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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일상에서 사람 심리와 행동에 영향 미쳐

패스트푸드는 잠깐을 못 참게 한다

사람들의 식사 시간을 단축해 다른 문제에 시간과 노력을 쏟게 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는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패스트푸드는 상품 이미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참을성을 줄여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로트만스쿨 샌포드 데보 교수팀은 패스트푸드와 심리적 영향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를 두…

수영, 자전거, 체조 등 좋아

[건강슬라이드]관절염 환자 운동하는 법

관절염 환자, 운동 어떻게 할까 걸레질을 하기도 힘든 관절염 환자에게 운동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무릎 관절염에 가장 큰 악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늘어나는 체중. 적절히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중이 점점 늘면서 관절이 받는 부담은 더 커진다. 관절 부담이 적고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나. 관절염에 좋은 운동 ① - 수영 수영은 물리치료…

값 오르면 섭취량-체중-발병위험 줄어

탄산음료 가격과 건강은 비례한다

탄산음료 가격이 오르면 하루 평균섭취량과 체중이 감소해 심장병 등 각종 질환의 발병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치 담뱃값을 인상하면 폐암 발병률이 낮아지고 국민건강이 나아진다는 이론과 유사한 것.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배리 팝킨 교수팀은 1985~2006년 사이 18~30세 남녀 5,115명을 대상으로 탄산음료의 가격동향과 소비자들의…

가족의 ‘정성’이 증상 호전시킨다

치매는 병, 병든 이를 원망해선 안돼요

극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치매’라는 소재를 끌어들여 극을 탄탄하게 끌어가고 있다. 며느리 대신 대리모라도 들여서 대를 잇겠다던 손향숙(이휘향)은 친아들을 알아보지 못한다. 밥을 먹었는데도 계속 밥을 달라고 하는 등 치매 증상을 보였다. 한편 이 드라마를 이은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는…

충분하게 자는 것이 가장 큰 해결책

깨진 생활리듬, 연휴 후유증 극복하기

토 일 월 주말을 낀 설 연휴는 휴가처럼 긴 연휴를 생각했던 직장인들에게는 너무 짧았다. 그 동안 고향은 다녀 와야 하고, 처가에도 들러야 하고… 짧은 시간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다보면 무리를 하게 돼 피로가 쌓인다. 전문의에 따르면 연휴는 짧지만 장거리 이동, 친지와의 술자리나 고스톱 등 놀이로 생활리듬이 깨져 몸에 피로가 쌓이고 일이 손에…

슬로시티…시간이 느릿느릿 흐르는 곳

[포토뉴스]암 환자에 위안되는 여행지 6곳

암 환자에게는 여행도 훌륭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암 환자는 주위의 완치사례를 접하면서도 ‘내 몸 안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괴롭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때문에 지친다. 이때 맑은 공기의 고요한 전원으로 여행하는 것은 큰 위안이 된다고 암과 싸우는 의사들은 추천한다. 이런 여행에 적합한 곳이 ‘슬로시티(Slow City)’다.…

편두통은 병이라고 생각해야

두통환자, 진통제 중독된다?

머리가 아파 진통제를 안 먹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머리가 아프면 모두 진통제를 먹는다. 그러나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가 아니라 두통약을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자주 찾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확한 두통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일시적인 두통을 가볍게 넘기면 ‘만성 편두통’이 되고 결국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미 연구진 “체중 늘면서 발병 가능성 커져”

금연하면 당뇨 위험 ↑… “운동 필수”

담배를 끊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금연 시 운동이 필수임을 알려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은 중년남녀 1만892명을 대상으로 원래 담배를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금연한 사람의 제2형 당뇨병 발병 여부를 10년 이상 관찰했다. 그 결과 금연한 지 3년 된 사람은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심장병-뇌졸중 위험 줄여준다

유산소 운동하면 동맥 부드러워진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동맥에 탄력이 생기고 부드러워져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현저하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 케네스 매든 교수팀은 제2형(후천성)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를 받고 있는 65~83세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러닝머신과 실내…

하루 120㎈ 더 소모해 1.6km 걷는 효과

TV시청 반만 줄여도 운동 효과

TV 보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면 하루 1.6km를 걷는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몬트대 제니퍼 오튼 교수 팀은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인 36명을 대상으로 TV 시청을 줄이면 칼로리 소모가 얼마나 더 많아지는지 실험했다. 연구 대상자 중20명은 3주 동안 시청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16명은…

