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골절

울트라 마라토너들, 건강도 울트라일까?

알레르기·천식 많아 42.195km의 마라톤을 뛰는 것은 상당한 체력이 필요한 일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먼 거리를 달리는 이른바 ‘울트라마라톤’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울트라마라토너들은 얼마나 체력이 뛰어난 것일까? 그리고 이들은 건강도 울트라일까? 이 같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의…

빙판길 미끄럼 사고, 이렇게 피하세요

  부상 피하려면... 강추위와 함께 길이 얼어붙고 있다.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사고에도 특히 조심해야 할 때다. UPI가 8일 소개한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조심하는 법’이다. 미국 아이칸 의대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소개한 이 방법에 따르면, 발을 질질 끌거나 무릎을 구부린 채 걸으라는 것이다. 얼음으로 덮인 내리막길을 걸어갈 때는 비스듬히…

비타민D 섭취 임신부, 강한 근육의 아이 출산

지금 뱃속에 아이를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비타민D를 챙겨먹는 게 좋을 듯 싶다. 임신 중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한 여성들은 강한 근육의 아이를 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영국 사우스햄턴대학교 연구진은 676명의 출산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비타민D를 섭취한 뒤 출산한 아이는 4세가 될 때까지 손아귀의 힘도 좋고 보다 강한 근육을…

칼슘 너무 많이 섭취 땐 심근경색 위험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칼슘은 뼈와 신경 건강에 좋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칼슘 섭취가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독일 영양협회(DGE)의 칼슘 전문그룹의 아민 치터만(Armin Zittermann)교수는…

“새해는 힘차게” 1,2월을 건강하게 나는 법

새해가 눈앞이다. 2014년을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 새해 건강을 위해서는 1, 2월이 중요하다. 연초를 잘 보내야 1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1, 2월에 자주 발생하는 병의 종류와 예방 방법을 통해 연초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역시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스키 시즌 무릎 부상 속출… 안전하게 타려면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나 주말이면 스키장은 인산인해다. 설원 위를 힘차게 가르면서 느끼는 짜릿함과 즐거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또한 잔뜩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에 스키를 타면 하체강화 등 운동효과도 상당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스키는 신체의 밸런스를 잡는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몸의 밸런스 능력은 축구와 골프 등 많은…

요즘 같은 때 장갑을 껴야 하는 이유

  부상과 각종 질환 예방 12일 서울을 포함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이 지역에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눈이 내린데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가 순식간에 빙판길로 변했다. 추위가 더 심해지는 13일부터는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보행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렇게 강추위에 빙판길이 많을 때에는 장갑을…

빙판길 ‘꽈당’ 사고, 예방 및 사후 대처법

새벽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미끄럼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낙상 사고는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미끄럼 사고의 예방 및 사후 처리에 대해 알아보자 1. 겨울에는 신체 활동이 적어 근육이 더욱 긴장해있다. 여기에 춥다고 두꺼운 옷을 고집하면 관절운동이 방해를 받고 유연성이 떨어져 넘어지기 쉽다. 얇은 옷을 여러 겹…

10대 때 우유 많이 마시면 키는 크지만….

우유를 마시면 칼슘이 보충돼 뼈가 튼튼해진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10대 때 우유를 많이 마시면 뼈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나중에 골절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앤 우먼 병원의 연구팀이 1986년에 13~18세였던 아이들 9만6000명을 대상으로 22년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다.…

겨울철 야외에서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물도 자주 먹어야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이럴 때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더운 여름날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점들이 많다. 가령 짧은 소매의 옷을 입고 달리기 하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의 의학전문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는 14일 ‘겨울철 야외에서 달리기 할 때 주의할 점들’을 소개했다. 차가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못한 운동을 몰아서 하면 안되는 이유

86세의 나이로 뉴욕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됐던 조이 존슨 할머니가 마라톤 대회 이튿날인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존슨은 체육교사 출신이다. 가족들에게 “달리다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마라톤에 몰입했다. 이번 대회는 그의 25번째 마라톤 완주였다고 한다. 약25㎞ 지점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친 뒤에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완주할만큼…

말뿐인 선택진료제…이 아이를 어찌 하나요?

7년째 반식물인간 상태로 침상에 누워있는 ‘손영준’ “영준아, 안녕?” 짧은 인사에 우두커니 천정만 바라보던 눈동자가 움직인다. 움켜진 채 굳어진 손가락과 팔, 움츠러든 발가락과 휘어진 종아리, 오랫동안 햇빛을 보지 못한 피부는 100일 된 아이가 되어버린 영준이의 지능만큼이나 하얗기만 하다. “2007년 2월 4일.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차 마시면 생기는 몸의 변화, 생각보다 많다

체중 줄이고, 암 예방하고…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건강상 효능이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중감소 효과에다 만성질환 예방, 정서적 개선 효능까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농무성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의 연구팀 등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여성 최대의 적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여성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질병은 무엇일까.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을 꼽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바로 골다공증이다. 50세를 넘는 전 세계 여성 3명 가운데 1명이 이 병으로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당한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의 존 카니스 이사장은…

50대 여성, 골다공증 겁내면서 치료엔 소홀

우리나라 50대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대해 잘 알고 있으나 골다공증 진단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는 13.5%밖에 되지 않았고, 38.4%만이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고 있는 등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뼈 건강과 관련된 단체인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틈틈이 몸 풀어줘야

‘고향 오고 가는 길’…피로 푸는 스트레칭

고향으로 가는 ‘귀성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토해양부는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9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시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이렇게 승용차를 장시간 운전하다보면…

운동 효과 최대로 높여주는 음식 5가지

  현미·베리·땅콩버터… 운동하기 좋은 가을이다. 이 때쯤이면 신발장 안에 넣어두었던 운동화를 꺼내 바깥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운동. 자신의 체력에 맞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뭘 먹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이 운동을 망칠 수도 있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발이 차가운가요? 발이 말해주는 우리 건강

뒤꿈치가 아프거나 질질 끌리면…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발이 말해주는…

노화통제 유전자 변이가 혈액암 유발?

우리의 몸에서 생체시계 역할을 하며 노화과정을 통제하는 유전자가 골수종과 같은 혈액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네이처 유전학(Nature Genetics)에 18일 발표됐다. 영국 런던의 암연구소(ICR) 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골수종 발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4개의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는데, 이 중 하나가 노화의 과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칼슘이 능사가 아니고….뼈 건강 7가지 조언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뼈에 좋은 것은 비단 칼슘만이 아니다. 미국 온라인 건강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알려주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7가지 조언을 소개했다. ◆비타민 C= 비타민C는 콜라겐의 구성요소인데 콜라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