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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 중단”…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형돈이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다시 심각해져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2015년 11월 불안장애를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약 10개월 만인 2016년 9월 방송에 복귀했으나 약 4년 만에 같은 이유로 또다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는…

약 안 먹고 혈당 낮추는 방법 9

당뇨병 환자가 생활양식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약을 안 먹어도 된다면 복음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미국의 당뇨병 전문의와 영양사들은 ‘예스’라고 대답한다. 이들이 말하는 약 안 먹고 혈당 낮추는 아홉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한국인 당뇨병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가…

팬데믹 시대, 잠 잘 자는 비결 6

코로나 19 사태는 많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때까지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불안은 잠을 설치게 만든다. 그리고 수면 부족은 우리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 면역 시스템이 약해지고 심혈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불안을 극복하고 숙면을 취할 수…

아침 운동이 암 발생 위험 줄일 수 있다 (연구)

낮이나 밤보다 아침에 하는 운동이 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특히 오전 8∼10시에 운동하는 사람이 나중에 운동하는 사람보다 암이 발생한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제 암 저널(IJC)에 소개된 이 연구는 앞으로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으로 운동 시간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말만 살찔까?…가을에 식욕 증가하는 이유

탁했던 공기가 점차 해소되겠다. 밤부터 내일까지는 제주와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지는 듯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오늘의 건강=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하지만 살이 오르는 건 말뿐만이 아니다. 추석을 기점으로 식욕이 늘기 시작해 체중이…

하루 10분 투자로 건강해지는 법 5

건강을 위해 비싼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고급 헬스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매일 짧은 시간 간단한 활동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건강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분을 개선하는 동시에 다양한 만성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 건강 팁들을 알아보자. ◆ 식사시간 5분 더 늘리기= 매끼니 식사를 10분 만에 후딱…

간헐적 단식의 이득 5

간헐적 단식이 유행이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6시나 7시쯤 저녁을 먹은 후 다음날 같은 시간까지 물 말고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12시간 단식, 아침까지 거르는 16시간 단식이 대표적이다. 전통적 다이어트가 칼로리를 줄이는데 집중하는 반면, 간헐적 단식은 시간에 초점을 맞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침 꼭 먹기 vs. 간헐적 단식… 결론은?

살을 빼기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효험이 있다’는 주변의 경험담은 물론, 긍정적인 결론을 내리는 관련 연구도 여럿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간헐적 단식은 문자 그대로 일정 시간 음식을 끊는 섭생법이다. 하루(24시간)에 16시간 단식하는 16:8 방법과 일주일(7일)에 이틀 음식을 먹지 않는…

코로나 시대, 집밥의 원칙 5

코로나 19 사태로 일상이 깨졌다. 개학은 언제 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제나 끝날까? 불안과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건강을 위해 어떤 원칙이 필요한지, 또 면역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줄이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정리했다. ◆ 식단 = 하루 세 끼를 꼬박…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배우는 재택근무요령

자신을 집에 격리한 채 작업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있다. 소설가들이다. 코로나 19가 만연한 시절에 즈음하여,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가장 철저한 재택근무자인 작가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정리했다. ◆ 일찍, 중요한 일부터 =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일단 집필을 시작하면 매일 오전 6시부터 글쓰기…

아침밥은 살로 가지 않는다? (연구)

아침을 잘 먹고, 저녁을 간단히 먹는 식습관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벡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20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아침에 1,000칼로리(kcal), 저녁에 500칼로리를 먹고, 나머지 기간은 반대로 섭취했다. 그 결과 같은 음식이라도 아침밥으로 먹었을 때 식이성 발열…

독신남녀가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 7

일인 가구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프 포스트’가 쉽게 할 수 있으면서 비용도 들지 않는 자기 관리 방법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산책 = 짬이 날 때면 무조건 집밖에 나갈 것. 거리를 걷고, 잔디에 앉고, 햇볕을 받고, 바람을 맞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가 날아가기 마련이다. 산책하는…

달고 기름진 음식, 1주만에 두뇌 망친다 (연구)

고지방, 고당분 식사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깝다. 그런데 단 일주일만 그런 식사를 해도 두뇌 기능에 손상이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맥쿼리 대학교 연구진은 20~23세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날씬하고 건강했으며, 평소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손으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다 (연구)

사람은 수저를 쓸 때보다 손으로 먹을 때 더 맛있다고 느끼고, 그래서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티븐스 대학교 연구진은 45명의 참가자들에게 문스터 치즈를 제공한 다음 반은 칵테일 스틱으로, 반은 손으로 먹게 했다. 그 결과 도구를 사용했을 때보다 손으로 먹었을 때 맛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단 이런…

건강한 식습관, 빼기보다 더하기

우리 몸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몸에 좋은 식습관, 어떤 것이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빼기보다 더하기 = 건강을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건 먹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된다. 대신 뭘 더 먹을까를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매일 과일을 하나씩 먹어야지, 햄만 먹지…

잘 자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잠은 심장 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깊고 달게 자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숙면을 위해 필요한 일곱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 시간 엄수 = 푹 자기 위해서는 생체 리듬을 존중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 일어나라는 뜻이다. 습관이 되면 수면…

만성 피로 벗어나는 법 5

눈 뜨자마자 피곤함을 느낀다. 온종일 머리가 무겁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만성 피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원인 = 정확한 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나는 졸린 걸까? 피곤한 걸까? 영국 왕립 정신의학회 수면 분과 의장인 휴 셀식 박사에…

‘행그리(hangry)’? 배고파서 화난다고?

급격한 공복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야 시작됐다. 각 대학의 연구 윤리 위원회가 꺼리는 주제였기 때문이다. 심리학 연구라는 미명 하에 아마도 실험대상이 될 학부생을 굶기는 행위를 비윤리적이라고 여겼던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최근 연구 성과를 정리했다. 우선 배가 고프면, 즉 저혈당 상태에 이르면 일종의…

과일, 채소, 생선…청력 지키는 식단(연구)

청력 감퇴는 어쩔 수 없는 노화 과정의 일부로 여겨진다. 그런데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청력 감퇴를 막고 진전 속도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팀은 간호사 등 건강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중년 여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하고 청력을 테스트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50대에서 60대 초반으로,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