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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다른 사람 성격 잘 파악해 전적으로 신뢰

“똑똑하면 다른 사람 더 잘 믿는다, 왜일까?”

똑똑한 사람은 왠지 냉정하고, 까다로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다. 이 때문에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남을 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실은 그와 정반대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미국인들을 상대로 한 연간 및 격년 조사 결과들을 바탕으로 조사한 것이다. 연구팀은 10개의 글자로 이뤄진 단어의 뜻을…

건강 측면에서 본 ‘과유불급’ 사례 12가지

우정,운동,성관계도…과유불급 건강엔 어떤 것들이?

매사에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건강 면에서도 ‘과유불급’ 사례가 적지 않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끔 뒤를 돌아봐야 한다. 부족한 것은 채워 나가되, 넘치는 걸 덜어내는 지혜도 필요하다. 직장의 일도, 매일 밤의 잠도, 몸이 편찮을 때 먹는 약도, 목이 마를 때 마시는 물도 과유불급이다. 건강에 좋다는 ‘슈퍼푸드’도 과잉 섭취하면 배에 탈이 나고 비만을…

‘먹방 ASMR 동영상’처럼 청각·시각적 자극으로 성적 만족도 높일 수 있어

그야말로 ‘귀르가즘’…성관계에 ASMR 이용하면 짜릿 더해져

많은 사람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다른 사람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먹방 ASMR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낀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쾌락반응)은 어떤 소리를 듣거나 어떤 모습을 보면서 청각적, 시각적 자극을 받아 마음이 편안하고 짜릿한 느낌을 갖는 걸 말한다. 이런…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와 주의할 점

뱃살 빠지는 ‘맨발 걷기’, 피해야 할 사람은?

맨발로 땅의 기운을 느끼며 걷는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화성시, 전주시, 세종시, 포항시 등의 지자체들은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거나 통과시켰고 지난달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 ‘오감만足 2023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는 3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최근에는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서도 모래나 황토 등으로…

입양 꿈꾸는 사람 위한 Tip...입양 후 4개 시점의 행동변화 추적 연구 결과

입양한 반려견, 6개월 동안 얼마나 바뀌나(연구)

어느날 갑자기 함께 살던 사람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강아지 이야기를 많이 보고 듣는다. 그럴 때마다 연민으로 반려견 보호소(유기견 보호센터)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여건이 허락해 보호받고 있는 반려견을 입양하고픈 사람들을 배려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수의대 연구팀은 오하이오주 반려견 보호소…

심호흡, 팔목 안쪽 내관혈 지압 등도 도움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투쟁-도피’ 반응이 활성화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온몸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늘 발생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권하는…

노인의 취미 활동, 우울증상 감소와 연관

60세 넘을수록 취미 하나…”오던 우울증도 떠나간다”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이 들어도 취미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특히 노인의 정신 건강에 큰 역할을 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취미를 갖는 것은 우울증 증상의 감소와 더불어 행복감, 자가보고한 건강,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과…

운동 시간 꾸준히 유지하면 사고력 등 두뇌 기능 뛰어나

젊을 때부터 운동한 사람…25년 후에도 머리가 “생생”(연구)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하다. 운동은 신체를 튼튼하게 해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할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고 나면 행복감을 상승시키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여럿이다. 우울감이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면…

와이브레인 ‘마인드스팀’ 미국 임상 결과 유의미한 개선 효과 나타나

국내 우울증 ‘전자약’, 미국 임상서 효과 확인

국내 기업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우울증 전자약이 환자들의 증상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정신 건강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사 개발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즉각적인 우울증 증상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임상 연구 결과 마인드스팀은 1회만 적용해도 우울증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정적 주의편향을 개선할 수…

우울증 증상 보일 가능성도 낮아져

“손주 있는 여성, 기억력 높고 행복” (연구)

노인이 된다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예전보다 떨어져 퇴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는 것은 건강에서 또 다른 차원이 될 수 있다. 두뇌 능력이 향상되고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학술지 《사회 과학과 의학(Social Science &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손주가 있는…

기억력 떨어지고, 우울감 증가해

설탕 과잉 섭취했더니 머리가…뇌에서 무슨 일?

설탕(당분)을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찌는 것은 물론 심장 건강에도 해롭다. 또 뇌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행복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 매체 ‘베리웰마인드(Verywellmind)’ 자료를 토대로 설탕을 과잉 섭취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정리했다. 기억력,…

1분만 실천하면 건강 향상

치약 짜기 전 마른 칫솔로 “쓱쓱”…간단한 건강 증진법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전반을 재점검하고 현재와 완전히 다른 생활 패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거창한 계획은 실천하기 어렵다. 지키지도 못할 대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보단 사소하지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짜는 편이 낫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 자료를 토대로 1분 이내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 향상법을 알아봤다.…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는 것이 중요

“우울하면 부정적인 것만 찾게 돼”… 벗어나려면?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재발의 위험이 있다. 그런데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면 재발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캠퍼스 연구팀은 우울증 병력이 있는 사람들이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정보를 처리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전의 연구 논문 44개를…

욕설 의외의 효과... 특정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고통 감소 효과

아플 때 “XX” 욕설… 의외로 고통 줄여준다고?

욕을 하면 상스럽게 보이고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어 정신 건강에도 안 좋을 것 같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의외로 욕설을 내뱉는 행위가 어떤 경우에는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어떤 불안 자극이 있을 때 욕을 하는 것이 신체 통증을 줄이고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더썬(Thesun)은 신경과학 저널…

조금 더 나은 관계를 위한 '휴식'도 필요해...재평가와 반성의 시간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 ‘관계 휴식’이 필요한 때는?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시간을 갖자는 말을 이별 통보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잠시 떨어져 서로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관계의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미국 건강의료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관계의 휴식이 필요한 이유와 건강한 휴식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관계의 휴식이 필요한 때 이별이 아닌…

달리기대회 참여 여성 설문조사 결과 E컵 이상일수록 만족도 떨어져

“너무 크면 운동하기 불편”… 유방축소술 받으면?

가슴이 너무 큰 여성은 운동에 소극적이지만 유방축소 수술을 받게 되면 운동의지와 운동량이 늘어나고 생활습관이 건강해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성형외과협회(BAPRAS)의 학술지 《제이프라스 오픈(JPRAS Open)》9월호에 실린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5㎞…

쾌락과잉 반작용 움직임…실제 '뇌 리셋' 효과는 논란

숏폼에 절여진 뇌 구해라… ‘도파민 디톡스’ 방법은?

'도파민 디톡스'가 새로운 웰빙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틱톡 동영상을 비롯해 자신에게 쾌락을 주는 자극제들을 일정 기간 끊는 것이다. 쾌락 과잉의 시대라고 불릴만큼 쏟아지는 콘텐츠에 지친 이들이 찾아낸 대안이다. 최근 음악인 코드 쿤스트가 방송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나와 스마트폰 중독 진단을 받고 10시간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한 것도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