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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_햇볕

우울하고 잠만 오고… 남자들 가을 타는 이유

  요즘 우울하다는 사람이 많다. 한 해의 대부분이 흘러갔다는 불안감과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해놓았나”하는 아쉬움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흔히들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의 문턱인 늦가을이 되면 이유없이 무기력하고 불안해지는 이른바 ‘가을 타는 남자들’이 많아 진다.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기다. 이렇게…

구강암 잡는 오메가-3, 호두 연어 많이 드세요

오메가-3 지방산 효과 최근 유명인이나 그 친지가 구강암, 침샘암 등 입과 주변에 생긴 암으로 죽음을 맞는 일이 일어나면서 이런 암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구강암은 흡연과 음주가 발병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지만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평소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지가 관심거리다. 구강암은…

주의력결핍증은 햇빛 결핍증? 상관관계 논란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 실내에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몸은 책상에 앉아있지만 시선은 창밖으로 쏠리고 집중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집중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태양빛이 몰두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의 증상을 태양광선이 낮춰준다는 것이다. 미국 의학뉴스 웹진…

여성 최대의 적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

장롱 속 추동복, 대충 털어 입었다가는…

피부트러블 생길수도 재킷·스웨터·스카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이런 옷가지들을 장롱 속에서 꺼내 입어야 하는 시기다. 그런데 이때 피부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다. 장기간 옷장에 넣어 둔 옷에는 피부트러블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이 잔뜩 묻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래 보관한 옷에는 섬유먼지가 쌓여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빈혈이라면… 비타민D 부족 의심을

적혈구 생산에 영향 아이들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빈혈증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존스 홉킨스 어린이병원의 연구팀이 어린이 1만4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결과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는데 체내의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아이들은 빈혈증상을 많이 나타냈다. 혈액 속 비타민 농도가 1ml당 30나노그램…

술 너무 좋아하는 당신, 엉덩뼈가 죽는다

혈류 차단돼 뼈 조직 죽어 대기업 이사인 김모(52)씨는 1년여 전부터 엉덩뼈 근처가 가끔 욱신거리며 아팠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좀 많이 해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했다. 그리고 1주일에 두서너 차례씩 술자리에 참석했다. 그러다 최근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술 때문에 대퇴골과 관절에 이상이 왔다”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진단을…

차인표의 자랑, 동생 차인석 앗아간 구강암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투병 중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오후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차인석 씨는 차인표가 방송을 통해 몇 차례 언급하며 끈끈한 가족애를 표현했던 동생이다. 차인표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에게 해준 게 없어 후회된다”고 언급한 바 있고, 같은 방송사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여름 갔다 방심 말고….. 가을볕 백반증 조심

상처나 피부자극도 위험 백반증은 피부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소실에 의해 피부에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들이 나타나는 후천성 질환이다. 인종이나 지역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1%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반증은 흰색의 반점들이 나타는 것 이외에는 피부에 다른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자각 증상도…

‘신의 식품’ 버섯, 지금이 맛과 영양 절정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맛도 좋은 가을 제철 음식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많아 환절기에 먹으면 더욱 좋다. 10월이 맛과 영양이 절정인 버섯은 고대 그리스와 로만인들이 ‘신의 식품’이라고 부를 만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1. 송이버섯=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버섯의 다당류에는…

당분간 날씨 쌀쌀… 태풍 6, 7일께 영향

  개천절인 3일 산간 및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섭씨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이 내려가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낮에는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꽁치를 졸로 보지 마라” 아토피까지 예방

  요즘 꽁치가 제철을 만났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에 잡히는 꽁치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꽁치에 함유된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 아토피 피부염, 천식 예방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 꽁치를 전혀 먹지 않은…

기미 치료는 6개월 이상, 장기전으로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얼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무척 신경쓰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남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10% 정도가 남자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회인 대한피부과학회는 “기미는 햇빛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는…

알레르기 비염, 비타민D 부족하면 급증

서울대 강혜련 교수팀 분석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최대 80.6%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강혜련 교수 연구팀이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8세 이상 성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 수치와 알레르기 비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D 수치를…

등산 단풍구경도 좋지만….기미를 어찌 할까

자외선 차단이 필수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 찬사를 들었던 이모(42·여)씨. 운동을 좋아하는 이 씨는 평소에는 자녀를 등교시킨 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와 조깅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얼굴에 덕지덕지 기미가 앉기 시작했다. 결국 양쪽 광대뼈위에 대칭적으로 생긴 기미 때문에 병원에서 레이저…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높고 파란 이유

햇빛의 산란 현상 하늘이 파란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은 본래 파란색이다. 햇빛이 대기층을 구성하고 있는 질소, 산소 등의 기체 분자와 먼지와 같은 작은 입자와 부딪치면서 산란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발생하는 산란광의 파장이 짧아 푸른색을 띠기 때문에 하늘의 색깔도 파랗게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대기권에서 멀어질수록…

쯔쯔가무시 환자 급증… 성묘 때 조심!

9~11월에 집중 발생 털 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쯔쯔가무시병은 유충이 번식하는 9~11월에 전체 환자의 90%가 집중 발생하며, 환자 수가 2009년 4995명에서 지난해 8604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쯔쯔가무시병이 최근 기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와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두통,…

젊은층 탈모 증가…주원 “이수근 보고 울었다”

  탈모환자 48% 20,30대 배우 주원이 이수근의 탈모에 눈물을 보여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즉흥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잠들기 전 친구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의 친구로 참여한 한민관과 장동혁은 “이수근은 술을 먹지…

체했는데 왜 머리가… 편두통의 정체

  최근 편두통이나 만성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다. 편두통은 뇌간과 간뇌부위에서 스트레스, 피로, 수면장애, 생리, 술, 햇빛 등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신경흥분이 일어나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아직까지 두통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 두통 유발 요인을 피하고 전문 치료제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두통의 빈도와…

브로콜리는 천연 선크림…자외선 차단 효과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선크림 대신 천연 피부 보호제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존스 홉킨스대학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이 브로콜리에 함유된 기능성물질인 ‘설포라판’이 자외선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