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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햇볕속 활동 많은 어린이 근시 위험 줄어

햇볕 많이 쬐면 예방 효과 실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근시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이완 가오슝 창궁기념병원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이는 눈의 건강과 관련된 공공정책에 있어서 시사점을 제기하는 것이다.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도 계절에 따른 일광량의 변화와 눈의 발달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스포츠 레저 즐기다….젊은층 백내장 빈발

부상이 외상성 백내장으로 회사원 김모(34) 씨는 토요일이면 하루에 축구 경기를 두게임 씩이나 하는 축구 마니아다. 그런데 몇 달 전 경기를 하다 축구공을 눈에 세게 맞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통증이 약간 있었지만 곧 괜찮아져 가벼운 부상으로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큰일’을 당할 뻔 했다. 최근 사물이 여러 개 겹쳐서…

눈병의 계절, 점안제 올바로 사용하는 법

꽃가루 또는 황사 등의 원인으로 안과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8일 "봄철의 대표적인 안과질환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며 "꽃가루 또는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으로 눈의 건조감과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가려움, 충혈, 이물감, 건조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 성분 함유제, 인공눈물…

혈압 측정, 맨팔이나 옷 위나 차이없다

강릉아산병원 오미경 교수팀 연구 혈압을 잴 때 너무 두껍거나 조이는 옷만 아니라면 위팔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아도 혈압 측정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오미경 교수팀이 성인 남녀 14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측정 대상자의 위팔을 완전히 드러냈을 때의 혈압, 입고 있는 옷 위로 측정했을…

매력 포인트, 맑은 눈을 위협하는 질병들

검열반·결막모반·결막부종 맑은 눈은 여성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사실을 입증하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011년 미국 메릴랜드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프로바인 교수는 평균 나이가 20.6살인 남녀 대학생 208명에게 200장의 눈을 클로즈업 한 사진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사진 가운데…

남자는 나이 많을수록… 혹시 토니안도?

토니안과 혜리 16살차 극복, 열애 중 토니안과 혜리 열애가 화제다. 열애중인 걸스데이 혜리 측이 1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왔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그동안…

약한 것은 남자? 연인과 이별 여자보다 고통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지속적인 긴장을 초래한다. 결국 정신적·신체적 기능장애나 질병을 유발한다.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 중의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다. 사랑이 좌절됐을 때 느끼는 아픔에 대한 뇌 반응은 육체적인 고통을 받을 때와 다름이…

의사 최고 연봉 성형외과…도선사보단 적어

우리나라 의사들 가운데 연봉이 가장 높은 분야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한국고용정보원이 2010~2011년 국내 759개 직업의 현직 종사자 2만6181명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 성형외과 의사가 9278만원으로 의사 연봉 1위, 전체 직업 연봉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기업 CEO로…

팝가수 저스틴 비버도 공황장애? 기절 소동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19)가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까지 가게 됐다. 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들은 7일(이하 현지시간) 비버가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으며, 무대 뒤에서 산소를 공급받고 그의 공연을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비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버가 공연 중…

“눈 건강 조심“ 성인병 늘며 망막질환 급증

최근 망막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망막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 성인병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규칙적으로 안과를 찾지 않는다면 1~2년에 한번씩 받는 종합검진 때 안과 검진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이상 소견이 나왔다면…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주룩주룩… “급 치료”

눈 혹사하면 안 돼 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 김 모 씨는 요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와 곤란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충혈이 되거나 아프기도 해 병원을 찾았다.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눈물흘림증.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눈물이 흐르는 병이다. 눈물 층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려면…

허리통증에 MRI? 이런 검사-조치 받지 마라!

허리 통증에 MRI, 부비동염에 항생제... 허리 통증에 MRI 촬영은 필요 없다. 부비동(코에 딸린 동굴) 감염에 항생제는 필요 없다. 그리고 당신이 65세 이하라면 골다공증 검사는 필요 없다. 불필요한 항생제처럼 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의료비만 늘릴 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소아과,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하 정상급 전문가 단체…

눈 건강 스트레칭, ‘지금 이렇게 해 보세요’

면역력 증강 식품 섭취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런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스마트폰 화면은 TV나 컴퓨터 화면 보다 작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 하고 이 때문에…

심장을 오래 건강하게 지키려면

청소년기에 잠 잘 자고 건강한 생활습관 들여야 미국은 2월을 심장 건강의 달로 삼고 있다. 심장 건강의 중요성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일 지난해 발표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 집 밖의 소음에 주의하라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집 밖에서…

두경부 암! 용모를 지키는 방법은?

상우씨는 제조업을 하는 건강한 40대 중반 남성이었다. 감기 한번 안 걸렸고, 병원에는 문턱을 넘어 본 일 조차 없었다. 담배나 술도 남이 하는 만큼만 했지 지나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코 주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느껴졌다. 작업 환경이 먼지나 화공 약품 냄새 등,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코나 그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것으로…

아스피린 오래 먹으면, 실명 위험 ↑

심장병 예방 효능 있지만… 아스피린을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복용하면 나이 들어서 실명 등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른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연구결과는 아스피린의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심장질환이 있는 이들이 아스피린을 끊을 정도의 위험은 아니라는…

탐나는 물건, 얻고 나면 우울해지는 까닭?

구매 전후 감정 달라 갖고 싶은 물건을 막상 갖게 되면 오히려 공허해지는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욕심나는 물건을 손에 얻게 되면 오히려 만족감이나 행복감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팀이 ‘중요한 구매 행위’ 이전과 이후의 감정 상태를 등급화해서 분석한 결과다.…

샴페인 딸 때 부상 입지 않는 법 5가지

마개 분출 속도 80㎞에 달해 샴페인 병을 터뜨릴 일이 많은 시즌이다. 샴페인 마개가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기분을 통쾌하게 해 주지만 조심할 점이 있다.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UPI통신은 지난달 31일 안과의사이자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인 모니카 L. 모니카…

박근혜,문재인 이렇게 다르다-의료인의 위상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의료공급자(병의원)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두 후보는 먼저 일차의료 활성화를 약속하고 있다. 2012년 OECD ‘한국 의료의 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지역사회의 일차의료는 발전 수준이 낮아 인구의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차의료 체계의…

의료전문가들 “위험한 수술 중단시켜야”

송명근 “고시 폐지가 카바수술 퇴출 아니다”

건국대병원 송명근 흉부외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의해 금지된 심장 ‘카바’ 수술을 다른 명칭으로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은 “위험한 수술이 계속돼서는 안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카바(종합적 판막 및 대동맥근부 성형술)란 돼지 등의 심근막을 이용해 심장 대동맥 판막을 재건하고 혈관 주변에 특수한 카바 링을 끼우는 새로운 수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