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금)

휴대폰으로 간기능 진단

과기부 “GOT, GPT 수치 측정 센스 특허·곧 상용화 계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조만간 휴대폰을 이용한 간기능 진단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자가 검진을 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부 'Top Brand Project'의 일환으로 연구된 이번 기술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바이오나노연구단의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했다.

혈액속의 GOT, GPT 수치를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한 후 본 센서와

휴대폰을 연결해 GOT, GPT 수치를 휴대폰을 통해 직접 측정할 수 있도록 한 것.

정봉현 박사는 “최근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래

첨단 기술 중 하나로 선정돼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뜨거웠다”며 “조만간 상용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본 측정치는 휴대폰의 인터넷 기능을 이용해 병원으로도 전송이 가능할

예정”이라며 “간기능 검사는 혈액속의 효소 트랜스아미나제(transaminase)인 GOT,

GTP의 수치를 측정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즉 GOT, GPT 수치가 간기능이 나빠지면 올라가고 간기능이 정상 상태인 경우는

낮아지게 된다는 것.

정 박사는 “휴대폰을 이용해 상시 모니터링 함으로써 간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유비쿼터스 헬스 케어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간기능 진단폰 기술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으며,

본 기술의 상용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12-12 11:40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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