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햇빛_햇볕

104년 만에 찾아온 ‘피부 노화의 위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매일 ‘신선한 아침’을 만드는 방법들

물마시고 손으로 얼굴을 문질러라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나머지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고 남이 보기에 활력 차게 보일 수도 있다. 적절한 움직임과 좋은 음식은 하루의 바쁜 일정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집중력, 원기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생각도 갖게 해준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프리벤션은 매일 맞는 아침을 더욱 신선하게 만드는…

공포의 자외선…얼굴 왼쪽만 팍삭 늙어

66세 트럭 운전기사, 왼쪽 얼굴은 86세 위 사진의 윌리엄 맥엘리곳씨 얼굴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교훈의 산 증인이다.  얼굴 오른 쪽은 66세지만 왼쪽의 노화된 피부는 86세로 보인다. 병명은 광노화에 의한 일사성 피부염이다.  트럭 운전기사인 그는 미국 시카고 시에서 28년간 낮 시간에 상점과 주유소에 우유를 배달했다. 그는…

아스피린 오래 복용하면 피부암 예방

7년 이상 꾸준히 먹었을 경우 흑색종 등 발병 줄어 현대에 아스피린은 민간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 원래 목적인 진통작용 외에 피를 묽게 하고 치매예방 기능까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 약이 중년 암 발생률을 낮추고, 대장암 환자가 꾸준히 복용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제 그 같은 내용에 피부암 예방…

따가운 햇살에 피부 보호하는 음식 9가지

후추, 여름호박, 토마토 등 피부 보호제 성분 듬뿍 따가운 햇살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계절이다. 외출을 삼가거나 야외에 나갈 때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만 그래도 피부 손상을 피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도 좋지만 피부를 햇살로부터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도 함께 섭취해보자.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들 중에는 햇살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부엌에서 만드는 간단한 미용제품들

바나나 으깨면 면도 로션, 설탕은 박피제품  여성들이 특별히 마련하는 화장품은 비싸게 마련이다. 때로는 한 달 휴대폰 요금보다 더 나가는 것도 있다. 그렇지만 최고의 효능을 지닌 화장품은 정작 돈을 많이 들일 필요가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부엌에만 가도 된다. 이상한 화합물을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의 재료에서 보습제, 클렌징,…

천식·당뇨·불임·근시…도시에 사는 대가

자연의 유익한 미생물과 접촉 부족한 탓 도시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자연과 접촉이 부족한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회보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은 핀란드 동부지역 청소년 118명의 피부에서 미생물 샘플을 수집하고 혈액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체중 지켜주는 규칙적인 하루 일정

같은 시간 일어나고 식사 전 물마시기 등 몸매에 신경을 쓰는 계절이 다가왔다. 그러나 체중 조절의 열쇠는 무엇을 먹고 얼마만큼 운동을 하느냐는 물론이지만 하루 시간대에 따라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생활잡지 프리벤션은 지난 7일 호르몬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함으로써 체중을 유지하고 탄탄한 복근도 만들 수 있는…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 7가지 요령

저녁에 한 시간 빼고, 아침에 운동하도록 왜 어떤 사람은 새벽 2시까지 잠이 안 들어도 눈이 멀뚱멀뚱한 반면 아침에는 눈을 뜨기가 어려울까? 이런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생활 습관을 조금씩 바꾸면 좀 더 아침형 인간에 가깝게 될 수는 있다. 미국 폭스TV는 9일 애틀랜타의 생리학자이며 ‘잠을 정복하라’라는…

건강 위협하는 멋쟁이 패션 사라지나?

헐거운 옷, 챙 있는 모자, 낮은 신발 등 유행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 말처럼 몇몇 유행 패션들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있다. 19세기 코르셋이 과거의 대표적 사례라면 현대에 들어와서는 꽉 죄는 진 바지와 스키니 같은 유행이 건강의 적이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2012년에 유행하는 패션트렌드에는 건강친화적인 점들이 많이…

근시 되지 않으려면 밖에 나가 놀아라

한국, 중국, 일본 학생들 지나친 공부로 근시 많아 망막보다 앞쪽에 초점이 맺혀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게 잘 안 보이는 것이 근시다. 근시는 중국, 일본, 한국 학생들 80~90%들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 그 중 10~20%는 시력을 잃거나 심지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호주 국립대학 이안 모건 교수는 최근…

봄볕 자외선에 기미가 꿈틀

5월 들어 자외선 지수가 본격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최근 내다봤다. 따라서 야외활동 때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다. 각종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얼굴, 눈가, 광대뼈 등에 흑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 ‘기미’는 자외선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건조한 봄…건강한 피부 지키는 방법

물 많이 마시고 가습기 틀어 습도 유지해야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한 날씨에 겨울 옷 넣기가 망설여지더니 갑자기 기온이 초여름처럼 오르고 있다. 반팔 옷을 입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고 있다. 고온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건강을 잘 챙겨야 하지만 특히 피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젊은이들 위협하는 뜻밖의 질병 7가지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34)

돌아온 ‘코리안 특급’…박찬호의 얼굴

뼈의 강(强), 살의 복(福)이 만든 ‘찬호다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신화적인 투수 박찬호. 그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 고국의 품에서 새롭게 ‘코리안 특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홈경기에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그는 역시 ‘박찬호답게’ 위력적인…

즐거운 봄나들이…자외선을 잡아라

약해진 피부에 손상 없게 차단제 반드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에서 꽃놀이가 한창이다. 진해 군항제에도 사람이 몰렸고, 주말이면 야외 곳곳이 붐비고 야구장도 사람들로 가득 찬다. 그러나 햇볕이 강해지는 만큼 태양이 내뿜는 자외선은 간단치 않다. 강해진 햇살만큼 자외선은 겨울 내내 움츠렸던 피부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잠의 예술’…더 잘 자고 푹 자려면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낮잠은 2시 전 20분만 현대 생활에서 잠을 잘 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 웨일 코넬 의과대학 임상 강사인 사만다 보드먼 박사는 토리 블로그(The Tory Blog)에 잠이 왜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잘 수 있는지에 대해 기고했다. 그 내용을 미국…

봄이 되면 왜 다들 싱숭생숭해질까?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늘어나기 때문 봄이 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으면 몸이 한결 가뿐해진다. 바깥 풍경도 달라지면서 봄의 열병을 앓는 사람들도 생긴다. 마음은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 일이 하기 싫고, 좋은 사람들과 바깥으로 나가 밥을 먹거나 술을 한 잔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봄이 되면 달라지는…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29)

흑백의 조화 갖춘 오바마 얼굴의 매력

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바로 그 지도자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961년 8월 4일생으로, 소띠에 사자자리다. 소띠의 성실하고 원만한 두령급 특성에, 사자자리의 탁월한 리더십과 정열의 소유자다. 2009년 44대 대통령으로 취임,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으며 같은 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은 올해 11월 6일 대통령 선거를…

건강의 적 맥주가 건강식품이라고?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수분 공급 일과 후나 운동이 끝난 다음 차가운 맥주 한 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그러나 건강이나 비만을 염려해 맥주잔을 드는 데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이들에게 미국 폭스 뉴스는 15일 ‘맥주가 건강에 의외로 좋은 점’을 소개했다. 물론 무한정 마시라는 것은 아니다. 한 병은 좋지만 4병을 마시면 비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