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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피임약 복용 여성, 황색포도알균 보균율 2배

피부 감염증, 식중독, 패혈증 유발할 수도 호르몬제 피임약을 복용 중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콧속에 2배 많은 황색포도알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균은 정상인의 피부와 콧속에 살면서 평소에는 해를 끼치지 않으나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증을 일으키며 특히 혈액 속으로 들어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식중독도 일으킬 수 있다.…

휴가철에 꼭 챙길 것,조심해야 할 것들

여행 상비약 10가지,콘택트렌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식품ㆍ의약품의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 식중독 예방 = 장마철 이후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다. 따라서 식재료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조리, 섭취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서클렌즈·미백크림·선탠…건강 해친다

헤어스트레이트너·보톡스·문신도 위험 외모를 돋보이는 방법이라면 무슨 짓이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다 미용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건강에 해로운 7가지 미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클렌즈는 미국에서 판매금지 상품이라고 한다. ◆서클 렌즈 눈이 커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는 심각한…

상추, 토마토에서 식중독 바이러스 10일 생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상추와 토마토에서 10일 정도 살아남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로 식품을 씻은 뒤, 익히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토마토· 상추· 얼음을 노로바이러스로 오염시켜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 토마토 속 노로바이러스의 생존율은 3일…

원추리나물, 각시투구꽃 등 나물 식중독 비상

경기도 일원에서 2009년 식중독 환자 104명을 발생시킨 원추리나물 등 식용 나물에 대한 보건당국의 주의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7일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 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먹을 수 없는 부위를 섭취함으로써 집단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결혼식 답례품 케익 유통기한 변조사범 적발

결혼식 답례품으로 쓰는 파운드 케익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식품가공업체 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10일 결혼식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주는 ‘파운드 케익’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 판매한 부산시 금정구 두양푸드시스템 운영자 박모씨(53) 등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김밥, 트렁크에 넣으면 2시간 뒤 세균 우글

나들이철 식중독 비상    나들이 때 김밥을 트렁크에 넣으면 2시간 뒤 세균이 우글거리니 조심해야 한다. 또 일단 조리한 음식은 2시간 안에 먹어치우는 게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나들이철인 4~6월을 앞두고 사실상의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다. 일교차가 큰 나들이철엔 야외활동이 크게 늘기 때문에 식중독 사고가 폭발적으로 발생할…

건조한 날씨…촉촉한 목소리 가지려면

물 충분히 마시는 게 최고, 사탕도 도움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해서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대가 말라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큰 소리를 오랜 시간 내게 되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행주는 날마다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라

식중독 막는 주부의 지혜 4가지 부엌은 알고 보면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흔히 칫솔걸이나 변기에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주방에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 가정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과 안전 수칙을 올렸다. 다음은 그 요약. ◆ 행주는 전자렌지로 소독 미국의 한…

석류·와인·녹차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 양파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

식중독 원인균…손 씻기 등 중요

집단급식소 27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11년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 2289곳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곳(1.2%)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탱크 청소·소독과 상수도 전환 등의 개선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서 식중독이나 장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카페·식당 오렌지주스, 43%가 세균투성이

짜놓은 주스, 불결한 용기에 보관·서빙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주스는 건강에 좋은 음료로 손꼽힌다. 하지만 카페, 식당에서 제공되는 오렌지 주스의 거의 절반이 살모넬라(식중독균)같은 유해세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의 이사벨 소스페드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스페인 내 카페, 식당, 바에서…

홈플러스 깍두기·김치에 잇따라 식중독균

동화식품 김치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는 깍두기에 이어 배추김치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 상품인 ‘100% 태양초 고춧가루와 의성마늘로 만든 포기김치’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경북 포항시…

나들이 많은 가을철…“식중독 조심하세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늘어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거나,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바이러스 전염되는 주요 경로”

인플루엔자는 악수로 옮는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옮는 것을 막으려면 악수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 교수는 인플루엔자나 감기 바이러스, 식중독 균 등은 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옮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바이러스 폭풍(The Viral Storm)’에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맞대거나…

커튼 젖힌 뒤 반드시 손 씻고 환자 만져야

병실 칸막이 커튼 위험한 세균 득실

병실에서 사용되는 칸막이 커튼이 수많은 세균에 오염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병실 등에서 사용하는 칸막이 커튼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아이오와 대학병원의 병실 43개 커튼에서 전부 180개의 면봉 샘플을 채취한 뒤 이를 실험실에서 분석했다. 샘플 채취는 매주 두 차례…

식중독 일으키는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등에도 효과

향신료 ‘고수’ 기름, 슈퍼박테리아 퇴치

식중독균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와 같은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향신료로 쓰이는 고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 탁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베이라 인뜨리오르 대학의 페르난다 도밍구 박사팀은 코리앤더(Coriander)라 불리는 허브식물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슈퍼박테리아로…

제철 과일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 들 수 있는 식초

여름 보양식, 집에서 만드는 과일 식초

요즘 여름 보양식품은 식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과거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을 보양식품으로 보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한용영 청운대…

건강에 좋은 균은 많고 해로운 균은 적어

장수마을 사람은 ‘장속 미생물’이 다르다

채식이나 발효식품섭취를 많이 하는 장수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비만과 대장질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촌건강장수마을에 도시에 사는 40대 이상 69명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은 장수마을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균은 도시…

식습관이나 대장 특성 탓으로 추정

장출혈성대장균, 젊은 여성만 공격?

감염성 질병이 발발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먼저 옮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유행 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환자 1800명의  4분의 3, 사망자 19명 중 13명을 차지한다. 왜 그럴까? 4일 영국 가디언지가 그 궁금증을 파헤쳤다. 다음은 그 요약. 대장균의 출처로 의심받는 채소는 오이, 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