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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_50대_중년

가정의 중추 30,40대 여성 건강 사각지대

  정기적인 검진 계획 세워야 가정과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3,40대 여성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데 비해 30대 여성들의 수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에 비해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고 활동이 많아졌지만 육아와 가사, 이와…

50대에 고기 많이 먹으면 골초 같은 폐해

  고단백질 식생활, 건강에 안 좋아 중년기에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의 연구팀이 50세 이상의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발터 롱고 교수는 “중년기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체중…

여성 하지정맥류 급증…40, 50대가 54%

  유전적 영향·임신 경험...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부터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이 기간에 16.7%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50대가 5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중 하나는 오래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화장실서 용쓰다, 상가에서 곡하다가도 ‘꽝…’

공포의 뇌혈관질환...베스트닥터 허승곤 교수 창자가 꼬이는듯했다. 초등 4학년의 인내력으로는 참을 수가 없었다. 배를 부여잡고 방바닥을 잡고 뒹굴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업고 통행금지도 아랑곳 않고 500m를 한달음에 달렸다. 어머니는 “하나님, 우리 승곤이를…”이라고 기도했고, 아들도 덩달아 무의식중에 “하나님…”을 중얼거렸다. 어머니는 닫힌 내과의원의…

손발 차고 저리면 척추 목뼈 이상일 수도

  척추·목뼈 신경 눌려 손발이 저리고 차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날씨 탓에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기게 된다. 하지만 손과 발의 저림이 지속되고 목이나 허리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척추와 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흉터 없는 싱글포트 수술 로봇 이용 본격화

삼성서울병원 김태중 교수 흉터 없는 수술의 대명사가 된 싱글포트 수술이 로봇을 이용함으로써 더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김태중 교수가 지난해 12월 싱글포트 로봇수술을 이용, 50대 난소종양 환자의 자궁 및 난소절제술을 성공한데 이어 초기 자궁내막암과 자궁경부암 환자 등에 3건을 시행해 성공을 거뒀다고…

그깟 잠 좀 덜 자면 어때? 심장병 등 위험↑

  C-반응 단백질 많아져 국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고,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인한 심장과 뇌혈관 질환이 늘고 있다.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한 심장 부담 가중 등이…

서두르지 마라, 인생 승부 20대는 아직 어려

  표면적인 성공 지나치게 부각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의 헤드라인 ‘서른 이하 30인’, 뉴욕주간지 더 뉴요커의 ‘40대 이하 20인’, 월간지 INC닷컴의 ‘35세 이하 35인’, 경제지 포춘의 ‘40대 이하 40인’, 시사주간지 타임의 ‘30대 이하 30인’에서 발견되는 공통적 패턴은 무엇일까. 미국에서 발간되는 유명잡지들의 헤드라인을 모은…

척추 굽거나 휘는 병 여자가 남자 2배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야 척추가 옆이나 앞·뒤로 휘는 ‘척추굽음증’ 질환이 여성과 10대에게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척추굽음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은…

맨 얼굴을 자신 있게 가꾸기 위한 팁 7

탄력 있는 피부는 용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피부 탄력은 노화 과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피부가 쳐지지 않고 얼굴에 골고루 탄력이 있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맨 얼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1.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이 피부에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

허리 굵으신 분들, 피스타치오 많이 드세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견과류 섭취가 건강 유지의 기본 상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또 견과류는 산화되지 않도록 보관·관리에만 신경을 쓰면 되기 때문에 그 어떤 식품보다 건강 챙기기에 간편한 수단이 된다. 견과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률을 낮추는 역할을…

“가슴이 찡~” 이상화 하지정맥류 관심 폭발

  ‘금벅지’ 이상화 선수가 평소 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지정맥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병원에는 하지정맥류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상화 선수에게 압박스타킹을 선물하자”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정맥류 발병 초기에는 압박스타킹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4 소치…

주요 경기 시간이…. 소치 올림픽 ‘심장 주의보’

러시아 소치에서 막을 올린 제22회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금메달이 결정되는 시간은 새벽 시간대가 많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대표적이다. 쇼트프로그램은 20일 0시부터 오전 4시 30분까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1일 0시에서 오전 4시 10분 사이에 열린다. 제대로 경기를 보려면 밤을 꼬박 새워야 할 상황이다.…

출격 금벅지…당신도 허벅지 키워야 하는 이유

‘금벅지 삼총사’ 이상화·모태범·이승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하는 것이다. 금메달 후보 중에는 빙상 삼총사인 이상화와 모태범, 이승훈이 있다. 4년 전 밴쿠버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던 이들에게는 ‘금벅지’, ‘메달벅지’라는…

아무리 싱겁게 먹어도 운동 안하면 고혈압↑

  미국 파인버그 의과대학 연구팀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우리나라 성인의 신체활동 현황’에 따르면 19∼64세 성인 가운데 고강도 또는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지침을 준수한 사람의 비율은 2008년 41.5%에서 2012년 30.6%로…

40세 넘으면 샤워를 자주 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몸 냄새가 심해진다. 왜 그럴까. 최근 ‘피부학 탐구 저널(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실린 일본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노인 냄새’의 주범은 ‘2-노네랄(Nonenal)’이라는 체내 물질인 것으로 밝혀졌다. 26~75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이…

헬스장 가면 자전거만…여성들의 흔한 실수

  거울 외면하고 유산소 운동만... 학창시절부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농구를 하며 운동을 일상화해온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은 운동에 익숙하지 않다. 성인이 된 이후 다이어트나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을 다니기 시작하지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기보다 1시간여 남짓 혼자만의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화투에 운전에 ‘명절 고생’ 허리 무릎 건강법

설 연휴가 끝나면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향을 오가며 장시간 운전을 한데다 가족, 친지들과 어울려 ‘고스톱’ 등 화투 놀이를 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쉬지않고 3시간 이상 운전하면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게다가 연휴 내내 방바닥 앉아 화투 놀이를 했다면 십중팔구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목에서 신 물이… 위산 역류 대처법

  적정 몸무게 유지도 중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에서 식도로 산이 넘어오는 위산 역류를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위산 역류는 식도 하부와 위 상부의 사이에 있는 식도 근륜이 아직 의학적으로 완벽히 설명되지 않는 몇 가지 이유로 약해질 때 일어난다. 만약 식도 역류가 자주 일어난다면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광염 환자 매년 증가…94%가 여성, 폐경기 조심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방광염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전체 진료인원의 9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방광염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08~2012년) 방광염 진료인원이 연평균 3.1%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