계절 바뀌며 우울→조명장치 설치 도움

개인-환경별 휴일 정신건강법 5가지

휴일이라고 행복할 수만은 없다. 현대인은 돈, 사람, 일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부부 간의 일거리 분담, 자녀 교육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쳇바퀴처럼 분주하게 돌아가던 일상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극심한 우울감에 지배되기도 한다. 미국 브리검앤우먼스병원 정신과 로라 밀러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휴일의 정신건강에 대해 소홀히…

英“ 전문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개와 산책, ‘헬스’보다 운동량 많다”

벗 삼아 개를 키우며 산책하는 것이 헬스클럽에 다니는 것보다 운동량이 많고 더 재미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애완동물 건강관리 전문가 밥 마틴이 반려견을 기르는 사람 3000명을 포함한 영국인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반려견이 있는 사람은 게와 함께 걷거나 뛰는 운동시간이 1주일에 8시간 11분이나 되는 것으로…

‘전문 치료’, ‘약물’ 적극 활용 해야

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폐암,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게 되면 기관지와 허파꽈리벽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가래가 생기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나며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시형 교수는 “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라며 “담배 연기 속에는 4000개 이상의 화학물질과 최소한 69가지 이상의…

귀가 후에는 눈, 손, 발 깨끗이 씻어야

가을황사 렌즈끼면 결막염 위험

기상청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가을 황사’가 왔다고 19일 예보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황사는 44년만에 찾아온 가을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약한 황사였다. 기상청은 “17일 중국 몽골 고비사막과 네이멍구 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빠르게 동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며 “19일 오전 서해안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며…

출근 뒤 7일간 회식 피해야

“짧은 추석 피곤해”..후유증 극복 5가지

이번 추석은 금~일요일로 주말을 끼고 있기 때문에 휴가 때처럼 긴 휴일을 보내고 일상에 복귀해야 한다는 데 대한 심리적인 압박은 다른 때보다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에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므로 어느 때보다도 연휴 피로감이 많이 남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충분한 수면은 피로…

“스트레스 대처능력 전업주부보다 뛰어나”

‘워킹맘’은 명절증후군에 강하다?

## 사례1. 시댁이 대구에 있는 한 대학병원 의사인 윤 모씨(35)는 다가오는 추석을 어떻게하면 시댁에서 보내지 않을까만 생각하고 있다. 짧은 연휴에 멀기도 먼 대구를 어떻게 갈까하는 생각과 시어머니의 잔소리까지 들을 생각을 하니 고향 가기가 싫다. 일을 하지 않고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연휴인데,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만 가득하다. ##…

일 즐겁다는 자기암시도 효과

‘충분한 수면’이 휴가후유증 치료제

바캉스의 계절이 막을 내리고 있다. 바다로 강으로 또는 해외로 떠났던 직장인들이 하나 둘 제자리로 돌아왔다. 그러나 좀처럼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매사에 짜증만 난다. 심지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까지 들 수 있다. 약도 없다는 ‘휴가 후유증’이다. 국내 한 취업포털이 최근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556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8%가…

“대통령이란 꿈 이룬 행복한 워커홀릭”

대통령시절 주치의가 본 DJ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金大中, 85)이 18일 오후 1시43분에 서거했다. 지난달 13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병세가 악화돼 수차례 생과 사의 고비를 넘겨왔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만큼 투병도 길었던 김 전 대통령. 대통령 시절 당시 주치의가 되돌아 본 김 전 대통령…

자기 전 술-음식 피하고 제때에 자고 일어나야

폭염 속 신체리듬 지키는 비결 7가지

폭염이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다.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잠을 잘못 자 ‘수면지연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잠 못 드는 밤이면 공원이나 강변에 나와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음식과 알코올이 수면에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알코올과 음식은…

스트레스 받으면 더먹어…”정말 배고픈가” 자문해야

“먹어서 스트레스해소” 막는 7가지 방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의 유명 병원 메이요클리닉은 ‘메이요클리닉 여성건강(Mayo Clinic Women’s HealthSource)’ 8월호에 ‘스트레스 과식을 막는 7가지 방법’을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적이 되면 사람은 더 많이 먹으며,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을 찾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