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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장바구니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할까?

코로나19 사태는 그간 당연했던 행동들에 의심을 품게 만들었다. 장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 여럿이 만졌던 물건을 그냥 집에 들여도 될까? 냉장고에 넣을 때에는? 아무래도 씻는 게 낫지 않을까? 곰곰 생각하면 장바구니는 과연 안전한가도 의문이다. 미국의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메인주 등에서는 주지사 명령으로 재사용 가능한 개인용 장바구니 사용을…

소독용 티슈 제대로 쓰는 법

손이나 얼굴을 닦을 때 쓰는 물티슈 말고 소독용 티슈가 있다. 책상이나 문고리 등을 소독하는 데 쓰는 제품이다. 에탄올 혹은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 살균제가 들어있어 표면에 묻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다시 번식하는 걸 예방한다. 감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집안과 사무실 곳곳을 소독하기에 편리한 제품인데, 온전한 살균 효과를 얻기…

악수의 종언? 코로나19가 바꾸는 지구촌 인사법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내무부 장관에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에일워드 사무차장은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청하는 보도진에게 손 대신 팔꿈치를 내미는 멋쩍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쓰고, 종교 집회가 취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는 요즘, 코로나19는 이제…

T존에 촉수 엄금!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손 소독제, 물티슈 올바른 사용법

‘우한 폐렴’이 창궐하면서 마스크와 함께 손 소독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시중에 가장 많이 출시된 제품의 핵심 성분은 에탄올이다. 세균의 단백질과 지질을 변성시켜 살균하는 성분이다. 그밖에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토코페롤 등 보습 성분이 첨가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손 소독 방법은 고형 비누를 사용해…

마스크 쓰면 코로나바이러스 막을 수 있나?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해야 하고 △마스크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얼굴을 긁지 않으며 △한 번 썼으면 버릴 때까지는 탈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감기, 출근과 결근의 기로에서

감기에 걸린 몸을 이끌고 출근하면 상사는 감투 정신을 높이 살지 몰라도, 동료들에게 민폐다.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노동자가 결근해 손실된 근로일수는 1억4,100만 일에 달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2000년대 초 이후 꾸준히 줄고 있다. 즉 아파도 회사에 나가는 노동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를…

코 후비지 말 것… 독감 예방법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백신을 맞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는 것은 아니고, 백신을 맞더라도 100%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없다. 미국 ‘멘스 헬스’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었다. 한 줄 요약하자면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이다. 손은 문고리, 변기 레버 등 병원균이 묻어있을지 모르는 모든 것을…

식초, 올리브유… 인체 무해한 친환경 세제 5

시중에 유통되는 청소 세제들은 환경은 물론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다. 레몬과 식초만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지금까지의 청소 방식을 고집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평소보다 더욱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청소 후의 냄새나 공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친화적 세제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식초…

일회용 티슈는 버려라! 화장 제대로 지우는 법

피곤한 날은 화장 지우는 것도 귀찮다. 물휴지처럼 뽑아 쓰는 메이크업 리무버 티슈가 인기인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일회용 제품은 환경에 해를 끼칠뿐더러 피부에도 손상을 입힌다. 연마제가 들어 있거나, 또는 너무 성분이 강력해서 원래 피부가 함유한 유분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메이크업 리무버 티슈를 멀리 할 것. 그래야 피부가…

‘큰 일’ 보고 손 씻어야 하는 진짜 이유(연구)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다. 그런데 부엌에서보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닭을 만진 다음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조리 위생도 중요하지만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을 피하려면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 손을 씻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영국의…

겨울 피부 촉촉하게 유지하는 법

겨울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콧방울 주변에 보기 싫게 각질이 일기도 하고, 가볍게 웃었을 뿐인데 아랫입술 가운데가 투둑, 뜯어지기도 한다. 날이 춥더라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방법, 어디 없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겨울에 특히 피부가 건조한 건 바깥 기온이 내려가는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내 난방이 과한…

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24시간 대처법

아침에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더니 콧물, 재채기를 시작한다. 거기에 침을 넘기는데 목까지 까끌까끌하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첫 24시간이 중요하다. 한 방에 치료할 방법은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감기에 걸린 첫 24시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세탁기는 금물… 운동화 관리법

운동복은 대부분이 매번 세탁한다. 운동화는 다르다. 하루 두 시간씩 걷는 이도, 10킬로미터씩 뛰는 이도 운동화를 매번 빨지는 않는다. 땀 차는 건 마찬가지인데, 괜찮은 걸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운동화를 위생적으로,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화 역시 운동복처럼 사용한 뒤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물에 넣어 빨지는 않더라도…

조민아, 레이노병 상태 악화…“머리가 두 움큼씩 빠진다”

걸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며 “여름에도 아무 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 봐서”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어 “샤워할 때 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 된다”며 “병원에 갔는데 먹던 약을…

왼손으로 밥 먹기? … 식욕 다스리는 법 7

많이 먹으면 살이 오르고, 덜 먹으면 살이 내린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식단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뜻. 운동은 그 다음 문제다. 하지만 양껏 먹지 못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커다란 스트레스. 체중 조절을 시작하기도 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식욕을 다스리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멘스 헬스’가 7가지…

조민아가 앓는 레이노병이란?…“손·발끝이 파랗게 변해”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앓고 있던 건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었다”며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결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