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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허리통증에 MRI? 이런 검사-조치 받지 마라!

허리 통증에 MRI, 부비동염에 항생제... 허리 통증에 MRI 촬영은 필요 없다. 부비동(코에 딸린 동굴) 감염에 항생제는 필요 없다. 그리고 당신이 65세 이하라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요 없다. 불필요한 항생제처럼 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의료비만 늘릴 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소아과,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하 정상급 전문가 단체…

눈 건강 스트레칭, ‘지금 이렇게 해 보세요’

면역력 증강 식품 섭취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런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스마트폰 화면은 TV나 컴퓨터 화면 보다 작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 하고 이 때문에…

심장을 오래 건강하게 지키려면

청소년기에 잠 잘 자고 건강한 생활습관 들여야 미국은 2월을 심장 건강의 달로 삼고 있다. 심장 건강의 중요성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일 지난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 집 밖의 소음에 주의하라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집 밖에서…

두경부 암! 용모를 지키는 방법은?

상우씨는 제조업을 하는 건강한 40대 중반 남성이었다. 감기 한번 안 걸렸고, 병원에는 문턱을 넘어 본 일 조차 없었다. 담배나 술도 남이 하는 만큼만 했지 지나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코 주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느껴졌다. 작업 환경이 먼지나 화공 약품 냄새 등,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코나 그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것으로…

아스피린 오래 먹으면, 실명 위험 ↑

심장병 예방 효능 있지만… 아스피린을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복용하면 나이 들어서 실명 등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른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연구결과는 아스피린의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심장질환이 있는 이들이 아스피린을 끊을 정도의 위험은 아니라는…

탐나는 물건, 얻고 나면 우울해지는 까닭?

구매 전후 감정 달라 갖고 싶은 물건을 막상 갖게 되면 오히려 공허해지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욕심나는 물건을 손에 얻게 되면 오히려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팀이 ‘중요한 구매 행위’ 이전과 이후의 감정 상태를 등급화해서 분석한 결과다.…

샴페인 딸 때 부상 입지 않는 법 5가지

마개 분출 속도 80㎞에 달해 샴페인 병을 터뜨릴 일이 많은 시즌이다. 샴페인 마개가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기분을 통쾌하게 해 주지만 조심할 점이 있다.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UPI통신은 지난달 31일 안과의사이자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인 모니카 L. 모니카…

박근혜,문재인 이렇게 다르다-의료인의 위상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의료공급자(병의원)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두 후보는 먼저 일차의료 활성화를 약속하고 있다. 2012년 OECD ‘한국 의료의 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지역사회의 일차의료는 발전 수준이 낮아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 체계의…

의료전문가들 “위험한 수술 중단시켜야”

송명근 “고시 폐지가 카바수술 퇴출 아니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의해 금지된 심장 ‘카바’ 수술을 다른 명칭으로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은 “위험한 수술이 계속돼서는 안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카바(종합적 판막 및 대동맥근부 성형술)란 돼지 등의 심근막을 이용해 심장 대동맥 판막을 재건하고 혈관 주변에 특수한 카바 링을 끼우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눈 건강을 위한 6가지 생활의 지혜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보면 성인 10명 중 1명은 현재 당뇨병 환자이고, 10명 중 2명은 ‘잠재적 당뇨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으로 국내 만 30세 이상 성인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10.1%,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 유병률은 19.9 %에 달했다. 한국인 10명 중…

복지부, 심장수술법 ‘카바’ 금지했지만…

무엇이 ‘카바’인지 개념도 정의 못해 몇 년째 안전성과 유효성 논란이 계속돼온 심장수술법 ‘카바’의 시술이 전면 금지됐지만 수술을 계속할 길 또한 열렸다. ‘카바’가 무엇인지 개념도 정의하지 못한 탓이다. 이 수술법을 개발한 건국대병원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사진)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팁 5가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2007-2011년) ‘눈 및 눈 부속기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보면 ‘눈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된다. 각종 눈 질환으로 지출된 총 진료비는 2007년 8천억여원에서 2011년 1조2천억여원으로 5년간 1.4배 증가했고 수술인원은 2007년 109만명에서 2011년 131만명으로 연평균 4.6%…

아이의 두통, 시력 이상과 큰 관계없다

안경 착용 여부와도 무관 아이의 시력에 이상이 있거나 눈이 아플 때면 흔히 두통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두통이 잦으면 안경을 맞춰야 다는 부모들의 통념과도 어긋난 것이다. 미국 뉴욕 올버니 의학센터는 18세 미만의 어린이 158명의 의학 기록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방법

최근 눈의 건조감, 야맹증을 비롯해 시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물건들이 찌그러져 보이고 직선이 휘어보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황반변성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황반은 시세포와 시신경이 집중돼 있어 시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망막의 중심부위다.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곳이라…

망막실명 4명 중 1명은 당뇨병이 원인

한국망막학회, 환자 882명 조사결과 망막 질환으로 실명한 환자 4명 중 1명은 원인이 당뇨병에 의한 ‘당뇨망막병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망막학회는 국내 5개 병원 망막센터(고려대병원·이대목동병원·가천의대길병원·충남대병원·김안과병원)에서 지난 7월부터 1개월간 내원한 환자 1만2530명 중 망막질환으로 실명진단을 받은 882명을 분석한 결과,…

흡연이 불러오는 질병 또 한 가지

전 세계 12개 집단, 8개 사례 연구 금연을 해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추가됐다. 담배를 피우면 나이 들어서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세계적으로 시력 상실을 초래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중국 저장대 안과 연구소 연구팀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의 12개의 집단과 8개의 사례 연구를 메타분석 방법으로…

수능 대비 최상의 시력 관리 방법은?

비타민 A 많이 섭취하고 커피는 줄여야 11월 8일 치러질 올해 수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66만명의 수험생들이 저마다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이 시기가 중요하다. 성적 향상을 위해 집중력 있게 공부에 몰입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 관리를 통해 수험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눈은 집중력에 많은 영향을…

카페인 든 커피 마시면 시력 손상된다고?

녹내장 발병률 높여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시력이 손상될 수 있으며, 심지어 시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여성 병원 연구팀이 7만 8977명의 여성과 4만 1202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모두 40세 이상인 이들 성인…

“권한의 크기와 스트레스는 반비례한다”

리더 그룹, 스트레스 수치 낮아 남을 이끄는 자리에 있는 사람은 지위가 낮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까, 아니면 적게 받을까? 대체로 리더는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와 상반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이 지위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결과 리더 그룹이 비 리더 그룹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두 개의 ‘촌극’-허탈한 의료계·울화통 터지는 국민

심평원, 국감자료 수치 번복·의협, 반대법안 부결 오해 불과 이틀 사이 웃지 못할 '촌극'이 의료 분야에서 두 번씩이나 벌어졌다. 18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협 반대 법안이 부결됐다는 잘못된 페이스북 멘션을 한 것과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날 제출했던 국정감사 자료의 수치를 번복한 일이다. 우선 의료계를 대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