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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손주 육아 맡는 노인 늘어, 스트레스 원인되기도

내 아이의 아이를 돌보는 노인들 “대화가 필요해”

“맞벌이 하는 아들 내외의 수고를 덜어 주고 싶어 덜컥 맡아 주기로 했는데 세상이 바뀌면서 육아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는데 걱정이 되네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사는 김대숙(58) 씨는 5월이 기다려진다. 첫 손주가 출산 예정된 달이다. 하지만 걱정도 많다. 출산 후에도 일을 계속 해야 한다는 며느리 대신 아이를 맡아 키우기로 했지만 아기를 직접…

심신 안정 효과 비싼 마사지나 다를 바 없어

불안감 해소에는 잔잔한 음악이 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비싼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있지만 집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쉬는 것과 효과가 비슷할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건강연구센터 연구진은 불안감을 다스리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68명을 마사지, 온열요법, 음악 감상 등 치료법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다. 12주일 동안 계속된…

대학 새내기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도 챙긴다

“내 몸과 마음 사랑하는 방법 함께 배워요”

높은 등록금과 취업난으로 대학생활의 낭만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저마다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각종 동아리를 찾는 학생들은 넘쳐난다. 특히 웰빙 열풍이 대세인 요즘은 건강과 관련된 동아리들이 캠퍼스에 봄꽃처럼 피어나고 있다. 만만치만은 않은 대학생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대학 동아리들을 찾아 봤다.…

당황하지 말고 심폐소생술 실시해야

[동영상뉴스]심장정지 5분 안에 뇌를 살려야 한다

작년 5월 초등학교 6학년 이유종(13) 군은 심근경색을 앓던 아버지가 쓰러지자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살려냈다. 평소 이 군은 아버지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베개로 혼자서 심폐소생술을 익혔다고 한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발표한 ‘2008년…

특정부위의 살 고민, 복부지방에 유용

지방흡입, 뚱뚱한 사람은 좋은 수술법 아니다

30대 직장인 이 모씨는 다이어트로 고민이다. 죽자고 다이어트를 하면 빼려는 하체 살은 빠지지 않고 얼굴 살만 고스란히 빠지기 때문이다. 볼살이 빠지면 가뜩이나 홀쭉한 양 볼이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몸무게 자체보다는 종아리, 허벅지 등 특정 부위로 고민한다. 이 때 적지 않은 여성들이 지방흡입술을…

부상 위험 줄이기 위해 스트레칭 필수

풀린 날씨 무작정 나선 골프, 내 몸을 망친다?

3월 날씨가 풀려가면 남몰래 가슴 설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골프족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선 대중 스포츠라고 부르기 어렵다. 그러나, 골프는 “골프채를 들고 걸을 힘만 있으면 죽을 때까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남녀 노소 골프광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008년 대한골프협회가 실시한 ‘한국의 골프…

가벼운 마사지와 지압으로 뭉친 근육 풀어준다

[동영상뉴스]퉁퉁부은 종아리 붓기 빼기

스튜어디스, 교사, 사무직 종사자, 운전기사, 수험생 등 직업상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저녁만 되면 다리가 무겁고 종아리는 퉁퉁 붓기 일쑤다. 특히 여성들은 따뜻한 봄 날씨에 미니스커트로 멋도 부리고 싶지만 부어있는 종아리가 고민이다. 심장의 펌프질은 손끝과 발끝까지 피를 보내고 온몸의 근육들은…

간 이식 받은 37세 스노보더

미국에도 ‘국가대표’ 있었네

미국에도 우리나라 스키나 봅슬레이 대표와 같은 ‘국가대표’가 있었다. 스노보드를 타기에는 할아버지 격인 37세의 나이. 게다가 간 이식을 받고 재활을 위해 몸부림쳤다. 미국스키스노보드협회의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없자 스스로 후원자를 모집하고 훈련에 매달렸다. 그에게는 스노보드에 대한 지독한 사랑과 함께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도 남들과 똑같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는 1960년대 확립돼

19세기 제중원 심폐소생술은 허구?

사극은 극적 재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과장이 허용되곤 한다. 이런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억지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극적인 장면을 만들려면 빠지기 힘든 요소이기도 하다. 의학사극을 표방한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6회와 11회에 방송된 심폐소생술(CPR) 장면 또한 실제 사실과는 다르게 각색된 대표적인 사례다. 6회 방송분에서 자신을 쫓던…

“스트레스 받아도 이 악물거나 갈지 마세요”

삶이 쓰디 쓰면, 이도 시리다

암 비만 정신질환 등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치아건강마저 나쁘게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깨물거나 빠드득 갈게 돼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카고치과협회의 2009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치과의사 4명중 3명은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날로 늘어난다고 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NO’… 비타민K 냉온찜질 효과 있어

퍼런 멍 없애는데 계란마사지가 최고?

