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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뜨거운 커피 한잔, 변비 해소에 도움

신체활동, 마사지도 좋아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변비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코넬대 의과대학의 펠리세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혈관을 확장시켜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며 “따뜻한 액체는 혈관확장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스크놀-서스맨 박사는…

초보엄마 꼭 필요한 소아감기 상식 3가지

봄을 앞둔 환절기에는 아이 건강관리로 초보엄마들은 안절부절못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아이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려면 감기에 잘 대처해야 한다. 초보엄마를 위한 환절기 아이 건강관리 상식을 소개한다. ▲아이 옷은 어른보다 한 겹 더= 일교차가 커지는 2월에는 적정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체온조절 능력이…

건강? 영양제보다 유산균이 더 급한 이유

●박용우의 착한세균 톺아보기(4) 인체의 장 속에는 무려 100조 마리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 숫자보다 더 많지요. 내 체중에서 1kg 정도는 장내세균의 무게입니다. 대변에서도 수분을 제외하면 약 40%가 세균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 장 속은 무균상태입니다.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엄마의 산도에…

이래도 술 마실래? 오물 범벅 술통 속 주정꾼

●이재태의 종 이야기(32) 술 주정꾼의 망토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습적인 주취자(酒醉者)는 예로부터 큰 골칫거리였다. 우리나라는 범법자라도 주취 상태에서 한 일이라고 호소하면, 자신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한 행동이라며 지나치게 관대한 사회정서가 있다. 남자라면 어느 정도 술을 마셔야 호연지기를 지닌 것이라 판단하였고, 주취 상태에서의…

민망하지만… 대변으로 보는 내 몸의 이상

열이나 기침이 나면 자신의 증상을 다른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생식기관이나 항문에 생긴 증상은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질환 중 한 파트에 불과하지만 의사에게 털어놓기조차 민망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변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부분 중 하나다.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대변 형태나 색깔과…

2기 전문병원 111곳 지정…1기보다 12곳 늘어

보건복지부는 전국 111개 병원을 2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정돼 온 1기보다 12곳이 늘어났고, 32개 병원이 새로 진입했다. 복지부는 지난 해 8월 133개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2기 전문병원들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변비, 섬유질만 섭취하면 해결? 90%의 오해

섬유질 섭취와 운동은 변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하지만 변비에 걸렸다면 이것만으로 치료할 수 없다. 환자마다 증상과 유병기간, 장 무력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변비 환자는 생활습관만 바꾸면 변비가 나을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변비연구회에 따르면 변비 환자…

대장암 는다는데….5색 채소 과일이 좋은 이유

최근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다.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대장암은 붉은 살코기를 많이 먹는 서양의 선진국에서 자주 발생하는 암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서구식 식생활이 일상화되면서 대장암이 빠르게 늘고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 색 살코기와 햄, 소시지 등 가공 육류를 즐겨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 질 수 있다.…

김자옥 사망 원인 대장암, 변비도 잘 살펴야

일요일 아침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배우 김자옥(63세)의 별세 소식이다. 지난 1월 예능프로 ‘꽃보다 누나’를 통해 그의 친숙한 모습을 보왔던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자옥은 4년 전부터 대장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서는 투병 얘기가 뜸해 병세가 나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사망…

뱃살 옆구리살은 대장암 원흉….한식으로 잡아라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와 운동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자궁경부암 등 여성병에 표고버섯이 특효?

표고버섯, 자궁경부암 예방 주장 표고버섯이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박멸에 열쇠를 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인두유종바이러스(HPV)를 지닌 여성들을 상대로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연구성과를 얻었다고 최근 텍사스에서 개최된 통합 종양학회의 국제 컨퍼런스에서 주장했다. 의학계에 따르면 모든 여성의 4분의…

“배 편해야 만사형통” 소화건강에 좋은 식품

섬유질, 미네랄, 아세트산 효능 소화기관은 구강에서 시작해 인두, 식도, 위, 소장과 대장, 그리고 항문까지를 말한다. 소화기관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속 쓰림이나 변비, 장에 통증이 있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이런 증상은 소화기관이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신호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백혈구 감소증 유발 유전자 세계 첫 발견

서울아산병원·울산의대 연구팀 국내 의료진이 백혈구감소증을 일으키는 특이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백혈구감소증은 면역억제제를 먹는 희귀 면역질환자나 장기이식 수술환자에게 나타나는 치명적 부작용이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양석균 교수와 울산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송규영 교수팀은…

내가 변비 환자였어? 고통 불구 치료 15%뿐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배설만큼 참기 힘든 것은 없다. 이 욕구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닌 고통의 나락에 빠지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변비다. 국내에서 변비환자에 대한 발병률은 아직 정확하게 나온 것이 없다. 한 다국적 제약사의 글로벌 조사를 참고하면 국내 발병률은 17%로 매우 높은 편이며, 여성 환자가 68%를 차지하고 있다. 배변…

윤종신 걸린 크론병,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가수 겸 작곡가인 윤종신이 방송을 통해 크론병을 앓고 있다고 말한 뒤 크론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크론병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의하면, 크론병은 1932년 미국 의사인 크론이 처음으로 보고한 데서 병명이 유래된 것으로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말한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토하면 즉시 다시…. 갓난아이에 약 먹이는 법

약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갓난 아이를 포함한 유아들에게 약를 먹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쓴 맛의 약을 먹으라고 하면 고개를 돌리기 일쑤고 도로 내뱉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토하기도 하는 등 아이를 키워 본 부모라면 약을 먹이느라 진땀을 흘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약을 잘 먹일 수 있을까?…

애완견도 대부분 암으로 사망…발병 신호 10

애지중지 키우는 애완견이 암에 걸린다면 어떤 증상을 보일까? 암은 2세 이상 개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의 동물암센터에 따르면 10세 이상의 개 중 50%가 암에 걸린다고 한다. 몇몇 종에선 암 사망률이 50% 이상이다. 하지만 암에 걸린 개의 50%는 수술이나 화학요법 또는 방사선…

환자가 쓰는 치료 재료 건강보험 혜택 확대

  디테이쳐블 코일에도 적용 다음 달부터 장루(인공 항문)나 요루(인공 요도) 환자가 쓰는 치료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5월10일부터 장루·요루 환자가 사용하는 치료 재료 가운데 ‘피부부착판과 주머니(플랜지 앤 백)’를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장루와 요루는 대장이나 소장, 방광·요도 질환 때문에…

변비 많은 세상, 화장실 고통 줄이려면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변비환자가 많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비진료 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12년 기준 여성 환자수(35만9408명)가 남성 환자수(25만9178명)보다 1.4배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 환자수(2만3251명)는…

당신 대변은 안녕하신가요? 대변의 건강학

  아직도 화장실에서 자신의 대변을 ‘관찰’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대변은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더럽다고 변기의 물을 급하게 내리지 말고 찬찬히 자신의 대변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이자. 매일 변의 색깔이나 형태, 출혈 등에 신경쓰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치질, 변비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의 헬스 플랜과 함께 대변과 건강의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