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햇빛_햇볕

눈·피부·코 등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 힘써야

환절기 아토피성 결막염 주의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하고 하늘이 높아지는 등 가을이 다가왔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사람들은 유행성 눈병을 조심해야 하며 건조해 날씨와 함께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눈, 유행성 각결막염 환절기 조심해야 할 눈병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알레르기성…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병

유진 박이 앓는 조울증의 정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심각한 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유진 박의 어머니는 한 TV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조울증이 있어 키우는데 어려웠고 바이올린을 시키려니 더 힘들었다”며 “유진 박이 줄리어드음대 3학년 재학 때 처음 조울증이 나타났고 보통 일년에 2~3번, 심할 땐 두 달에 한 번씩 병이…

위험등급 한 단계 올려…주의사항 부착해야

세계보건기구 “인공선탠 기계, 1급 발암물”

선탠 할 때 사용하는 자외선(UV) 방출 기구가 발암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적으로 자외선을 방출하는 선램프 및 선베드를 발암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WHO는 선탠기 사용으로 흑색종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비만 막는 갈색지방 활성화 덕

“햇볕 많이 쬐면 살 빠진다”

햇볕을 많이 쬐면 비만을 막아주는 갈색지방이 활성화돼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영국 노팅엄대학 발달생물학과의 마이클 사이몬드 교수팀은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햇빛과 기온의 월별 변화와 갈색지방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이에 따르면 햇볕은 갈색지방의 활성화를 조절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갈색지방은 여성이 더…

비타민D가 혈관 굳어지는 과정 막기 때문

당뇨환자, 비타민D 적으면 심장병 위험↑

당뇨병 환자가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지는 이유가 밝혀졌다. 혈액 속의 대식세포가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 굳어지면서 혈관을 딱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대학 내분비내과 버날-미츠라키 교수 팀은 대식세포의 활동이 달라지는 양상을 관찰하기 위해 당뇨병 환자와 정상인, 비타민 D가…

화상 초기진행 막아주기 때문

해변 첫날 아스피린 먹으면 햇볕화상 덜해

한여름 작렬하는 태양 아래 피부는 벌겋게 익게 마련이다. 바다로 바캉스를 떠날 계획이라면 피부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미국 과학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가 보도한 태양과 피부,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8가지를 소개한다. ▽왜 햇볕에 피부는 탈까? 뜨거운 태양 아래 있으면 자외선(UV)이 피부를 공격한다. 자외선은 새로운 피부를…

비 갠 뒤에 음이온, 피톤치드 방출 많아져

14일 GREEN-DAY 아침에 산으로

14일은 연인끼리 가까운 산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삼림욕을 즐기는 그린데이다. 커플은 삼림욕을, 솔로는 녹색 병에 든 소주를 마시는 날이라 모 소주 회사에서 제정된 것이라고 추정되기도 한다.  누가 만든 날이든 간에 여름은 나뭇잎이 우거져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로 꼽힌다. 평일이라 산에 가기 힘들다면 주말을 이용해 여름이 가기 전…

일어나는 각질, 억지로 떼 내면 안 돼

빨갛게 탄 피부 찬물로 식혀라

더위를 식히려고 떠난 휴가. 놀 때는 즐거웠는데 햇볕에 탄 피부는 빨갛게 익어 따갑고 각질까지 일어나 보기도 싫다. 피부가 붉게 변하면 따갑고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물집이 생긴다. 피부가 붉게 변했을 때는 그 부분을 만지지 말고 차가운 물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을 식힌다고 얼음을 바로 갖다대는 것은 금물이다. 이미 피부가 상처를…

굴암리~애덕고개

미리내성지 둘레산 걷기

순교자 발자취따라 산나리꽃 눈부셔라 《방 안에 있다가 숲으로 나갔을 때 듣는 새소리와 날개소리는 얼마나 좋으냐! 저것들과 한 공기를 마시니 속속들이 한 몸이요 저것들과 한 터에서 움직이니 그 파동 서로 만나 만물의 물결, 무한 바깥을 이루니… <정현종의 ‘무한 바깥’ 전문>》 여름 숲은 성성하다. 울창하다. 나뭇가지들이…

