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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금연운동협의회 “금연하면 고물가시대 가정경제에 큰 도움”

“담배 끊고 1년치 담뱃값 모으면 108만원”

금연을 해서 모은 1년 저축 액수로 △중품질의 쌀 10㎏짜리 36포대 △750원짜리 라면 1440개 △1000㎖짜리 종이팩 우유 540통 △수입산 쇠고기 54Kg 등을 살 수 있으며 △5명의 가족과 고급 식당에 가서 즐거운 저녁외식 10번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3000원짜리 담배를 매일 1갑씩 피우는 20세…

히딩크 ‘마법의 리더십’ 1

“히딩크 마법? 그런 건 없다. 축구는 감독의 게임이 아니다. 난 단지 이름 없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을 즐길 뿐이다. 그들이 야망과 잠재적인 기술만 가지고 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내가 가진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그러면 그들도 똑같은 에너지로 보답한다. 그렇다. 그라운드에서 즐길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나는…

가정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비만 캠프’ 이용해볼만

성장 방해하는 소아비만, 여름방학에 잡자

여름방학에는 자녀들이 늦잠,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으로 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변하기 쉬워 살이 찌기 십상이다. 특히 비만 어린이는 방학이라고 집에만 있으면 비만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 감량과 체질 개선에 신경 써야 한다. 어린이 비만은 성장을 일찍 멈추게 하고 여자 어린이의 경우엔 월경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앞당긴다. 어린이 비만을…

5년후 건강상태 낙관한 남성, 심장 약해져도 사망률은 낮아

긍정의 힘, 심장마비 뇌중풍 사망위험 3배 낮춘다

미국에서는 최근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는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긍정적인 생각은 심장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90~92년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포터켓 시에서는 심장건강에 대한 조사가 있었다. 이 조사에 참가한 35~75세 성인남녀 2816명은…

美英佛 경제학자 연구… “행복조절장치 작동해 평상수준 유지”

“행복도 절망도 길어봐야 2년… 충격 클수록 빨리 회복”

에어컨에 온도자동조절장치가 있어 아무리 덥더라도 실내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행복조절장치’가 있어 평생 동안 ‘기본적인 행복수준’을 유지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행한 사건이 발생해도 그 상태는 오랜 기간 지속되지 않아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사실로 증명된 것. 프랑스, 영국, 미국 경제학자들이…

‘우리땅 걷기도사’ 아세요?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석양 비낀 산길을.땅거미 속에 긴 그림자를 묻으면서.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콧노래 부르는 것도 좋을 게다.지나고 보면 한결같이 빛바랜 수채화 같은 것,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잡았던 손들도.모두가 살갗에 묻은 가벼운 티끌 같은 것,수백 밤을 눈물로 새운 아픔도,가슴에 피로 새긴 증오도.가볍게 걸어가고…

뇌 촬영했더니 웃을때 도파민 샘솟아 모성본능 자극

방긋 웃는 아기얼굴, 엄마 행복호르몬 ‘펑펑’

부드럽고 둥근 얼굴, 주먹을 꼭 쥐고 있는 손, 방긋 웃는 귀엽고 큰 눈.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들의 이러한 모습에 사랑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기의 웃음이 엄마를 행복하게 하고 모성본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 베일러의과대학의 신경과학자 레인 스트라선 박사팀은 엄마에게 10개월 된 아기의 여러 표정이 담긴 사진을…

시민단체 ‘사실상 민영보험 도입’이라며 반대

의협-시민단체,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 논쟁 시작

대한의사협회가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시도하자 시민단체는 이것이 실질적인 민영보험 도입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며 반론을 폈다. 의협은 앞으로 당연지정제 폐지 공론화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 시민단체와의 논쟁이 예상된다. 의협은 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당연지정제와…

백혈병 환우모임, 홍성서 즐거운 만남 가져

백혈병 환우 여름캠프 “새 소식 듣고 힘 얻어 행운”

지하도에서 한 명씩 올라올 때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옹하는 사람, 악수를 하며 인사하는 사람, 그 틈 사이를 뛰어다니며 장난치는 아이들…. 토요일인 지난달 28일 아침 서울역 광장은 마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이 오랜 만에 만나듯 반가움에 들뜬 사람들로 부산했다. 이들은 모두 난치병인 만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와 그…

근영촬영 자원봉사 서울아산병원 성준혁 물리치료사

“근영사진으로 장수믿음 전하고 행복 얻어요”

“사진사 양반, 몸이 떨려서 그런지 어깨가 반듯하지 않은 것 같어, 이쁘게 다시 한 번 찍어줘, 김치~.” 근영(近影, 최근의 모습을 찍은 인물사진)을 찍는 노인은 설렌다. 독거노인들은 세상을 떠나도 자신의 사진을 보며 기억해 주는 사람이 없을 거라며 우울해하지만 이내 소년, 소녀 같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생전의 모습 중 가장 곱고…

