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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일해백리’ 마늘,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마늘이다. 우리나라에서 마늘의 기원은 유구하다. 단군신화에서 등장하는 마늘은 학계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널리 심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랜 기원만큼 마늘의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끝을 알싸하게 만드는 강한 냄새만 빼면 모든 면에서 건강에 이롭다고 해 우리 조상들은…

배추가 이랬어? 비타민C 사과의 7배

무, 배추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이 수확을 포기하는 등 깊은 시름에 잠겨있다는 소식이다. 양파 역시 지난 겨울 유난히 따뜻했던 탓에 작황이 좋아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한다. 농민들을 위해 채소 먹기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다. 요즘 몸에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럴 때 무나 배추, 양파를 자주 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도…

암 조기발견 예방을 위한 3가지 방법

골수 이식 분야의 권위자인 브리안 J. 볼웰 박사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셀 수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대장암의 경우, 암으로 바뀌는 데 10년 정도가 걸리는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면 암을 막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하면 대장암을 40%나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환자 중심’ 연세 암병원 개원 진료 개시

연세암병원이 14일 진료를 시작했다. 연세암병원은 최고 수준의 암 치료,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새로운 환자 경험 등을 통해 글로벌 허브 암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단지 안에 들어선 연세암병원은 연면적 10만5,000㎡(3만2,000평)에 지상 15층(지하7층), 510병상 규모이다. 건축비는 2,530여억원이다.…

소주 반병은 과연 보약일까?

소주 반병 정도는 건강에 괜찮지 않을까? 옛부터 '적당한 술은 보약'이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과음을 하면 여러가지 건강상 문제를 야기시킨다. 인천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민혜지 과장의 조언으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우선 건강에 좋은 적절한 음주는 어느 정도일까? 이는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1주일에 2~3번, 하루…

난치성 암 환자 NK세포 주입땐 생존률 쑥↑

  서울아산병원·생명硏 공동연구 백혈병 환자 가운데 항암제에 내성을 보여 골수를 이식하더라도 치료효과가 없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난치성 암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 같은 난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살해세포(NK 세포)’를 주입하면 재발을 줄이고 생존율은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한국인 술 때문에 수명 11개월 단축, 암 급증

  알코올에 취약한 여성 더 위험 하루 한두 잔의 술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과음이 생활화되면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수명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개한 각 나라의 수명에 미치는 연구를 보면, 한국인은 술 때문에 약 11.1개월 수명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속적으로…

곰팡이 핀 식품 잘못 먹었다간 간 등 치명상

  웰빙 열풍이 불면서 몸에 좋은 식품을 골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음식을 선택할 때는 신선도나 위생 상태를 살피는 것은 필수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 곰팡이가 있는 지 신경써야 한다. 보관할 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깝다고 곰팡이가 핀 음식을 무심코 먹었다가 큰 코 다칠 수 있다. 곰팡이에 의해 만들어지는 대사산물인 오크라톡신이 사람의…

소주 도수 18도 시대로…더 낮춰야 암도 예방

  대장암·유방암·간암 등 위험 줄여 순한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회에 맞춰 소주의 알코올 도수를 19도에서 18도 대로 낮춘다고 한다. 롯데주류는 17일부터 소주 ‘처음처럼’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도 알코올 도수가 더 낮은 제품이 있었지만,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가 18도 대로 내려가는 것은…

암 사망률, 남자가 여자보다 50%나 높아

전세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50% 높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영국 암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에서 매년 460만 명의 남성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만명 당 1265명 꼴이다. 이에 비해 여성의 경우 매년 350만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10만명 당 82명 꼴이다. 두 성별 수치를 비교할 경우…

육식이 대장암 초래?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남자는 유방암에 안 걸릴까... 암 경험자 130만 시대다. 우리나라 인구 45명 중 1명이 암에 걸린 적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는 뜻이다. 자연히 암에 대한 정보도 차고 넘친다. 하지만 이중 잘못된 정보와 맞지 않은 정보가 자칫 암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암에 대한 대표적 오해와…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는 암….예방 수칙 10

  4일은 세계 암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에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도…

건강 전문가들은 꼭 먹는 음식 10가지

  의사·트레이너·영양사의 다이어트식 헬스 전문가들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어떤 음식을 먹을까. 건강 정보 사이트 ‘리얼 심플(Real Simple)’이 이런 전문가들이 실제로 먹는 주식과 스낵, 특식에 대해 소개했다. ◆아몬드 버터=피트니스 전문가인 케이시 카엘러는 “운동 후에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아몬드 버터를 먹는다”고 밝혔다. 아몬드는…

당뇨에도 좋다는 커피, 하루 몇 잔 마실까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여 결장암, 간암, 설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커피를 하루 3~5잔 마실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커피의 폴리페놀 성분이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진통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등 최근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잘 익은 토마토를 육류와 함께 먹으면…

  토마토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를 비롯해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셀렌 등 건강유지의 숨은 공신이라고 할 만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성분 가운데 특기할 만한 것은 셀레늄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셀레늄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간암이나 B형간염의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보고된 바 있는 미네랄이다.…

세계 유명 병원도 급하면 “살려달라” SOS

지난해 12월 일본 홋카이도 대학병원 의료진이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에게 다급히 SOS를 쳤다. 홋카이도 대학병원은 미국 피츠버그 대학병원에서 20년 근무하다 모국으로 돌아온 이식수술의 세계적 대가 사토르 토도 교수가 자리를 지키는, 간 이식 분야 일본 5대 병원의 하나. 이 병원 의료진은 “러시아에서 온 26세 청년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간질환 환자에 술은 불난 데 기름 붓는 격”

7월 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대회의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간암 치료의 일선에서 암과 싸우는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 6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Bridge Over Troubled Water’가 울려 펴졌다. 아시아태평양간암전문가모임(APPLE)의 네 번째 연례행사였다.…

견과류 보관 잘못 56%… 산패등 오염 위험

우리나라 여성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호두, 땅콩 등 견과류를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고 있어 산패 및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견과류 전문브랜드 닥터넛츠가 지난 24일 설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견과류를 정기적으로 먹는 만 27세~50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6대암 조기발견 땐 5년 생존율 90% 넘어

국립암센터 원영주·정규원 연구팀 위암과 대장암, 여성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샘암, 갑상샘암 등 6가지 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 원영주(사진)·정규원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사업으로 구축된 자료를 토대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은 표고버섯… 세계 각국의 슈퍼푸드

  세계 각국에는 몸에 좋은 다양한 음식들이 많다.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는 식품들을 한국, 일본, 그리스,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요리에서 찾을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슈퍼푸드에 대해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23일 소개했다. 표고 버섯 한국산이 유명한 표고 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