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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기대

대웅제약, ‘이노베어 창업스쿨’ 협력 파트너 4곳 선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제1회 이노베어 창업스쿨' 공모전 파트너로 4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예비 창업기업은 ▲마이크로바이옴 효능 증대를 위한 상호작용 복합 균주를 개발하는 '바이옴에이츠(김용규 대표)' ▲국내 최초 발달장애 비대면 원격치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한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뉴다이브(조성자…

반려견과 함께 자란 아이, ‘이 병’ 덜 걸려 (연구)

반려견과 함께 자라거나 대가족 내에서 자란 아이는 이후 크론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묘 고양이는 이런 영향이 없었다. 크론병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체중감소 등이 있다. 캐나다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및 토론토대학교…

제2의 뇌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는?

장은 '제2의 뇌'로 불린다. 그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이며 건강 전반에 관여한다. 장은 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장과 뇌 사이에는 연결축이 있어 서로 영향을 미치는데, 장의 건강 상태가 기분, 인지능력, 수면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리는 방대한 양의 미생물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체내에 사는 미생물의…

당신의 장(腸)이 안녕치 못하다는 신호 7

장 마이크로바이옴(gut microbiome)이라는 용어는 구체적으로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가리킨다. 사람의 소화관에는 약 300~500 종의 박테리아가 산다. 일부 미생물은 건강에 유해하지만 대부분이 유익하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소화기분야 학술지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된 연구…

하버드 영양학자가 골랐다! 뇌에 좋은 과일 1위는?

현대 사회에서 뇌 건강은 가장 주목을 받은 분야 중 하나다. 특히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로 인한 뇌 질환이 늘면서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에 대해 수많은 조언들이 나온다. 하버드 의대 우마 나이두(Uma Naidoo, MD) 의학 영양전문가는 최근 CNBC기고를 통해 집중력을 높여주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데 도움을 주는 식단을 소개했다. 뇌 건강에…

‘바이오코리아2022′ 개막…’메타버스 플랫폼’ 등 프로그램 다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 행사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형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탐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콩, 보리…수용성 섬유질 식품 항생제 내성 줄여(연구)

수용성(물에 녹는 성질) 섬유질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은 소화관에서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업연구국 서부인간영양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콩류나 배추, 아보카도 등의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수용성 섬유질을 하루에 최대 10g 정도 섭취하면 위장을 포함한 장의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양을…

노인에게 젊은이 대변 이식하면 뇌, 눈, 장 다시 젊어진다(연구)

노인에게 젊은이의 대변을 이식하면 노화가 진행된 뇌, 눈, 장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쿼드램연구소(Quadram Institute) 공동 연구팀은 어린 생쥐의 대변 미생물군을 늙은 생쥐의 장에 이식하면 뇌, 눈, 장의 노화 특징을 복원할 수 있다는 증거를…

“암도 진단하는 ‘스마트 변기’ 시대 온다”

당신의 변기는 매일 당신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흘려 보낸다. 소변과 대변에는 식단에 부족한 영양소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한 주요 질병까지 광범위한 조건을 밝혀낼 생체지표(biomarker)가 담겨 있다. 병원에서 비싼 돈을 주고 불편하게 검사를 받지 않아도 집의 화장실에서 이런 검사와 진단이 가능하도록 할 ‘스마트 변기(smart toilet)'가…

바이오의약품협,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 5년간 275%↑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다이나믹바이오의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가 5년간 약 275% 규모의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바이오(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바이오의약품 산업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다. 세포유전자치료제분과는 이달 기준 총 74개사(산·학·연) 16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2017년(45명)…

섬유질이 몸에 좋은 이유…풍부한 식품 7

섬유질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에 주로 들어 있다. 그런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정제 곡물로 만든 즉석식품이나 포장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섬유질은 불용성, 수용성 등으로 나뉜다. 불용성 섬유질의 경우 소화기 계통의 속도를 높여 음식과 노폐물이 더 빠르게…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리에 도움되는 식습관 5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복통 설사 변비와 같은 배변 장애 등을 동반하는 만성 질환이다. 치료법은 없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약을 복용하거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 특정한 식습관 유지 등이 불편함이나 부정적 증상을 피할 수 있는 길이다. 미국 건강 매체인 '베리웰헬스'에서 생활 습관과 관련해 영양사들이…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몸의 신호 4가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확하게 면역력이 약한지 강한지 알아볼 수 있는 검사가 있는 건 아니지만,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살피면 면역력을 높여야 할 때임을 알 수 있다. 미국 방송 CNBC에서 면역학자가 소개한 면역력이 약해졌는지 알 수 있는 4가지 경고 신호를 알아본다. 1.  자주 아프고 회복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장 속 유해물질이 새면 어떤 일이?

장은 단순히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역할만을 하는 곳은 아니다. 장이 안 좋으면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팔로마헬스 의사 쇼미르 바네르지는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에 "소화기관은 신체 시스템을 반영한다"면서 "장이 나빠질 경우 우리 몸은 다양한 방식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지적했다. 위와 장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

중년여성 항생제 많이 복용하면 인지기능 뚝↓(연구)

중년 여성이 항생제를 많이 복용하면, 훗날 인지기능이 뚝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보건대학원, 러시대 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여성병원 등 공동 연구팀은 중년 여성 간호사(평균 연령 54.7세) 1만5129명의 항생제 복용 실태를 조사했다. 그리고 7년 뒤 실시한…

오라팜, 구강유산균 글로벌브랜드 ‘오라틱스’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라틱스(OraTicx)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이다. 구강을 의미하는 oral과 유산균 probiotics의 합성어로 구강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을 발전, 확장 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오럴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열어간다는…

“대변검사로 췌장암 조기발견 가능” (연구)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암진단이 내려질 경우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이다. 이런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학저널(BMJ) 중 하나인 《내장(Gut)》에 발표된 독일과 스페인 연구진의 공동연구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췌장암은 미국 전체 암의 약 3%, 전체…

지놈앤컴퍼니 “연내 MSD와 마이크로바이옴 병용 임상2상”

글로벌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미국 MSD와 담도암에 대해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TCSA)'을 체결했다. 올해 임상 2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 서영진 부사장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MSD와 계약 체결을 통해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더부룩한 속 달래는 식품들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속이 불편한 느낌이 드는 증상의 원인은 호르몬에서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지만, 속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부룩한 속 달래는 식품, 미국 뉴스매거진 ‘U.S.뉴스 & 월드리포트(U.S.…

“건강한 장 환경,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 막는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힘, 지구력이 떨어진다. 골격근의 기능 저하와 피로 증가는 세포의 ‘밧데리’라고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효율 저하와 관련이 있다. 결함이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분해와 재활용을 뜻하는 세포의 ‘미토파지’ 능력을 점차 잃는다는 것. 이와 관련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튼튼한 장 마이크로바이옴이 노화로 인한 근육감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