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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

아스피린 오래 복용하면 피부암 예방

7년 이상 꾸준히 먹었을 경우 흑색종 등 발병 줄어 현대에 아스피린은 민간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 원래 목적인 진통작용 외에 피를 묽게 하고 치매예방 기능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 약이 중년 암 발생률을 낮추고, 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복용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제 그 같은 내용에 피부암 예방…

심하게 코골면 암 발병·사망률 더 높다

수면 호흡장애로 산소 부족해 종양 자라기 쉬워 자면서 코를 골면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도 괴롭지만 본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 호흡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면 호흡장애는 자는 동안 호흡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포함한다. 코골이는 대표적인 수면 호흡장애 가운데 하나로…

서클렌즈·미백크림·선탠…건강 해친다

헤어스트레이트너·보톡스·문신도 위험 외모를 돋보이는 방법이라면 무슨 짓이든 시도하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보다 미용을 우선시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근 마이헬스뉴스데일리는 ‘건강에 해로운 7가지 미용 트렌드’를 소개했다. 예컨대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클렌즈는 미국에서 판매금지 상품이라고 한다. ◆서클 렌즈 눈이 커보이게 만드는 서클렌즈는 심각한…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단기 스트레스, 기억력·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말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연설을 시작하기 전에 손이 땀으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점이 많아서 싫다고요? 오래 살아요!

100개 이상 있는 사람 평균 수명 6년 길어 몸에 점이 많으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10배나 높을 수 있는 반면, 특이하게도 점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 킹즈칼리지 연구팀은 900쌍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점이 100개 이상 있는 사람들은 점이 25개 이하인 사람들보다…

음식과 영양…새로운 트렌드 5가지

비타민D에 신경, 식물성 많이 먹기 등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는 가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에 더 좋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평가 받는 쪽을 받아들이게 마련이다. 최근 건강에 더욱 좋고 영양학상 의미 있는 것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경향 5가지를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가 소개했다. ◆ 비타민D에 신경써라…

“종합비타민제, 피부암 예방효과 없다”

국립암센터 연구팀, 임상논문 10건 분석 일반인들이 많이 먹고 있는 종합비타민제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 성분이 피부암 예방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합비타민제에는 보통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인체에서 비타민A로 전환), 비타민A 유도체인 아이소트레티노인 및 아씨트레틴 등이 들어 있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아름다운 겨울 피부에 필요한 음식 9가지

자몽·코코아·당근·참치·시금치 등 겨울철에는 피부를 노출하고 다니는 일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피부에는 항상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름을 덜 생기게 할 수도 있고, 피부의 매끄러움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겨울에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커피·녹차에도 카페인 성분 표기해야

식약청, 2013년부터 의무화 시행 2013년부터 커피, 녹차 등 다류 제품도 의무적으로 카페인 함량을 표시해야 한다. 이는 지난달 7일 개정고시 된 ‘카페인 함량과 주의문구 병행 의무표시 기준’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1ml당 0.15mg 이상 함유된 고 카페인 음료에 한해 카페인 함유량과 민감한 사람의 섭취 자제 문구를 표기할 것을 권고해…

비아그라,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도 강화한다

생쥐실험에서 ‘면역세포 증강’ 확인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암과 싸우는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독일 암연구센터의 면역학자 빅토르 우만스키는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해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을 갖게 만들었다. 그리고 일부 생쥐가 마시는 물 속에 비아그라를 섞었다. 그 결과 비아그라를 먹은 생쥐는 그렇지 않은…

유방암 환자가 술을 많이 마셔야 할 이유

동물 실험…폐에 전이되는 비율 60% 낮아져 알코올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을 먹인 유방암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일이 적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워싱턴주립대…

선크림, 피부의 자연 방어력 망친다

망막에도 있는 광선 수용체 최초로 발견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이나 사용하는 선크림이 실제로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피부의 자연적인 방어력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운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인간의 피부에 태양 광선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들 광선 수용체는 눈의 망막에도 있는 것으로, 인체에서 자외선을…

성형외과학회 ‘성형수술’ 무료강좌

11일 코엑스에서, 피부암·화상·유방재건 주제 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김용배 순천향대)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주제로 삼성동 코엑스 2층 203호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무료 건강강좌는 ▲피부암에 대한 이해(1시부터)=배용찬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화상(2시부터)=고장휴 한강성심병원…

암 유발 효소 단백질 ATR의 활동 억제

카페인, 자외선 피부암 예방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 대학교 암연구소 연구팀은 카페인 성분이 피부암을 막는데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카페인은 피부암을 유발하는 단백질 효소 ATR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TR은 손상된 세포의 확장을 돕는 단백질이다. DNA에…

후각 훈련시키면 일반인과 차이 발견 가능

“개가 사람 숨 맡아 폐암 조기 진단”

사냥개나 경찰견 등을 잘 훈련시키면 이들의 후각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쉴러호헤 병원 연구팀은 최근 폐암 환자들과 일반인이 내쉰 숨의 샘플 220개를 가지고 개가 질병을 식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실험에 동원된 개는 독일산 셰퍼드 2마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1마리, 오스트레일리아산…

영국 암연구재단, 세포 이동시키는 단백질 규명

암 세포, ‘근육’ 만들어 다른 장기로 이동

암 세포가 팔처럼 생긴 가지를 만들어 이를 이용해 다른 장기로 이동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암연구재단(Institute of Cancer Research)은 최근 암 세포가 어떤 방식으로 다른 세포에 전이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암 세포는 먼저 팔처럼 생긴 가지를 만든 뒤 이 가지를 근육처럼 뻗었다가 수축시키는 방식으로…

알레르기 물질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발병 억제

긁적긁적 알레르기…암 예방 효과

어떤 특정 물질에 닿으면 알레르기가 생겨 피부가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그 같은 알레르기의 면역 시스템이 유방암이나 비흑색종 피부암과 같은 일부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젠토프트 병원 국립 알레르기 연구 센터의 카레 잉킬드 박사팀은 1984년에서 2008년 사이에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한 덴마크…

피부 화끈거림 일으키는 단백질 발견

한여름 해변 일광욕 화상 걱정 끝?

뜨거운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햇볕에 그을린 탓에 피부가 따갑고 쓰린 고통을 겪는 시간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염증이 유발하는 고통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줄이면 되기 때문이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대학의 스티브 맥마혼 박사는 실험을 통해 피부의 특정 단백질 수치를 조절함으로써 고통 경감이 가능한 것을 발견했다. 맥마혼 박사팀은 우선…

주1회 5년 이상 복용시 흑색종 예방

아스피린 꾸준히 먹으면 피부암 막는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제제 진통제를 장기복용 했을 때 과연 피부암 발병을 막는 효과가 있는지를 놓고 의학계가 뚜렷한 결론을 못 내리는 가운데 아스피린이 특히 악성 흑색종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스테로이드 계열 진통제가 피부암 발병억제와 관련 있는지 살피기 위해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클라라 큐리엘 박사와 애리조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