서울에 사는 여대생 박모(21)씨는 이틀 중 하루는 치마를 못 입는다.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자주 넘어져서 다리 이곳저곳에 파랗게 멍이 들기 때문이다. 박씨는 “짙은 화장으로도 가리기 힘든 멍은 여자에게 ‘살’ 다음으로 미용의 적”이라고 말했다. 멍은 넘어지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아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생긴다.…

타임캡슐 만들고 태교마사지로 부부행복

임신한 아내를 위한 사랑법 5가지

“한밤 중 먹고 싶다는 음식 사다주는 게 전부는 아닐텐데….” 3월에 아버지가 되는 민모(28)씨는 출산을 한 달 앞두고도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뭘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임신부를 위한 정보는 많아도 임신부 남편을 위한 정보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출산준비 부부교실을 운영하는 ‘탁틴맘’ 김복남 소장은 “임신 중인 아내는 말하지 않아도…

치료법 다양해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여성 “골반 건강 걱정되지만…”

골반은 성 생활과 출산 등에 큰 영향을 미쳐 대부분의 여성들이 골반 건강에 신경을 쓰지만 공개적으로 자주 논의되지는 않는 실정이다. 미국 유명병원 메이요 클리닉이 최근 발행한 ‘여성 건강(Women's HealthSource)' 2월호는 골반 건강과 이를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골반저근에 문제가 있을 때는 여러 가지 가능한 치료방법이…

돌연사의 주원인…빠른 응급처치가 생사관건

임수혁 10년 식물인간 만든 부정맥이란?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왕눈이’ 임수혁 선수가 41세를 일기로 결국 생을 마감했다. 부정맥으로 인한 뇌사상태로 투병한 지 9년10개월만이다. 야구계와 팬들은 임수혁 선수가 쓰러졌던 4월18일을 ‘임수혁 데이’로 정하고 임 선수가 기적같이 일어나길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임수혁 선수는 2000년 4월 18일 LG와의 경기에…

고통 감지 뇌 부위 비활성화 시켜

임신부 우울증 치료, 침술이 효과적

많은 임신부들이 우울증이 와도 우울증 약을 먹지 못하고 힘들게 견뎌내는 가운데 침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미국 및 영국 연구진에 의해 제기됐다. 미국 모태의학학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1명꼴로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다. 미국 텍사스대 알렌 슈니어 박사팀은 미국 정신장애 진단 통계연구에 참여한 사람 150명을…

섹스리스 28%… 함께 노력해야 개선

손뼉 마주쳐야 소리나듯…섹스리스 벗어나기

등 돌리고 자는 남편 어떻게 예전처럼 바꾸나? 아줌마가 분명한 아내 어떻게 신혼기분처럼 안을 수 있을까? 식은 커피처럼 돼버린 뜨겁고 달콤했던 사랑,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늘고 있다. 우리 나라 부부 4쌍 중 1쌍이 한 달에 부부관계를 한 번 이하로 하는 섹스리스이며 이런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 섹스리스는 단순히 부부문제에…

영상5도에 장시간 노출돼도 동창 걸려

한겨울 동창-동상 치료, 예방법

여대생 서현정 씨(24)는 매년 이맘때면 ‘발가락 가려움증’에 시달린다. 무좀이 아니라 동창이다.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한 겨울에도 스타킹과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보니 외출 후 돌아오면 꽁꽁 언 발이 녹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이 동반한다. 서 씨는 “몇 년 전에 시작된 증세가 매년 겨울이 되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눈꺼풀-목덜미까지 골고루 세심하게

세수 제대로 해야 면역력 강해진다

추운 겨울이라도 세수를 잘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세수는 얼굴에 묻은 땀이나 먼지, 화장품을 씻어내 깨끗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만드는 기초 작업일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되게 돕고 면역기능까지 높이는 효과가 있다. 누구나 세수를 하지만 모두가 세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세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 손을 먼저 씻어라 손은 발이나 코보다…

“성급하게 운동 목표 달성하려 들지 말라”

헬스클럽 등록때 고려할 10가지

체중조절하려고 헬스클럽을 찾는 사람, 거듭되는 송년 술자리 때문에 컨디션이 뒷걸음질 치자 건강상태를 가다듬겠다며 헬스센터를 찾는 사람, 새해에는 몸짱이 되겠다고 큰맘 먹고 벌써 헬스클럽에 등록하려는 사람… 이중에는 꿈에 부풀어 헬스클럽을 처음 찾는 새내기들도 적지 않다. 헬스클럽에 처음 등록하든 다니던 헬스클럽을 바꾸려 알아보든 첫 방문 때…

어머~ 손에 무좀이? 손 씻고 잘 닦아야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바뀐 문화 가운데 하나가 손 씻는 생활습관이다. 손만 깨끗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수족구병, A형간염 등이 전염될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때문에 강한 세제나 비누 등이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지고 오히려 수분이 손실 돼 주부습진, 무좀 등의 질환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