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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건조한 날씨…촉촉한 목소리 가지려면

물 충분히 마시는 게 최고, 사탕도 도움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공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해서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대가 말라 있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큰 소리를 오랜 시간 내게 되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행주는 날마다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라

식중독 막는 주부의 지혜 4가지 부엌은 알고 보면 집안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다. 흔히 칫솔걸이나 변기에 세균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복병은 주방에 있다. 미국 뉴스사이트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7일 가정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과 안전 수칙을 올렸다. 다음은 그 요약. ◆ 행주는 전자렌지로 소독 미국의 한…

석류·와인·녹차 능가하는 기적의 식품, 양파

하루 한 개, 암·심장병·당뇨·고혈압에 효과 하루 사과 한 알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서양 속담이 있다.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양파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의 식품 칼럼니스트 크리스 킬햄이 8일 게재한 칼럼의 내용이다. 제목은 ‘건강 유지하려면 하루에 양파 한 개를 먹어라’. 다음은 그 요약.   석류,…

식중독 원인균…손 씻기 등 중요

집단급식소 27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11년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 2289곳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곳(1.2%)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탱크 청소·소독과 상수도 전환 등의 개선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서 식중독이나 장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카페·식당 오렌지주스, 43%가 세균투성이

짜놓은 주스, 불결한 용기에 보관·서빙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주스는 건강에 좋은 음료로 손꼽힌다. 하지만 카페, 식당에서 제공되는 오렌지 주스의 거의 절반이 살모넬라(식중독균)같은 유해세균에 오염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 대학의 이사벨 소스페드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스페인 내 카페, 식당, 바에서…

홈플러스 깍두기·김치에 잇따라 식중독균

동화식품 김치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는 깍두기에 이어 배추김치에서도 식중독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 상품인 ‘100% 태양초 고춧가루와 의성마늘로 만든 포기김치’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경북 포항시…

나들이 많은 가을철…“식중독 조심하세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는 나들이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늘어 외식을 자주 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거나,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바이러스 전염되는 주요 경로”

인플루엔자는 악수로 옮는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옮는 것을 막으려면 악수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 교수는 인플루엔자나 감기 바이러스, 식중독 균 등은 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옮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바이러스 폭풍(The Viral Storm)’에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맞대거나…

커튼 젖힌 뒤 반드시 손 씻고 환자 만져야

병실 칸막이 커튼 위험한 세균 득실

병실에서 사용되는 칸막이 커튼이 수많은 세균에 오염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병실 등에서 사용하는 칸막이 커튼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아이오와 대학병원의 병실 43개 커튼에서 전부 180개의 면봉 샘플을 채취한 뒤 이를 실험실에서 분석했다. 샘플 채취는 매주 두 차례…

식중독 일으키는 살모넬라·병원성 대장균 등에도 효과

향신료 ‘고수’ 기름, 슈퍼박테리아 퇴치

식중독균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와 같은 치명적인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향신료로 쓰이는 고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 탁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르투갈 베이라 인뜨리오르 대학의 페르난다 도밍구 박사팀은 코리앤더(Coriander)라 불리는 허브식물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슈퍼박테리아로…

제철 과일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 들 수 있는 식초

여름 보양식, 집에서 만드는 과일 식초

요즘 여름 보양식품은 식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며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하여 피로 회복에도 좋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과거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을 보양식품으로 보았지만 영양과잉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된다. 한용영 청운대…

건강에 좋은 균은 많고 해로운 균은 적어

장수마을 사람은 ‘장속 미생물’이 다르다

채식이나 발효식품섭취를 많이 하는 장수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보다 비만과 대장질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2~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촌건강장수마을에 도시에 사는 40대 이상 69명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균은 장수마을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균은 도시…

식습관이나 대장 특성 탓으로 추정

장출혈성대장균, 젊은 여성만 공격?

감염성 질병이 발발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이 먼저 옮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유행 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피해자는 대부분 여성이다. 환자 1800명의  4분의 3, 사망자 19명 중 13명을 차지한다. 왜 그럴까? 4일 영국 가디언지가 그 궁금증을 파헤쳤다. 다음은 그 요약. 대장균의 출처로 의심받는 채소는 오이, 상추,…

식약청,“냉장하거나 2시간 내에 먹어야”

자동차 트렁크에 둔 음식, 식중독 위험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식중독 환자수가 가장 많이 발생해 식품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야외활동 시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한 식품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여야만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은 외부 온도에 따른 자동차 트렁크 및 식품의 온도 변화를…

일반세균 670마리, 대장균 190마리 나와

백화점 대형마트 푸드코트 물컵 `관리엉망`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있는 푸드코트 내 물컵에서 미생물이 검출되는 등 자외선 컵 살균기의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 11~12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서울시내 37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 사용 중인 자외선 살균기 내 컵의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21곳에서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29일…

식약청, “산나물도 조리법에 따라 독 남아”

봄철 야생식물 먹고 식중독 사고 ‘조심’

따뜻한 봄철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등산로 주변의 야생식물을 봄나물로 착각해 먹은 후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삿갓나물, 독미나리 등 야생 식물을 산나물로 오인해 먹거나 식용나물이라도 조리를 잘못하거나 먹는 방법이 잘못돼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청이…

식약청, 인구 50만 이상 21개 지자체 조사

어린이 식생활안전 송파 1위, 수원 꼴찌

인구 50만 이상인 2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시 어린이 식생활안전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지자체별 실적을 바탕으로 식생활 안전, 식생활 영양,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등 3개 분야의 20개 세부항목을 평가한 결과 서울 송파구가 66.72로 안전지수가 가장…

흐르는 물에 씻으면 세균 93% 감소

손만 제대로 씻어도 식중독 30% 준다

손만 제대로 씻으면 식중독 발생을 30%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손을 씻었을 때 세균을 99.8%나 제거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손씻기가 일상화됐던 2009년에는 전년 대비 식중독 발생건수가 35% 줄었지만 신종플루가 사라진 2010년에는 전년보다 19% 늘었다”고 지적하고…

공기 중 미세먼지로 오염 가능성 커

전국 황사주의보, 주말 야외 음식 피해야

올해 들어 서울에 첫 황사가 출현하고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내몽골에서 시작된 이번 황사는 주말 내내 하늘을 뿌옇게 흐려놓으며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황사가 오면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많아져 호흡기, 눈,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평소 호흡기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공기 중의…

매일유업, “있을 수 없으며 법적대응도 불사”

매일유업 분유에서 식중독균 나와

유아가 먹는 유명회사의 고급 조제분유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조제분유에 대한 정기 수거검사 과정 중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프리미엄명작 플러스-2’ 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11년 2월 6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생산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