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라는 표현만으로 치료 대상 질환 알기 어려워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27년만 새 명칭
흉부외과의 명칭이 '심장혈관흉부외과'로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명칭이 이처럼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환자들이 흉부외과 진료영역을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가슴을 전문적으로 이르는 '흉부'라는 용어만으로는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