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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만했던 혹이 빠르게 자라...횡문근육종 진단 받은 소녀, 청소년 암 인식 개선 위해 사연 공개

“작은 혹이 테니스공만큼 커져”…10대소녀 얼굴에 무슨일?

뺨에 생긴 완두콩만한 혹이 테니스공 크기까지 자라 결국 암을 진단받은 10대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셔 위스벡에 살고 있는 개비 모리스(16세)는 2021년 뺨에 작은 혹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그의 엄마 올가는 개비의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치과에 데려갔다. 10월 처음…

[셀럽헬스] 미자 20년차 다이어터 40대 군살 고충

“뱃살 보소” 미자, 40대 되니 안 빠진다는 군살…어떻게 뺄까

개그우먼 미자가 20년차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잠깐만 관리가 소홀해도 바로 뱃살이 쪄 티가 나고, 40대가 되면서 군살이 안빠진다는 것. 지난 7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남들보다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안 빠진다며 꼭 읽어줄 것을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와따마. 제 뱃살 보이시나유? 잠깐 힘 풀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삐져나온…

하루를 되새기는 저녁 일기 쓰기... 두뇌 활동의 원동력

아침엔 달걀-채소, 저녁은 일기 쓰기… 104세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1920년 출생... 삼일절(1919년 3월 1일) 이듬해에 태어나 광복의 해인 1945년에 25세의 청년이었던 분들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잘 알려져 있지만, 또 한 분의 104세 장수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은 어떨까? 일반화할 수는 없어도 참고는 할 만하다. 두 분이 공통점에 대해 짚어보자. 달걀…

20~30대 근무시간 들쑥날쑥 50세에 수면상태 악화, 우울증 위험↑

30대 때 들쑥날쑥 근무…50세 때 ‘이런 병’ 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도 이젠 옛말로 여겨야 할 듯하다. 20~30대에 근무시간이 들쑥날쑥하면 50세가 됐을 때 수면 상태가 더 나쁘고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위험인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웬주이 한 교수(사회복지학)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발병 시기 평균 37세...10년 전보다 다섯 살 더 어려져"

젊은 허리병 환자가 늘고 있다

허리병 환자가 젊어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척추질환 진단과 수술 시행에 대한 분석(2010년~2021년)에 따르면, 척추질환자 평균 연령이 2012년 41.8세에서 2021년 36.9세까지 낮아졌다. 10년새 척추질환자의 나이가 5년 더 어려진 것. 반면 척추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1년 대비 2.7% 증가했다.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늘어나는 거리 흡연... “간접 흡연이 더 위험해요”

“딸 구하고 아빠 숨졌는데”… 아파트 방안에서 줄담배?

지난해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당시 딸을 구하고 자신은 끝내 숨진 30대 아빠를 떠올리면 지금도 안타깝다. 12월 25일 새벽 23층 아파트 3층에서 치솟은 불길이 번지자 4층에 살던 B씨(33)는 아내와 맏딸(2)을 먼저 대피시킨 후 자신은 생후 7개월 딸을 품에 꼭 안고 1층의 재활용 포대 위로 뛰어내렸다. 딸은…

가벼운 접촉,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골절되는 골형성부전증

“뼈가 부러진 채 태어나”…달걀 껍질처럼 약한 쌍둥이 뼈, 어떻길래?

달걀 껍질만큼이나 약한 뼈를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있다. 두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온 몸 여러 곳이 골절된 상태였고 생존 가능성도 낮았지만, 부모의 보살핌 속에 잘 자라 이제 세 살이 됐다.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세 살배기 쌍둥이 마리암과 미아의 사연을 보도했다. 두 아이의 엄마 라얀(27)에 의하면, 임신하고…

‘배우자 불륜 불용인’ 척도, ‘본인 불륜 용인’의 2배나

내가 하면 ‘로맨스’, 너는 ‘불륜’…간통죄 폐지 후 ‘내로남불’ 계속

간통(姦通, adultery)은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나누는 불륜 행위를 말한다. 국내에서 간통죄가 폐지되기 전까지 간통은 범죄행위로서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형법 241조)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2015년 2월 26일 마침내 "간통죄는 국민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

잠 못자도 ‘이것’ 부족?…과일 적게 먹는 사람은 더 챙겨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무기질) 중 하나가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마그네슘은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3040 사무직 여성 허리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에 도움되는 운동

오래 앉아 일했더니 허리 아파… ‘이 운동’ 했더니 통증 싹!

