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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프로포폴 에이미 이번엔 졸피뎀…또 법정에

프로포폴로 홍역을 치른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에이미는 투약 사실을 인정했다. 에이미는 22일 서울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에이미 측 변호인은 "약을 수수하고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인이 건네줬을 뿐 에이미가 먼저 나서서…

해외여행 예방접종 필수…홍역 뎅기열 등 극성

해외에서 홍역에 걸려 귀국한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홍역이 번지고 있는 것은 해외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모두 410명이 국내에서 홍역 확진(12일 현재)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전체 환자 수(107명)의 3.8배에 이른다. 14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경우였고 352명은 해외 감염 귀국자로부터 전파된…

윤종신 걸린 크론병,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가수 겸 작곡가인 윤종신이 방송을 통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말한 뒤 크론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크론병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의하면, 크론병은 1932년 미국 의사인 크론이 처음으로 보고한 데서 병명이 유래된 것으로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약발 대신 부작용…의사 처방약 유효 기한은?

  직장인 박모씨는 몇 해 전 집안 서랍에 상비약으르 둔 근육이완제를 먹었다가 홍역을 치렀다. 갑작스레 속이 메스꺼워져 한참 고생했기 때문이다. 이유를 알 수 없어 어리둥절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무심코 먹은 약이 문제였다.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난 약이었다.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약사회에 따르면 알약은 보통 2~3년, 안약은 개봉 후 1개월,…

홍역 등 어린이 예방백신 자폐증과 무관

어린이 125만명 자료 조사결과 어린이에게 예방 백신을 접종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10년 넘게 부모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져 왔다. 많은 부모들이 면역 예방주사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예방 백신과 자폐증 발병의 연관성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바이러스로 암 세포 파괴” 새 치료법 성과

  바이러스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미국 연구진이 홍역과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암 환자에게 투입해 다발성 골수종과 뇌종양 치료에 진전을 이룬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뉴스와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홍역과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실험에 최근 성과를 거둔…

떨치기 어려운 술의 유혹, 끊는 방법 찾았다

  인간 치료제로도 개발 전망 술맛을 아는 사람들은 “딱 한 잔”의 유혹을 좀처럼 떨치지 못한다. 불과 2~3일전 과음으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렀어도 주위에서 ‘똑’하면서 권유를 하면 자리를 박차고 따라 나선다. 과학자들은 향긋한 술 냄새만 맡아도 발걸음이 저절로 술집으로 향하게 되는 것은 술과 관련된 달콤한 기억이 술꾼의 뇌 속에 깊게 새겨져…

수능 코앞인데… 학생들 홍역 결핵 집단발병

  최근 학업스트레스나 다이어트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진 학생들 사이에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홍역, 결핵 등 감염병이 집단 발병하고 있다. 특히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고3 학생들이 감염병으로 피해를 당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에 경남 창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발병한 홍역은 최근에는…

눈병, 볼거리, 홍역… 새학기 전염병 비상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염병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개학에 들어간 일부 학교의 재학생 가운데 눈병이나 볼거리, 홍역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학교측을 긴장시키고 있는 질환은 유행성 눈병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학생들이 걸리기 쉬운 눈병으로 가장 흔한 게 바이러스성 결막염 중의 하나인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이 병은 특히…

의사들도 놀라는 잘못된 의료 상식

잘못된 의료·건강 지식은 우리 몸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의사들이 정말로 잘못됐다고 손꼽는 의료상식 5가지를 소개했다. ◆당근 많이 먹으면 시력 약화 막을 수 있다=비타민A는 시력을 좋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러나 소량만 있으면 된다. 생 당근 반 컵에는 하루 추천…

결혼 코앞에 둔 여성을 위한 건강Tip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수직감염 질병 '주의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2일 ‘임신 계획의 첫 단계는 백신 접종’이라는 건강 팁(Tip)을 발표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날 “ 꽉 찬 나이에 결혼을 하는 신부들은 임신에 앞서 백신 접종부터 서두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백신 종류에 따라…

자녀 첫돌 지나면 백신접종 관심 ‘뚝’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가 첫 돌이 지나면 백신접종에 신경을 훨씬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9일 내놓은 국내 첫 '어린이 예방접종률 통계'에 따르면 첫 돌 전 백신 접종률은 무려 98%이상에 달했다. 질병 별 접종률은 결핵 98.8%, B형 간염 3차, 98.7%, 폴리오 3차 98.4% 였다. 그러나 돌이 지난 뒤의 백신 접종률은…

“초등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하세요”

질병관리본부, 백신 4종 기록 확인 올해 취학 예정 어린이는 입학 전까지 정부가 지정한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시(3월2일부터 3개월) 확인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입학 전까지 마쳐야…

전체 전염병 환자도 83.9% 줄어

2010년 신종플루 환자, 92% 감소

2010년 한 해동안 법정감염병 50종 중 29종에서 13만3559명(인구 10만명당 2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내용에 따르면 환자수는 2009년 78만2754명(인구 10만명당 1576명)에 비해 82.9%(64만9195명) 감소했다. 신종인플루엔자A(A/H1N1)가 전년에 비해…

출국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해야

“유럽 여행갈 때 홍역 주의하세요”

질병관리본부는 2일 해외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1월부터 5월 6일까지 7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홍역에 걸렸다고 최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아 유럽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해외여행 할 때…

[칼럼] 박양명 기자

광우병 공포 닮아가는 방사능 공포

의료인 한 모 씨(40)는 지방 출장을 갔다가 아내로부터 “방사능 비가 오니 꼭 우산을 쓰고 다녀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한편으로는 고맙고,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고마웠지만 이번 봄비가 해로울 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의료정보회사 이 모 대표(46)는 아침에 고1년인 딸로부터 “방사능 비 때문에…

[칼럼]박양명 기자

광우병 공포 닮아가는 방사능 공포

의료인 한 모 씨(40)는 지방 출장을 갔다가 아내로부터 “방사능 비가 오니 꼭 우산을 쓰고 다녀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한편으로는 고맙고,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은 고마웠지만 이번 봄비가 해로울 리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의료정보회사 이 모 대표(46)는 아침에 고1년인 딸로부터 “방사능 비 때문에…

英 학술지 “논문 저자가 환자 정보 조작”

MMR백신 자폐증 유발 논란, 마침표 찍나?

홍역, 볼거리, 풍진을 동시에 막는 MMR 백신이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세계적으로 백신 불신의 불을 지폈던 영국의 의학논문이 조작됐다는 조사결과가 명백한 조작으로 밝혀지면서 이 논란에 마침표가 찍힐 것으로 보인다. 학술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온라인판은 5일 1998년 영국의 앤드루 웨이크필드 박사팀이 세계적…

임기 끝나는 의료커뮤니케이션 학회 임인석 회장

소통 하는 의사만들기

“사람 사는데 소통(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죠. 학문적 욕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사가 되려면 환자의 처지에서 접근하는 소통의 기본, 즉 공감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제2대 임인석 회장(중앙대 용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임 회장은 “환자와 소통해야 하는 기본…

임기 끝나는 의료커뮤니케이션 학회 임인석 회장

“환자와 소통에 능한 의사가 참다운 의사”

“사람 사는데 소통(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죠. 학문적 욕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의사가 되려면 환자의 처지에서 접근하는 소통의 기본, 즉 공감과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제2대 임인석 회장(중앙대 용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사진)이 후임이 정해지는 대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임 회장은 “환자와 소통해야 하는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