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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자살 위험신호 신호 알아두기

세계 자살예방의 날…친구가 ‘이런’ 말한다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권·경남 남해안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9월 10일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은퇴 미루면 치매 늦추는 데 도움된다

은퇴시기를 미루는 것이 치매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데이는 국제학술지 《사회과학과 의학-인구 건강(SSM-Population Health)》 9월호 온라인 판에 게재된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의 조 엠헤어리 헤일 연구원과 2명의 동료들의 논문을 토대로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일 연구진은…

치매 위험 알리는 조기 경보 6

우리 두뇌는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한다. 나이를 먹으면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까닭이다. 정보를 두뇌에 저장하는 건 여전하지만 그걸 꺼내오는 데 훨씬 시간이 걸리는 것.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 봐야 하는 걸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나이를 먹으면 덜 자도 될까?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자야 한다. 성장기에는 몸과 두뇌가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회복이 필수적이다. 미국 국립 수면재단에 따르면 10대는 성인보다 1~2시간이 긴 8~10시간, 그보다 어린 아동은 더 많은 수면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나이를 먹으면 덜 자도 될까? 미국 주간지…

갑상선암 다스리는 건강 관리법 5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알아둬야 할 장기적인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우울증 심할수록 대화 중 스마트폰 많이 본다

영어로 ‘퍼빙(phubbing)’이란 신조어가 있다. 전화(phone)와 무시(snubbing)의 합성어로 대화 도중 휴대전화만 들여다보는 것을 말한다. 일상에서 많이 목격되는 이런 행위가 상대를 무시하는 무례한 행동임을 환기시키기 위한 말이다. 퍼빙을 자주 하는 사람은 무례한 것을 넘어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미국 건강의학 포털 WebMD가…

“여가는 시간낭비”라는 생각, 스트레스 높인다

여가는 낭비적이고 비생산적 활동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생각이 행복감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가 시간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됐다. 그럼에도 생산성을 궁극의 목표로 삼아 재미만을 위한 시간은 아깝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미국…

극단적 선택의 90%는 ‘충동적’…나이 많을수록 ‘계획적’

극단적인 선택 시도 후 응급실에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이들에 대한 적시 치료와 사후관리가 자살 재시도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여성은 도움을 받기 위해, 남성은 진짜 자살하기 위해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과하면 독… 운동량 과도하다는 신호 5

운동이 지나치면 건강에 독이 된다. 운동을 얼마나 해야 과도한 걸까? 미국 건강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가 그 징후를 정리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성인 기준 주당 중강도 운동 150~300분, 고강도 운동 75~150분 이상을 권고한다. 문제는 상한선은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 개인차가 큰 탓이다. 운동 후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 과다증을…

여드름 생겼을 때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얼굴, 목, 등, 가슴 부위에는 피지선이 발달해 있다.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지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청소년기에 여드름이 많은 이유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나타나는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미용에 신경을 쓰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인 것이다. 여드름이 신경 쓰여 자꾸 건드리다보면 흉이 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노인, 문자·이메일 30% 늘렸으나 ‘팬데믹 고독’ 여전 (연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 동안 노인들은 문자 메시지·이메일에 쓰는 시간을 약 30% 늘리는 등으로 외로움을 달랬으나 역부족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틀랜드의 오레곤 노화기술센터(Oregon Center for Aging and Technology)의 이 연구 결과는 덴버에서 열린 알츠하이머협회 국제회의에서…

성폭행 피해자, 3개월 후부터 회복 시작…단계별 대처 필요

성폭행 피해자(생존자)는 대부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지만 이후 몇 달 동안에 걸쳐 장애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성폭행 피해자 약 2,100명을 공격 직후부터 추적한 22개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성폭행 피해자의 약 81%가 공격을 당한 뒤 1주일 동안…

우울증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불안할 땐 먹을 게 당긴다. 입에 뭔가를 넣고 씹는 행위가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먹고 나면 오히려 기분이 나빠지는 음식도 있다. 마음의 평화를 해치는 음식들, 어떤 게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간장 = 콩을 발효시켜 만들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에 나쁠 이유가 없다. 단 글루텐에 민감한…

행복해지려고 애쓸수록 불행해진다?

"제 꿈은 행복입니다!" "행복이 최고죠~~"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 하지만 주변에 정작 행복하다는 사람은 찾기 힘든데요... 그런데 그 이유가 지나치게 노력하기 때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행복을 위해…

당분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 4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6%,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20% 증가합니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단 음식뿐만…

1시간 일찍 일어나면 우울증 위험 크게 감소(연구)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격언이 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에 또 다른 장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23%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유전적 연구가 ‘JAMA 정신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미국 콜로라도대, MIT, 하버드대에서 공동으로 84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나온…

스트레스 받고 기분 전환하는 방법 6

인생을 살다보면 즐거운 일보다 스트레스가 더 많은 날들이 이어지는 시기가 있다. 이럴 때는 혼란스런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미국 ‘프리벤션닷컴’에 의하면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면 힘든 상황의 대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럿거스뉴저지의대 정신과 부교수 라쉬 아가왈은 “뇌의 감정 중추인 편도체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몇 초 안에…

과일, 채소 먹으면 ‘멘탈’ 강해진다? (연구)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으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교 등 연구진이 25~91세 성인 8,600여 명의 식습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조사했다. 과일과 채소를 합쳐 하루 480g 이상 먹는 사람들은 230g 미만을 섭취하는 이들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10% 낮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과일 및 채소 하루…

코로나 공포 줄었지만, 우울 위험군은 계속 늘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동안, 우울 위험군과 자살을 생각하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2021년 1분기 발표 결과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19~71세 성인 2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 현황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올해 1분기 '우울 평균점수'는 5.7점이다. 이는 지난…

‘좋아요’, 인생에 도움 안 된다 (연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속 친구는 이용자의 정신 건강에 별 도움을 못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대학생 400여 명에게 설문을 돌려 소셜 미디어를 얼마나 이용하는지, 지인의 지지를 받을 때 실생활과 소셜 미디어는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물었다. 또 '환자 자기평가 정보시스템(PROMIS)' 척도로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