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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쥐 실험결과, 인간 적용은 더 연구해야

갑상샘자극호르몬 골밀도 높여줘

갑상샘자극호르몬(TSH.Thyroid Stimulating Hormone)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동물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미국 뉴욕 마운트싸이나이 의대의 몬 자이디 박사팀은 2주 동안 난소를 없앤 쥐에게 TSH를 주기적으로 주입한 결과, TSH가 쥐의 골소실을 막아주고 골의 일부가 이미 소실된 뼈의 골밀도를 높여줬다고 10일 발행된…

美 연구진 “면역력강화-통증완화 안돼”

향기치료가 만병통치약?

향기로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가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재니스 키콜트 글라저 박사팀은 아로마테라피가 면역력 강화, 통증조절, 상처 치료 등의 효과를 갖고 있지 않다고 의학지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3월호에 발표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테스토스테론 보충제 효과없다 상반된 연구도

“노인 우울증 남성호르몬 때문”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노인은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호주 서부 퍼스에 위치한 서호주대 오스발도 알메이다 박사팀이 미국의학전문지 ‘일반정신의학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3월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울증은 전체 인구의 2~5% 정도가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다. 국내 우울증…

골반아래근육 약해져 골반저질환 발병

요실금, 연령과 관계없이 생겨

요실금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발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에 있는 카이저퍼머넌트병원의 진 로렌스 박사팀은 요실금이 나이 많은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에게서 골반아래근육이 약해지며 생기는 흔한 질병이라고 의학전문지 ‘산부인과학(Obstetrics and Gynecology)' 3월호에…

폐경기 증후군에 여성호르몬 맞을까 말까

“어머니가 50대에 돌아가신 것은 호르몬요법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50대 초에 얼굴이 빨개지고 잘 잊어버린다며 치료를 받았죠. 그리고 3년 만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지난해 갑자기…. 호르몬요법을 받는 사람을 말리고 싶습니다.”(김모씨·34·부산 서구) “2004년 얼굴이 화끈거리고 우울증이 심해져 호르몬제를 먹기…

폐경기 여성, 계속되는 부작용 논란에 갈등

호르몬대체요법 받을까, 말까 ?

세계보건기구(WHOㆍWorld Health Organization)의 보고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의 4분의 3은 여성호르몬 부족현상으로 인해 얼굴이 붉어지고, 우울증이 심해지고, 어지럽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등 ‘폐경기증후군’을 앓는다고 한다. 이런 증상을 줄이는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알려진 것이 호르몬대체요법(HRTㆍhormone…

특히 20~40대 생활 서구화로 발병률 급증

아시아여성 유방암 10년새 2배↑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급증해 서구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에 거의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유니메드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연구결과 유럽과 북미, 호주 등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유방암 발병률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낮지만 홍콩과 상하이 등 일부 아시아 지역은 지난 10년 사이 유방암 발병률이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질병관리본부-대한골다공증학회 7월부터 5년간

골다공증 유병조사 첫 실시

질병관리본부는 7월부터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 골다공증 유병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골다공증 관련 조사 항목을 기존에 실시하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추가하고,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조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골다공증학회는 11일 ‘국민건강영양조사 골다공증 조사와 근거중심의…

잇단 논란 중 난소암 예방 효과 있다는 연구 나와

커피는 보약? 유해식품?

커피가 몸에 나쁘다, 좋다는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이번에는 카페인이 난소암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은 최근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논란 계속되지만 식품이 주는 이점 따져봐야

GMO는 소비자 선택사항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식품안전청(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지난 12일 복제된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도 안전하다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았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경규향 교수는…

동맥혈관에 축적돼 혈관흐름 방해

폐경여성 칼슘제 심장마비위험

폐경기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이언 레이드 박사팀은 평균 74세의 여성 147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폐경 후 여성들이 칼슘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영국의학저널(BMJ)》최신호에…

일정량의 아이소플라본 성분 섭취해야

콩 먹으면 폐경기 홍조증 완화

콩에 들어 있는 아이소플라본이 폐경기 안면홍조증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의대 부속 배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의 조지 블랙번 박사팀은 폐경기 여성이 콩을 섭취하면 홍조증이 절반 이상 완화된다고 의학전문지 《폐경기(Menopause)》 1월호에 발표했다. 홍조증은 사소한 감정의 변화나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얼굴이 금세 달아올라…

40분 이상 하면 우울·불안·스트레스 감소

폐경전 운동 갱년기 증상 개선

폐경전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성은 갱년기 증상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배니아주 템플대 데보라 넬슨 박사팀은 폐경 전부터 운동을 하면 갱년기 증상인 불안, 우울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스포츠와 운동 중 의학과 과학(Medicine and Science in Sports and Exercise)》 최신호에…

유대인>히스패닉계>백인>흑인>아시아인 순

아시아女 유방암 유전 가장↓

아시아인이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가장 낮은 인종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북캘리포니아 암센터 에스더 존 박사팀은 1996부터 10년 동안 센터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65세 이하 여성 3181명을 대상으로 인종별 BRCA1 변이를 조사해 《미국의학협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Low-Fat Diet May Reduce Incidence of Ovarian Cancer in Postmenopausal Women

저지방식, 폐경여성 난소암 위험↓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건강조사WHI의 식습관 수정시험 결과, 저지방식은 건강한 폐경여성의 난소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007; 99: 1534-1543)에 발표했다. 일반식보다 위험 40% 감소 식사에서 섭취되는 지방량을 줄인…

스트레스 음주 흡연으로 고밀도유방 돼

도시 女, 유방암 위험 높다

도시에 사는 여성은 농촌에 사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북미영상의학회(the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연례회의에서 연이어 발표됐다. 영국 프린세스 그레이스 병원 니콜라스 페리 박사팀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성은 유방조직 밀도가 더 높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페리…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인터루킨-6↑

우울증, 뼈 파괴 단백질 늘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여성은 폐경 전이라도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정신센터 죠바니 시자 박사팀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성은 뼈를 파괴하는 단백질 분비가 늘어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고《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26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21세~45세의 우울증 여성…

건강 ‘빨간불’ 알리는 신체 6가지 증상

폐경 후 하혈은 자궁암 의심해야

몸의 이상 현상을 대수롭게 여겼다간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다. 몸은 내부의 질병에 여러 형태로 반응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포털 웹엠디(WebMD)가 제안하는 이상 신체증상에 따른 ‘의심할만한 질병’을 소개한다. 신체는 건강의 빨간 신호등 우리 몸은 어딘가 문제가 생기면 여러 형태로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와…

에스트로겐의 지방 축적이 원인

성인 이후 비만 ‘유방암 ↑’

여성이 성인이 된 후 살이 찌면 나이와 상관없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4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림암연구소 안지영 박사팀이 여성 10만 명을 조사한 결과 체중이 늘면서 에스트로겐이 지방에 축적돼 유방암 발병률을 높였다고 미국 내과학지(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플라보노이드 성분, 뼈 형성 세포 자극

매일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도움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