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하루 1시간 웃으면 허리살 빠진다

1시간 웃음은 30분 운동과 같은 효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헬스클럽에서 30분 동안 무게들기 운동을 하는 것만큼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코미디언으로도 활동하는 헬렌 필처 박사는 1시간 동안 웃을 때

소모되는 열량을 계산해, 하루 1시간씩만 크게 웃으면 1년이면 5kg을 뺄 수 있다고,

즉 바지나 치마의 허리둘레를 한 사이즈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1시간 웃을 때 소비되는 열량이 30분간 무게들기 운동을 하거나 40분 동안

진공청소기를 돌릴 때 소비하는 열량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크게 웃을 때 가슴 부위가 커지면서 배의 근육은 올라간 허파를 밑에서 떠받치기

위해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코미디를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웃으면 뱃살이 빠지게

되는 원리다.

웃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더 많은 혈액이 몸 전체로 퍼진다. 웃음의 혈액

순환 효과는 운동을 할 때나 또는 콜레스테롤 저하 약을 먹었을 때의 효과와 비슷하다.

얼굴 운동도 된다. 웃을 때 최소 15개 이상의 얼굴 근육이 움직여야 하므로 얼굴

피부가 유연해지고 건강해진다.

웃으면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 엔도르핀이 분출되므로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크다. 면역 시스템도 강화돼 감기 바이러스 따위를 더욱 잘 물리친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는 웃은 뒤 24시간까지 지속된다.

필처 박사는 “24시간 내내 시트콤을 보라는 말은 아니지만 하루 1시간 정도를

투자해 웃는 것은 몸매 유지에 좋은 방법”이라며 “다만 시트콤을 보면서 음식은

먹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 소식은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이 1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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