C가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었다”며 “비타민C 복용치료법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큰 돈이  들지 않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비타민C는 주로 감귤, 녹색 고추, 딸기, 토마토, 브로콜리 등의 음식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과거 연구에서 응급환자는 대부분 혈중 비타민C와 D의 수준이 낮다는 것이 규명돼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20% 정도는 괴혈병과 같은 질병을 겪기도 한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심리 불안을 일으키기도 한다.

연구팀은 “비타민C 보충제의 효과에 대해 더 공부해야 한다”면서 “비타민C

보충제 같은 간편하고 싼 방법이 응급환자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응급실

의료진은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Nutrition)' 저널에 실렸으며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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