생후1년 다정한 양육, 문제어린이 될 확률 줄여

고래고래 키운 아기, 말썽꾸러기

엄마가 아이를 생후 1년 간 다정하고 차분하게 양육하면 아이가 자라면서 거짓말을 하는 등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벤저민 라헤이 박사팀은 엄마가 생후 1년 간 아기를 꼭 껴안아주며 사랑을 표현하고 차분하게 대해주는 등 긍정적인 자극을 주면 이 아이가 자라서 어린이가 됐을 때 거짓말, 속임수, 주위산만함 등의…

알코올 독소가 기억 입력 방해···술자리 피하는 게 상책

‘필름’ 자주 끊겨도 알코올중독

벤처사업가 K씨는 얼마 전 금요일 오후에 ‘갑’의 관계에 있는 대기업 간부 M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일 티업 어디서 하기로 했나요? 연락이 없어서….” K씨는 눈앞이 깜깜했다. 골프 약속이 아예 기억조차 없었다. M씨를 접대하는 술자리에서 ‘필름’이 끊긴 채 제안한 것 같은데…. 부랴부랴 부킹을 시도해 C급 골프장을 겨우 잡았다. 그러나…

따뜻한 리더십 세상 품는다Ⅲ

< ☞ 1편 보기 > < ☞ 2편 보기 >허물 없이 다가서는 친밀함, 인간미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선수들에게 늘 ‘우리는 한 가족’임을 강조한다. 그는 선수들 이름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외운다. 지난 4월 27일 삼성과의 홈경기가 끝난 뒤엔 덕 아웃에 선수들 가족을 초청해 일일이 인사를 나눴을 정도다.…

복지부, 절주캠페인 16일부터 TV광고

“필름끊김 책임질 수 있나?”

보건복지부가족부는 술을 적게 마시라는 내용의 광고를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필름이 끊겼던 시간, 당신은 책임질 수 있습니까?’를 주제로 내세운 이번 광고는 이른바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소재로 세 가지 상황을 설정, 블랙아웃 현상이 개인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폐해를 끼칠 수 있다는…

돌다리부부 세상밖 여행

먼 산 부엉새 소리에도잠 깨어 뒤척이는데지겨워라집사람 코고는 소리몹시도 성가시더니오랜만에 친정 길 옷 투정하며훌쩍 떠나버린 빈 자리코고는 소리 없어잠 오지 않는다한평생 살 맞대고 살면미움도 쌓여결 고운 사랑 되는가문득 텅 빈 방귀뚜라미 소리늦가을 벌판처럼 텅 비었다 <이재금의 ‘코고는 아내’ 전문>…

기분을 다스리는 냉장고 속 맞춤음식

꿀꿀한데… 콩을 먹어봐?

“기분도 꿀꿀한데 뭘 먹지?” “오늘은 기분이 좋으니 □□을 먹자!” 그날 기분에 따라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 다르다는 것을 누구나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12일, 헬스 블로그 ‘티나의 맛 팁’ 코너를 통해 ‘기분과 음식’이란 주제로 미국 영양학자 티나 주크커브로트의 조언을 전했다. 티나는…

美연구, 결혼생활 행복한 여성 잠도 잘 자

“허니, 오늘도 좋은 꿈~”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잠을 잘 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심리학자 웬디 트록셀 박사팀은 ‘국가여성건강연구’에 참여했던 기혼여성 2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더니, 여성에게는 잠을 방해하는 잠재적 요인이 많으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은 대체로 잠을 잘 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7~12일…

슬픔 복받치는 탈북자 사연들

‘울었다!'.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느라고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 눈동자를 계속 깜빡거렸다. 하지만 아버지를 찾아 몽고 벌판을 헤매다 결국 아사(餓死)한 아들의 시신을 부여잡고 통곡하는 차인표의 모습은 참았던 눈물을 막무가내로 쏟아지게 만들었다. 휴!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하나?<크로싱>. 한국 정치와 사회를 뒤흔들 뇌관(雷管)이 될

‘산 밥’을 먹고 싶다

이제 6월 한 달 잠은 다 잤습니다. 밤엔 눈이 반짝반짝하다가, 낮엔 눈이 풀리고 맥이 빠져 일이 손에 제대로 잡힐까 걱정입니다. 그 놈의 ‘유로 2008’ 축구 때문입니다. 안 보자니 궁금하고, 보자니 낮에 흐느적거립니다. ‘소주와 삼겹살’로 자라난 한국남성그렇습니다. 뭘 좀 먹어야 합니다. 어차피 경기는 새벽에 대부분 몰려 있습니다.…

<칼럼> 이 풍진세상~, ‘산 밥’을 먹고 싶다

이제 6월 한 달 잠은 다 잤습니다. 밤엔 눈이 반짝반짝하다가, 낮엔 눈이 풀리고 맥이 빠져 일이 손에 제대로 잡힐까 걱정입니다. 그 놈의 ‘유로 2008’ 축구 때문입니다. 안 보자니 궁금하고, 보자니 낮에 흐느적거립니다. ‘소주와 삼겹살’로 자라난 한국남성그렇습니다. 뭘 좀 먹어야 합니다. 어차피 경기는 새벽에 대부분 몰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