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콜레스테롤

여름 햇양파, 꼭 챙겨먹어야 하는 이유 6

6월부터 출하되는 여름 햇양파는 일년 중 가장 신선하고 맛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양파 특유의 매운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밥상을 더 건강하게 하는 식재료이다. 양파가 피를 맑게 하고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양파 100g은 약 40칼로리로 열량이 낮은 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 작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

850만명 10년간 추적... 젊을수록 영향 ↑

당뇨병 발병 위험 높이는 ‘잔여 콜레스테롤’ 관리법

잔여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잔여 콜레스테롤의 영향이 컸다. 한림대성심병원·숭실대 공동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잔여 콜레스테롤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을 뺀 값을 말한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붙어서…

지금 하는 다이어트, 멈춰야 할 때는 언제?

누구나 원하는 대로 살이 빠진다면 결코 다이어트가 아니다. 말그대로 ‘살을 깎는‘ 노력을 한다해도 원하는 만큼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그 얄미운 고통 하나가 다이어트다. 처음에 변화를 보이다가도 정체 기간에 접어들어 포기하게 만드는 고약한 결과 하나가 다이어트다. 성과는 미미하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 때,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탓해도…

땀샘 '아포크린 선'이 원인... 일상에 지장 있다면 치료 받아야

설마 내 몸에서도? 냄새 줄이는 방법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몸에서 나는 냄새에 모두가 예민하다. 지하철을 타면 옆 사람의 심한 몸 냄새에 고개를 돌리기도 한다. ‘설마 나도 이런 심한 몸 냄새가 날까?’ 걱정이 앞선다. 스스로의 냄새를 자신만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 발, 땀 냄새 등 몸에서 나는 냄새는 주위 사람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주위 사람들도 민망해 지적하기를…

안국약품- CMG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가엠듀얼 연질캡슐’ 코프로모션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과 로수바스타틴+오메가3 복합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메가엠듀얼 연질캡슐'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번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엠듀얼 연질캡슐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메가엠듀얼 연질캡슐은 관상동맥심질환 고위험이 있는 성인…

혈관 막히면 어쩌나… 피해야 할 고지방 식품 5

가끔 먹는다면 괜찮지만, 너무 자주 먹으면 혈관을 막히게 할 위험이 있는 식품들이 있다. 혈관 내 플라크가 쌓이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된다. 특히 심혈관 질환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과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관…

양념은 어떻게? 콜레스테롤 낮추는 습관 8

높은 콜레스테롤은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는 생활습관 변화, 특히 식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단의 변화를 미국 건강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에서 소개했다. 1. 지방 유제품과 육류 섭취를 줄인다…

혈액 공급 차단으로 발생하는 눈 뇌졸중과 척추 뇌졸중도 있어

뇌졸중은 뇌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갑작스럽고 통증 없이 찾아오는 한쪽 눈의 시력 상실. 끊어질 듯한 허리 통증. 다리 통증. 요실금…. 이러한 증상 중 일부는 뇌졸중(stroke)의 증상일 수 있다고 미국심장협회뉴스(AHAN)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병원의 매슈 슈라그 교수(신경과)는 뇌졸중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쪽 눈의…

‘콜레스테롤’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4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무조건 나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나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HDL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을…

체중 감량 오해와 진실

먹는 것보다 더 움직이면 진짜 살 빠질까?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3대 열량 영양소를 비롯하여 비타민, 다량 무기질, 미량무기질 등 40여 가지에 이른다. 한 두 가지 식품만으로는 이런 다양한 영양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식품군에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소를 섭취하면 각자 몸은 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거나 저장하거나 배설한다. 몸의 순리에 따르는 영양에…

혈압 낮추고 혈행도 개선…이런 과일 먹으면 효과

과일 코너를 찾으면 달콤한 향기가 가득하고 보기에도 탐스런 과일이 즐비하다. 이런 과일들은 단지 맛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약효까지 가지고 있다. 신선한 과일을 잘 선택해 자주 먹으면, 혈압이나 피부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8가지 과일의 약효를 알아본다. ◆…

위험인자로 주목 받는 콜린셀라

장 속 ‘이것’, 알츠하이머와 관련?

알츠하이머병과 특정 장내 미생물군 사이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미국 네바다대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의 가장 중요한 위험과 관련이 있는 6개 장내 미생물을 발견했다. 장내 미생물군의 고정 비율 붕괴, 낮은 다양성이 미생물군-장-뇌 축을 통한 신경염증 과정을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가 늘고 있다. 이전 연구들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내가 하는 다이어트 뭔가 잘못됐다?

매번 다이어트를 하지만 생각보다 살은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 장기간 힘든 과정이기도 하다. 특히 원하는 결과를 빨리 보지 못하거나, 어느 순간 정체되기 시작하면 더 그렇다. 성과가 미미하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면, 다이어트를 멈춰야 하는 뜻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멈추어야 할 때일지 모른다는 가장 분명한 적신호는 식습관이 건강의 다른 측면에…

선행이 건강에 좋다

남을 돕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큰 사건을 겪은 뒤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실린 연구를 보자. 버팔로대 마이클 포울린 교수(심리학) 연구팀은 성인 846명을 추적해보니 실직 사별 등 스트레스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었다.…

정기 검사 중요, 증상 발생했다면 즉각 병원 찾아야...

뇌졸중 치료의 열쇠… ‘골든 타임 3시간’

뇌졸중은 뇌로 이어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 병으로, 갑작스레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피가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압력으로 혈관의 얇은 부분이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두 질환 모두 갑자기 발생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뇌출혈 환자가 더…

염증 유발, 유익균 감소… ‘장 건강’ 망치는 식품 6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단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다고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한다면,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식품들은 많이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으면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경우, 장 건강에 손상을 주는 대표…

혈관 관리, 신호 올 때 해야…좋은 vs 나쁜 음식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 중 몸이 자주 붓는다면 혈관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피가 흐르는 통로인 혈관은 신체 곳곳에 피, 산소 등을 운반한다. 혈관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전(피가 굳은 덩어리)이 생겨 피의 흐름을 막는다. 혈관 안쪽이 좁아지면서 피가 원활히 돌지 못하는 것이다. 나쁜 생활 습관은 혈관 건강을 해친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여드름 발생하고 폐경과 고혈압 동반하기도

여성 탈모, 유방암 신호일 수도?

여성 탈모환자라면 당뇨병과 유방암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17일~ 2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피부과학회 학술 대회에서 소개될 하워드대 의대 발레리 칼렌더 교수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하워드대 의대의 칼렌더 교수는 여성에게 탈모 자체가 충격적이긴…

화장품 성분인 세라마이드, 새로운 심혈관질환 지표로 떠올라

세라마이드가 뭐지?…심장병 예측

콜레스테롤보다 심혈관질환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이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장품의 주요 성분으로 체내 지질의 1% 미만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ceramide)다. 미국 미네소타주의 65세 된 부동산 중개업자 스테파니 블렌더만은 심장병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았다. 세 명의 자매가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