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31일 (월)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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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곰팡이, 중증천식 일으킬 수 있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털, 바퀴벌레 및 곰팡이와 같은 흡입알레르겐은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곰팡이는 호흡기 내로 들어갔을때 기도상피세포 내에서 발아와 증식을 하게되고, 환자면역체계의 방어기전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 내 곰팡이 노출은 기도과민성을 높여 천식을 발생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유영 교수팀은 2018년 1월 부터 2020년 6월 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클리닉에서 천식으로 진단된 환아 중 곰팡이 알레르겐에 감작된 20명을 대상으로 진료기록과 실제 매일 거주하는 가정 내의 곰팡이와 세균의 집락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의 농도를 측정해 가정 내 유해환경 노출과 천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가정 내 곰팡이 농도와 천식 유병률과의 뚜렷한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곰팡이 농도가 기도과민성의 지표인 메타콜린PC20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과민성은 외부 자극이나 환경물질에 의해 쉽게 기관지 수축 반응을 일으켜, 급속한 폐기능의 저하 및 증상의 잦은 악화와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소아 천식환자들은 가정에서 곰팡이가 서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유영 교수는 “부유 곰팡이 집락수는 지하실, 외벽의 결로현상, 환기나 채광이 부족한 거주시설에서 높아질 수 있는데, 당장 주거환경의 개보수가 어렵다 하더라도, 실내금연, 잦은 환기와 청소 등의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곰팡이 노출을 줄이는데 상당한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 'Relationship between indoor air pollutants and pulmonary function in asthmatic children with mold sensitization (곰팡이에 감작된 소아 천식 환자 가정내 환경유해물질 농도와 폐기능의 상관관계)'는 최근 한국환경보건학회지에 게재됐다.
유아인, 금연 선언…새해 금연 돕는 필승 전략은?
유아인, 금연 선언…새해 금연 돕는 필승 전략은?
배우 유아인이 금연을 선언했다. 유아인은 24일 SNS에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이게 또 그립겠지? 그래도 해볼래. 콜록콜록. 빠잉 담배”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흡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21년엔 금연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하고, 건강해지자. 건강하게 나를 가꿀 거야. 담배연기 자욱한 삶에서 내린 최초의 결심이지. 축하해 줘. 건강한 몸으로 더 잘 움직일게”라면서 금연 계획을 밝혔다. 유아인과 같이 다가오는 새해에 금연을 결심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흡연은 폐 기능을 저하시켜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 감염에 취약하게 만들고 각종 암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므로 금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일단 금연을 결심했다면 바로 담배를 눈 앞에서 치우도록 한다. 피우는 양을 점차 줄여가는 것 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높다. 계속 담배 생각이 나겠지만 참다 보면 담배에 유혹을 느끼지 않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스트레스 받을 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물이나 간식 같은 대용물을 찾도록 하고,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다면 한동안은 술을 멀리 하도록 한다. 담배가 생각나는 기회 자체를 없애버려 유혹을 줄이고 뇌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다. 한편,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니코틴 중독에 의한 금단현상 때문인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경우에 따라 니코틴 대체 용법을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요에 따라 검이나 패치, 스프레이 등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성공적인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