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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기상천외… 난치성 설사병엔 ‘이것’이 특효

건강한 사람 변을 환자의 소장에 주입 심한 설사를 고치는 데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이 특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생제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연구팀은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균 때문에 설사를 반복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장내에 통상 존재하는 이 박테리아는 항생제 치료로 다른 유익한 균이 모두…

샴페인 딸 때 부상 입지 않는 법 5가지

마개 분출 속도 80㎞에 달해 샴페인 병을 터뜨릴 일이 많은 시즌이다. 샴페인 마개가 ‘펑’ 하고 터지는 소리는 기분을 통쾌하게 해 주지만 조심할 점이 있다.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기 때문에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UPI통신은 지난달 31일 안과의사이자 미국 안과협회 대변인인 모니카 L. 모니카…

연예.스포츠계 스타 10인의 두통 극복기

윌리엄스.애플렉.쿠르도.크로스… 지끈거리는 두통은 정말 골치 아픈 병이다. 특히 원인도 알 수 없는 편두통은 남모르게 환자를 괴롭힌다. 이런 편두통을 앓으면서도 미국의 연예계와 스포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정상에 선 스타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MD)’가 스타 10인의 편두통 극복기를 게재했다. 1.세레나…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

장을 깨끗하게 하는 과일·채소·통곡물 우리의 장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들이 있다. 그런 음식들은 체중을 유지하게 해주고, 위산 역류나 설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소화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9일 소화가 잘되는 음식과 안 되는 음식을 소개했다. 텍사스 어린이병원의 수석 영양사이며 미국 영양과…

[성진실 칼럼] 방사선 영상검사로 인한 방사선피폭

방사선 영상 검사로 인한 방사선 피폭 30대 후반 직장 여성인 나근심씨는 이른바 골드미스 시기를 한참 넘겨 결혼을 했다. 핑크 빛 신혼 생활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지만 너무 늦기 전에 아기를 갖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어느날 대변을 보니 꽤 많은 양의 피가 묻어 나오는 것이었다. 겁이 덜컥 나서 가까운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는 몇 가지…

성형전문의들이 뽑은 최고 얼굴형 남자는?

장동건이 압도적 1위…“남자의 얼굴”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우리나라 남자 배우 중에서 얼굴형이 가장 멋진 스타로 장동건을 뽑았다. 2위는 이병헌, 3위는 소지섭이 차지했다. 이는 압구정서울성형외과의 이민구 대표원장를 비롯한 성형외과 전문의 8명이 ‘누구의 얼굴형이 가장 멋진가’라는 질문에 평점을 매겨 집계한 결과다. 장동건은 10점 만점에…

FDA , “에너지 드링크, 의사 상담 후에 마셔야”

사망자 13명 추가 확인… “모든 사례 조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에너지 드링크와 관련한 사망사례 13건을 조사 중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의사와 먼저 상담해야 한다”며 주의를 촉구했다고 A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FDA는 지난 4년간 ‘5-Hour Energy’ 제품과 관련해 발병, 입원,…

[미인탐구] 페이스라인 Best – 장동건

조니뎁과 주드로의 턱선을 품은 장동건 미술관 혹은 갤러리에서 그림을 감상할 때 우리는 그림 자체에 관심을 가질 뿐, 액자에는 관심을 두지 않게 된다.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액자란 그저 그림을 담는 접시쯤으로 여겨질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가들은 작품을 구상하면서는 물론 그림을 그리는 내내 액자를 염두에 두고 그린다고 한다. 실제로…

대변이 말해주는 당신의 건강 상태

검은 색·악취·기름은 위험 신호 대변은 당사자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소화관에 있는 박테리아 세포의 수는 인체 전체의 세포수보다 많다.” 미국 매리랜드 의과대학의 위장병학자 장피에르 로프만의 말이다. 그는 “우리의 창자가 제대로 작동해서 필요한 영양소는 흡수하고 해로운 식품이나 화학물질, 세균을 배출하는 것은 매우…

나만의 독특한 재능을 발견하는 10가지 기법

혼자 떠나라…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라…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발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재능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믿지 못하거나, 인식하지 못하거나, 찾으려고 노력해보지 않은 탓이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4일 나만의 재능을 찾는 10가지 기법을 소개했다. 1.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라 아주 어렸을

젊은 여성 변비 환자가 무려…

20~40대 여성 변비, 남성 대비 최대 4.9배↑ 201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변비 환자 중 20~40대의 젊은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최고 4.9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의 변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두 개의 ‘촌극’-허탈한 의료계·울화통 터지는 국민

심평원, 국감자료 수치 번복·의협, 반대법안 부결 오해 불과 이틀 사이 웃지 못할 '촌극'이 의료 분야에서 두 번씩이나 벌어졌다. 18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협 반대 법안이 부결됐다는 잘못된 페이스북 멘션을 한 것과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날 제출했던 국정감사 자료의 수치를 번복한 일이다. 우선 의료계를 대변하는…

영상의학, 2㎜ 절개로 간암 치료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 영상의학과는 예전에는 ‘방사선과’ 또는 ‘진단방사선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사진만 보는 인기 없는 과’로 여겼지만 요즘에는 의대생들이 가장 전공하고 싶어 하는 분야가 됐습니다.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영상을 보면서 환자를 직접 치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영상의학의 한 분과인…

ADHD를 극복한 미국의 스타 7인

마이클 펠프스, 솔란지 소울스, 티와이 펜닝턴, 하위 맨델, 제임스 칼빌… 천만 명이 넘는 미국 성인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스포츠와 영화 그리고 음악계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이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다. ADHD는 방치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분열 상태를 가져와 정서적,…

모기는 왜 나만 물까? “특수 체질 있다”

10명 중 한 명꼴, 콜레스테롤·요산과 관련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을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명예교수인 제리 버틀러 박사는 “모기는 더 좋아하는 대상의 피를 빤다. 10명 중 1명꼴로 모기를 끌어들이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모기가 사람의 몸 어느 곳을 더 좋아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어떤…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자살위험 7배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은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범인은 톡소포자충(톡소플라스마 곤디)이라는 원생동물. 세계 인구의 30% 이상, 미국인의 10~20%, 한국인의 25% 가량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체에 침입하면 가벼운 독감 증상을 일으킨 뒤 뇌에 자리 잡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불황은 피부도 상하게 한다

스트레스 탓… 습진·마른버짐 늘어나 금융 위기 이후 심리적 스트레스에 따른 피부 질환이 크게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피부재단(British Skin Foundation)이 피부과 의사와 간호사 1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스트레스에 따른 습진, 건선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욱의 과학산책

배트맨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배트맨은 괜찮은 걸까? 1939년 만화로 등장한 배트맨 캐릭터는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기다. 이틀 후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개봉된다. 배트맨의 성격에는 심리학자가 관심을 가질 요소가 많다. 지난주 라이브사이언스와 허핑턴포스트 등의 매체는 『배트맨은 괜찮은 걸까?(What’s the Matter With…

식이섬유,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 늘려준다

보충제 2~3주 섭취하면 구성비 달라져 섬유질을 섭취하면 장내 박테리아의 구성이 건강에 유익한 쪽으로 바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익한 장내 박테리아는 소화관의 건강을 유지해주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성인형 당뇨병, 비만, 염증성 대장 질환, 대장암,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 질병에 효과가 있다. 장내…

시력 보호하려면 이런 음식 드세요

케일, 시금치, 달걀, 살구, 고구마 등 인간의 몸에서 건강을 따질 때 눈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기도 하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리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