냉방-샤워시설 좋아 무더위에도 피부 건조

에어컨-가습기 함께 써야 여름 피부미인

가습기는 겨울에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여름철에도 가습기가 필요하다.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다. 보통은 겨울철에 피부건조를 고민하지만 땀이 많이 나는 무더위에도 냉방기기로 인해 피부 건조를 호소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 경희의료원 피부과 김낙인 교수에 따르면 냉방기기의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에어컨과 선풍기…

바닷가 식중독 발생이 절반이상 차지

식중독 발생 8월에 집중..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8월에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휴가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28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6~8년 8월 식중독 발생 건수는 총 156건으로 월 평균 52건 꼴로 발생했다. 이는 월 평균 발생 건수인 31건보다 1.7배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3년간 8월 바닷가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8월에 발생한 전체…

쾌적한 환경유지,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 중요

불쾌지수 극복 비법은?

장마전선이 남동쪽으로 내려가면서 23일까지는 비가 없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21일 예보했다.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면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불쾌지수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햇볕이 뜨거운…

녹색-파란색의 촘촘한 옷이라야 차단 효과

[그래픽뉴스]흰색 티셔츠는 자외선 못막아

여름 바닷가에서 여자들은 ‘피부 타는 걸 막는다’며 얇은 흰색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쓰고 다닌다. 그러나 웬걸. 하루가 지나면 티셔츠 속 살이 벌겋게 타고 코, 볼, 턱도 햇볕에 그을린다. 이는 흰색 티셔츠나 야구모자로는 자외선을 충분히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야구모자, 벙거지 모자 등은 바닷가에서 별로 도움이 안…

더위에 큰 관련 없으나 자외선-땀 신경써야

여름 휴가철 성형수술 탈없이 관리하려면

여름 휴가나 방학을 맞아 성형수술을 예약해 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 중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성형으로 염증이 생기지는 않을까, 상처가 덧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문의들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성형수술은 계절과 큰 관계가 없다고 설명한다. 선선한 날씨에 수술을 하면 수술 부위를 관리하기 편하다는 이점은 있으나 항생제와…

자외선 차단하려면 모자 챙 7.5cm이상 돼야

햇빛에 잘 안타는 사람, 피부암 조심해야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면 피부암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햇빛이 강할수록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 농도가 높아져 악성종양인 피부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햇빛은 우리 몸에 비타민 D를 주고 살균 작용을 하므로 피하는 게 무조건 좋지는 않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민걸 교수는 “적당한 햇빛 노출은 건강에 도움이…

증세 비슷하나 원인 치료 예방법 제각각

냉방병-감기-신종플루 뭐가 다르지?

최근 일본으로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A씨(34ㆍ여)는 여행 중 걸린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A씨는 기내의 차가운 에어컨 온도 때문에 냉방병에 걸렸거나 밤에 찬바람을 쐬며 관광을 해서 감기에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주위에서 “혹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 아니냐”는 말에 병원에 달려가 진료를 받았다. A씨는 “검사결과 신종플루가 아니라…

폭염주의보 땐 고체온증 특히 조심해야

“더위먹고 숨질 수도…물이 최고 예방약”

올해 첫 폭염주의보(6월 24일)가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빨라진 데 이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하루 최고기온이 33℃를 넘고 최고 체감온도가 32℃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그리고 하루 최고기온이 35℃ 이상이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뜨거운 날씨에 오래 노출돼 체온이 37.5℃ 이상으로 높아지면 열피로,…

칼슘 흡수되려면 비타민D 있어야 하기 때문

칼슘 많이먹어도 비타민D 없으면 무용지물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는 보통 사람보다 뼈 밀도가 5%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렇다고 채식주의자의 골절 위험이 더 크지는 않았다. 이는 채식주의자들이 더 건강에 신경을 쓰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호주 가르반 의학연구소의 뚜언 응우옌 교수 팀은 기존에 발표된 연구 논문을 종합 검토하는 방법으로 2500명 이상의 영양 섭취와…

충분히 자고 규칙적 생활해야 탈진 예방

올해 첫 폭염주의보…과로-음주 피해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간 경남 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체감온도가 32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되면 발표된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무더위 때는 신체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심장병이나 뇌중풍 환자들은…

기능 무시하고 스타일만 중시하는 사람 더 많아

선글라스, 모양만 보고 사면 눈 망친다

선글라스는 강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쓰는 것이지만, 막상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살 때는 이러한 기능보다는 모양과 색깔 등 외향적인 면을 더 중시한다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1일 보도했다. 미국 검안사협회는 2008년 5월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