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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일교차 심한 요즘, 면역력 키워주는 음식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과 함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기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것이다. 이럴 때는 우리 몸이 병원균에 저항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1. 감 = 요즘 제철인 감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성인의 하루 비타민 A…

소금도, 커피도, 술도 과유불급…..적정량은?

권장량 넘어서면 질환 유발 어떤 조직이나 사회에 활력을 부어 넣는 사람을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한다.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 소금은 몸속 삼투압의 유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들어 있다. 이런 소금은 부족해도 너무 많아도 몸에 이상을 일으킨다.…

쌀쌀한 날씨 돌연사 급증… 원인과 대처법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맛 좋고 영양 많은 갈치, 비린내 나면 수상

  갈치가 요즘 제철이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나는 갈치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갈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FDA(식품의약국)는 EPA와 DHA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2g 이상 섭취하면…

다리가 혼자 움찔? 다리보다 심장이 위험하다

고혈압·심장병 위험 높여 다리는 신체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다리를 쓰는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팔을 주로 쓰는 야구나 골프 등의 선수들도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누어있을 때 다리가…

숙취 해소에 좋은 감, 피부 건강에도 그만

최근 감 수확을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은 우리 농촌의 익숙한 풍경이다.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은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1.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아 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훅~ 날려주는 음식 6가지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우울증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이 베네수엘라 Informe21에 게재된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음식’ 을 소개했다. 1.…

명상, 좋긴 하지만…. 혈압까지 낮춰주진 못해

소금 섭취량·체중 줄여야 명상이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만, 혈압을 낮추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서니브룩건강과학센터의 셀든 토브 박사 연구팀은 아직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혈압이 정상보다 약간 높아 고혈압 경계치에 있는 성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명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명상이…

‘신의 식품’ 버섯, 지금이 맛과 영양 절정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맛도 좋은 가을 제철 음식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다. 10월이 맛과 영양이 절정인 버섯은 고대 그리스와 로만인들이 ‘신의 식품’이라고 부를 만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1. 송이버섯=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버섯의 다당류에는…

어릴적 부모 사랑, 자녀 건강에 평생 영향

어린 시절 애정과 관심이 중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았느냐 여부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756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고혈압이나 심장박동,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내 염증, 혈당량 등 건강상의 위험을 보여주는…

북엇국에 달걀과 파를 넣어 먹는 이유

  명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이다. 명태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명태를 말린 것이 북어이고 품질이 가장 좋은 최상품의 북어는 황태로 불린다. 갓 잡아 싱싱한 상태인 명태는 생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이 바로 동태다. ♦ 달걀, 파와 함께 먹는 이유 황태를 이용해 북엇국을 끓일 때는 달걀을 넣는 게 좋다. 황태와…

노년의 공포 치매… 원인과 증상 & 예방법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의 날이다. 불치병으로 알려진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로 치매 진행을 늦추고, 심한 행동정신증상도 개선시킬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치매 증상이나 예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65세 이상 노인 중 9.18% 치매환자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

보기만 흉한 줄 알았더니… 건선의 숨은 정체

건선은 전염성 피부 질환이 아닌데도 병의 형태나 모양 등으로 인해 편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건선 환자들은 수영장, 미용실, 헬스장 등의 공공장소 출입에도 직·간접적으로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다. 건선 초기에는 피부에 좁쌀 같은 붉은 색 발진이 생기고 그 위에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덮인다. 시간이 흐르면 발진이 점점 커져 동전 정도로 되고,…

추석에 꼭 맛볼 음식, 전문가 추천 1위는?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꼭 먹어 봐야할 할 음식이 있다. 전문가들이 1순위로 추천하는 더덕과 도라지, 두 뿌리채소다. 더덕과 도라지는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해독식품이다. 전문가들은 “이 채소들은 요즘이 제철이고 맛과 건강을 모두 책임지는 좋은 음식인 만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넘치는 추석…

어떻게 만든 거야? 끝내주는 사과+배 요리

  사과와 배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사과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대장건강에 좋고 혈당조절에도 효능이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이 들어있어 기관지염, 가래, 기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의 칼륨성분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체내 잔류 나트륨을 배설시켜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몸에 좋은 사과와 배를 섞어 ‘과일겨자채’를 만들어보자.…

올리브유와 콩기름,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좋을까?

최근 올리브유가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다이어트에도 올리브유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각종 성인병과 암 예방에 좋은 올리브유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리브유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일반 식용유에 비해 다이어트에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고 했다. 막연하게 콩기름은 올리브유에 비해 비만을 유발하고…

“약한 것은 남자”…여성보다 병에 잘 걸려

여성 발병률 14% 낮아 체력이나 완력은 남성들이 여성보다 강하지만 병에 걸리는 점에서 본다면 남성이 여성보다 오히려 더 허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 마이클 병원이 10년에 걸쳐 남녀 간의 신체적 질병 추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커뮤니티 헬스 서베이가 조사한 2000~2001년의 의료 관련 기록 및 이의 후속 연구…

힐링푸드 고구마, 라떼로 만들어 드세요

고구마는 지친 우리 몸을 ‘힐링’해주는 가을 음식이다.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해 몸을 가볍게 해준다. 식이섬유소를 자주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구마에는 칼륨의 함량도 많아 혈압 상승의 원인인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 C는 고구마의 전분에…

젊은이에 흔한, 그까짓 건선? 사망 이를수도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과 함께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생기는 건선은 두피, 팔(팔꿈치), 다리(무릎), 등과 같이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

소금은 건강의 적? 적으면 되레 사망률 높아져

  35년간 추적 조사 결과 소금이 ‘건강의 적’이라는 것은 확고한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식을 깨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금 속에 함유된 염화물 수치가 낮으면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대학의 연구팀이 고혈압 증상이 있는 1만3000명을 지난 1970년대부터 35년간 추적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