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 같은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뿐 아니라 녹차와 스포츠음료도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치대 모하메드 바시우니 교수는 “치아는 위식도 역류 질환, 거식증
등으로 위산이 입으로 넘어오면서 손상되기도 하지만 더 일반적인 원인은 음료수에
있다”며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녹차나 스포츠음료도 에나멜 층을 녹여
치아가…
신종플루의 피해를 줄이려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건강포털 웹엠디 등이 소개한 면역력
키워주는 식품 8가지를 소개한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임파구, 백혈구 등의 전투력을 높여
준다. 비타민C는 키위, 파인애플, 오렌지, 토마토 등에…
【스웨덴·스톡홀름】 중년기에 커피를 마시면 고령기에 치매나 알츠하이머병(AD)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와 핀란드 쿠오피오대학 미아 키비펠토(Miia
Kivipelto)교수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했다.
이번 지역주민을 토대로 실시한 Finnish Cardiovascular…
홍차가 난소암에 걸릴 위험을 최대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의학자들은 최근 난소암에 걸린 여성 207명과 그렇지 않은 여성 207명을
조사했더니 하루에 홍차를 적어도 2잔 마시는 여성은 남소암에 걸릴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여성암 학술지 ‘부인암(Gynaecological Cancer)’ 최신호에…
커피가 뇌중풍을 예방해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마드리드자유대학
에스터 로페스-가르시아 교수 팀은 여성 8만3000명의 음료 습관에 대한 24년치 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뇌중풍 발병이 적었다고 학술지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3잔 커피를 마신…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베스트 10위 안에 드는 얘기다.
커피를 한 모금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다는 사람부터, 하루에 10잔을
마셔도 졸립기만 하다는 사람까지 커피에 대한 반응과 기호도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개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 것인지, 혹은 커피가 몸에 해로운 음료는
아닌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청량음료를 피하려는 대중의 기호에 맞춰 홍차 음료수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입’ 홍차 제품을 구입할 때는 첨가물 목록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한다.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는 홍차 제품에는 대개의 경우 고농도 설탕과
신맛을 내는 구연산 등이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차 애호가 중에는 홍차의 향긋함에 설탕, 레몬,…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건강한 100세가 보장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18일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선정한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과일, 채소와 함께 커피, 차, 초콜릿 등이 장수를 돕는 열쇠로 꼽혔다.
폴리페놀은…
커피크림이나 우유 성분에서 멜라민이 검출돼 음료 시장에서도 커피 믹스나 자판기
커피 대신에 녹차와 홍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은 최근 차에 대한 미신과 오해, 효능을 소개했다.
차는 커피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음료수 중의 하나다.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차를 적게…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막힌다. 속이 타 들어간다. 이러다 심장이 멎는 것은 아닐까?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모(43)씨는 최근 야근을 하다 새벽에 가슴이 빠개지는 느낌이 들어 119를 불러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그는 심장병을 의심하고 입원해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이상 무’. 혹시나 하는 생각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이…
녹차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녹차가
심장에 좋다’ ‘아니다’는 논란이 계속돼 왔지만 그동안 녹차 효능을 입증할 만한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리스 아테네 의과대학의 니콜라스 알렉소풀로스 박사팀은 녹차를 마시면 순환계의
내피 세포들이 빠르고 활발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내피세포는 혈관,…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신경 쓰는 선남선녀들이 많아졌다. “S라인이 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러나 사실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만 빠져다오.”
당신은 이런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전문가들은 욕심이 지나쳐 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 꺼릴…
남녀관계, 음식에만 궁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에도 궁합이 있다. 약은 잘 먹으면
건강을 주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송 모 씨(50·여·경기도 수원시)는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몸이 찌뿌듯하면 피로회복 드링크제도 자주 마신다. 칼슘과 종합비타민제도 매일
챙긴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가지 약을…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덥다. 처지는 낮, 잠못 이루는 밤….한림대의대 가정의학과 황인홍교수는 “여름에 몸이 힘든 이유는 주위 온도에 맞추기 위해 신진대사량을 늘리는데다 땀을 통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면서 “틈틈이 시원한 곳에서 쉬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최선의 더위 탈출법”이라고 설명한다. 보통 체격인 사람이 요즘처럼 무더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