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5일 (토)

고려홍삼 에이즈 치료효과 규명

울산의대 조영걸 교수팀, 10년이상 에이즈 감염자에 복용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고려홍삼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파괴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발표돼

국제 학계 및 관련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6년에 걸친 이번 연구는 고려홍삼이 초기 에이즈 치료제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돼 장차 치료용 백신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조영걸 교수[사진](서울아산병원)팀이 지난

1991년부터 국내 에이즈 감염자에게 하루 5.4g의 고려홍삼을 복용하게 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홍삼복용이 감염자의 면역세포 (CD4+ T) 감소 속도를 1/3 이하로 느리게 할뿐만

아니라 HIV-1 네프(nef) 유전자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조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에이즈 치료제를 전혀 복용하지 않고 고려홍삼을 10년 이상 복용케

했다.(평균 13,364 g)

그 결과 건강하게 지내온 감염자 10명 모두에서 5'LTR/gag 유전자가 네프에서

보다 훨씬 높은 빈도로 파괴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전자 파괴율은 유전자 증폭 산물(PCR products)기준으로 평균 38%로 홍삼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일반 대조군에 비해 4.5배 높았다. 5’ LTR/gag 유전자 집단적인

결손에 대한 보고는 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높은 비율의 유전자 파괴는 홍삼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환자가 에이즈로의

진행이 아주 느린 이유의 하나다.

실제로 지난 1985~1988년 진단 받은 국내 감염자 38명중 5명이 생존해 있는데

이들 모두 고려홍삼 장기 복용자들이다. 특히 연구대상자 중 2명은 에이즈 치료제

복용없이 홍삼복용만으로 진단 후 20년 이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에이즈 리서치 앤드 휴먼 레트로바이러스’ 2008년 2월호에

게재됐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2-11 12:05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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