요통(허리통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60~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직업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직업적인 특성과 요통 간의 상관관계가 개인적 요인보다 더 크다는 연구 보고가 많다. 해부학적으로 요통의 원인은 고관절(넙다리뼈·대퇴골)과 밀접한데, 고관절 주변 근육 중 하나인…

美 FDA에 ‘삼중작용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신청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프로젝트’ 잰걸음

한미약품이 다음 먹거리로 삼은 비만 치료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1상시험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성인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약동학(약물의…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콜레스테롤 낮춰

3040 젊은층 건강 앗아가는 ‘이 증상’…유산균이 도움된다고?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다. 소화액인 담즙을 만들기도 하며, 여러 호르몬 및 비타민 D등을 생성하는데 재료가 되는 요소로 몸에 꼭 필요하다. 몸은 그 요구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전체 콜레스테롤의 20%는 음식섭취를 통해 주로 흡수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18~34세 성인 편두통 등 비전통적 요인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 더 높아

“젊은데 지끈지끈” 35세 이하 편두통있다면… ‘이 병’ 위험 높다

35세 이하에서 편두통이 있다면 쉽게 넘기면 안되겠다. 젊은층 편두통이 이미 널리 알려진 위험 요인 보다 뇌졸중 위험도가 훨씬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의대 연구진은 콜라로도 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2,600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와 뇌졸중을 겪지 않은 78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18~44세 남녀의 편두통,…

스웨덴 연구팀 “수면 부족, DNA를 손상시켜 생물학적 노화 가속”

“잠 못잤더니 10년 늙은 것 같네”…이 말 과학적 사실입니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어젯밤 잠을 못자고 일어난 사람이라면,  혹시 이런 느낌 들지 않은가. "와~밤새 10년 늙은거 같네"..., 그 느낌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다. 잠을 못자면 진짜 10년 더 늙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각) 영국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레오니 발터(Leonie…

과한 운동과 다이어트가 무릎 망가뜨린다

무릎이 아프고 붓는 증상은 흔히 중장년층에서 나타난다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무릎 통증은 젊은 연령대에서도 빈번히 발생한다. 오래 앉아서 영화를 보거나,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무릎 앞쪽이 뻐근함을 느낀다면 의심할만한 질환이 있을 수 있다. 무릎뼈의 관절 연골에 연화 현상이 발생하는 ‘무릎연골연화증’이다. 관절 연골은 뼈의…

[셀럽헬스] 배우 이윤지 옆구리살 운동

이윤지, 옆구리살 고민?…‘이 운동’으로 라인 만들어, 효과는?

배우 이윤지가 옆구리살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운동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옆구리 살을 빼기 위해 필라테스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달에도 “구리야 옆구리야 들어가, 내가 너 없앤다”라며 옆구리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옆구리살 나이 들수록 더 쪄...유산소·근력 운동…

환절기 콧물·재채기 계속…비염 원인에 따라 대처법 달라져

일교차가 크고 봄비까지 내리면서 아침과 저녁 기온이 여전히 쌀쌀하다. 비염 환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비염의 원인과 분류는 다양하지만, 증상은 대부분 비슷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콧물과 코막힘이고, 재채기와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제언] 尹대통령, 젊은의사들과 당장 대화하시라

이번 의·정 대결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 안갯속이지만 승부의 저울추는 조금씩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하다. 적어도 지금은 의료계가 이기는 쪽으로 보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25일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줄잡아 100명의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모인 광경이 TV 방송 화면과 신문 사진을 통해 노출됐다. 이들은 ‘전공의 면허정지, 대한민국…

고온 수증기로 전립선 비대조직 괴사시키는 신의료기술 '리줌' 살펴보니...

여자는 모르는 전립선비대증, ‘이것’이 해법 될까?

지난 2월 초 영국 찰스 3세(75) 국왕이 공식 일정을 갑자기 중단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긴 것. 병원에 입원해 전립선비대증(BPH)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 암까지 발견돼 한때 화제가 됐다.  찰스 3세 국왕처럼 남자가 나이 들면 전립선(Prostate) 때문에 여러 문제가 생긴다. 전립선은 방광에서 내려오는 요도에 붙어있는데, 이게 비정상적으로…

[박효순의 건강직설]

“정신장애인들의 22대 총선 투표를 위하여”

정신질환 당사자의 선거권은 국민으로서 당연히 보장되고 누려야 하는 권리이다. 우리나라는 ‘장애인권리협약’의 비준국으로서 정신질환 당사자의 정당한 투표 참여를 위해 국가사회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국내 장애인의 유형은 총 15가지다.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 신장장애, 심장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