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아이폰으로 스마트해진 분당서울대병원

국립대병원 최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도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5일 의료진이 병원 내에서 사용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mart EM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지급된 아이폰을 위해 개발된 Smart EMR은 병원과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위원량)이 2개월간 공동 개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윤종활 팀장은 “바쁜 의료진이 원내 어디서라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EMR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처치에 필요한 전문의학정보를 신속히 검색할 수 있는

똑똑한 비서라는 뜻에서 Smart EMR이라고 이름지었다”고 말했다.   

1차로 개발된 기능은 크게 두 가지. 우선 입원 중인 환자의 ‘상세정보 조회 기능’은

이동 중 또는 종이차트나 PC가 없는 상황에서 환자 정보를 즉시 검색할 수 있다.

병원 전체 입원환자 검색, 병실 환자 정보조회, 본인 담당 환자 정보 조회 등을 할

수 있다.

‘타과의뢰 조회 기능’은 의료진이 자리에 없거나 통화 불능 상황일 때 해당

의료진 또는 과로 요청된 진료 의뢰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내 협진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향상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Smart EMR의 2차 개발을 통해 외래, 응급실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진료기록, 처방내역, 결과조회 등 다양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환자정보 보호 및 병원 전산망 보안을 위해 원내에서만 접속할

수 있고  일반 무선 인터넷 망으로는 연결될 수 없도록 보안을 강화했다.   

정진엽 원장은 “Smart EMR 도입을 통해 환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 대처함으로써

진료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갖추어 더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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