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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당신이 항상 피곤한 11가지 이유

수면 무호흡증·빈혈·우울증… “왜 이렇게 피곤하지, 어제 한 일도 별로 없는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 푹 쉬었는데도 왜 피곤한 걸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그 원인을 짚었다. 1.불충분한 잠=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잠자다 ‘컥’, 수면무호흡증 예방법 5가지

뇌졸중 확률도 높여 옆에 있는 사람이 잠자면서 잠깐씩 숨을 멈추면 상당히 당혹스럽다. 하지만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수면무호흡증. 이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수면무호흡증은 뇌졸중을 일으킬 확률을 크게 높인다. 이에 따라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예방·관리 규칙을…

코골이, 심장질환과 관계없다고?

무호흡 증상 없으면 무관 수면 중 무호흡 증상을 수반하지 않는 단순한 코골이는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에서 수면 중 무호흡증이 사망률을 높이며 특히 큰 소리로 코를 고는 것은 심장질환 및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고 했던 것에서 더 진전된 연구결과다. 호주 울콕 의학조사연구소의 연구팀이 부셀튼 건강 연구에 참여중인…

환절기 ‘편도염’ 주의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도염 환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6년 동안 월별 편도염 진료 환자를 살펴본 결과 4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에 진료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편도염 환자는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편도선 표면에는 크립트(crypt)라고 하는 수많은 홈이 있으며 본래…

임신 중 코 골면 ‘이것’ 의심해 봐야

코골이 임신부, 고혈압 임신중독 증상 많아 임신 중 코를 골기 시작했다면 고혈압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수면장애센터 연구팀이 1700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대상은 모두 임신 28개월 이상 된 이들로, 연구팀은 이들에게 잠 잘 때 코를 골거나 호흡 곤란을 느낀 적이 있는지, 또 언제 그…

코고는 아기, 행동장애 위험 크다

1년 이상 이어지면 주의력 장애 등 위험 아기들이 잠자면서 코를 골면 어른들은 대개 재미있어 한다. 그러나 이렇게 웃고 지나갈 일이 아닌 듯하다. 아기가 만성적으로 코를 크게 골면 행동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아병원 연구팀이 아기 249명을 대상으로 연구해 밝혀낸 사실이다. 이 중 주당…

부부끼리 한 침대에서 자기만 해도 건강

안전한 느낌에 행복 호르몬 분비 늘어나 부부나 커플이 같은 침대에서 자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관계를 영위하는 커플이 잠을 같이 잘 때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심리학과 웬디 트록셀 교수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침대를 함께 쓰면 염증을…

심하게 코골면 암 발병·사망률 더 높다

수면 호흡장애로 산소 부족해 종양 자라기 쉬워 자면서 코를 골면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도 괴롭지만 본인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 호흡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수면 호흡장애는 자는 동안 호흡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를 포함한다. 코골이는 대표적인 수면 호흡장애 가운데 하나로…

여성이 제대로 못자면 요실금 ↑

코골이 남성, 남성기능 잃을 위험 갑절

코골이가 심한 남성은 ‘고개 숙인 남성’이 될 가능성이 2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잠을 제대로 못자면 전립샘비대증이나 요실금에 걸릴 확률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시 마운트시나이병원 연구진은 평균 47.3세 남성 870명 대상으로 수면의 질과 성기능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은 체질량지수(BMI)가 평균 30.2로 비만에 속하는…

고혈압-당뇨-뇌경색 일으키기도

코골이, 잇몸병 11배 많이 생긴다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치주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2배에서 최대 11배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이 고혈압, 당뇨, 치매, 뇌경색뿐만 아니라 치주질환도 일으킬 수 있다는 것.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하는 현상이 매시간 5회 이상 관찰되고 주간에 지나치게 졸음증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코골이와…

과체중, 살 뺄수록 숙면 취해

매일 침대 정돈하면 ‘잠 푹 잔다’

우리나라 성인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불면증이나 주간과다졸림,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를 겪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수면장애가 많이 나타나며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은 매년 20% 넘게 증가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천안-아산 진료중심 연구망, 봄빛서울의원, 이가정의학과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공동연구진이 병원을…

청력이 손상당한 대상자 가운데 절반 넘어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면 수면장애 겪는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청각에 문제가 와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립대학의 연구팀은 같은 직장 구성원 가운데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과 조용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청력 및 수면의 질을 비교했다. 연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업상 소음에 노출되는 298명의 남자 지원자들은 청력 테스트를…

하반기 2700여 제조-수입-판매 업체 점검

허위 과대광고 의료기기 업체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 7월 이후 의료기기 제조, 수입, 판매 2701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66개 업체가 거짓이나 과대광고를 해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허위 과대광고(17곳) △광고심의 규정 위반(20곳) △표시기재 위반(1곳) △의료기기 오인 광고(8곳) 등 광고와 관련된 위반이 가장 많았다. 이들 업체들은…

출혈-신경손상 등의 부작용, 다른 수술보다 많아

확 바뀌는 양악 수술, 어떤 병원에 갈까?

얼마 전 개그맨 임혁필과 개그우먼 김지혜의 달라진 얼굴 모습이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면서 ‘양악수술’이라는 검색어가 실시간 선두에 두 번이나 올랐다. 성형수술법이 실시간 검색어 선두에 나서기는 아주 드물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고 날렵한 턱 선을 만든다는 양악수술이 크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지만 눈, 코 등 국소 성형보다…

미국보다 1시간 덜 자… 12%는 졸음 사고

직장인, 하루 6시간반 자고 졸려서 年 1600만원 손해

우리나라 직장인은 하루 평균 6시간 반을 자서 미국 근로자보다 매일 1시간 이상 덜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수면의학회(이사장 유범희)가 일반 직장인 및 병원 근무자 등 모두 554명에게 잠과 관련, 설문조사를 했더니 평균 6시간36분을 잤으며 잠자리에 누워서 잠에 들기까지 평균 17분이 걸렸다. 미국 근로자 평균 7시간 45분보다 1시간…

잠 잘못 자면 기억력 집중력 떨어져

수능 수험생 열대야에 숙면하는 요령

요즘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잠자기가 수월찮다. 잠을 잘 못 자면 피로하고 낮에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방학을 맞아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데다 항상 잠이 모자라는 고3 수험생은 열대야가 계속되면 특히 잠을 설치기 쉬워 학습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가천의대길병원 정신과 교수이자 대한수면의학회 홍보이사인 이유진 교수는 “수능이 100여일 앞으로…

과체중 어린이보다는 2배, 다른 수면장애 확률도 높아

뚱뚱한 어린이, 정상어린이의 3배 코골이

뚱뚱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코골이를 3배나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바리 대학교의 루이지아 브루네티 박사팀은 남부 이탈리아에 사는 1,20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골이 습관과 체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습관적으로 코를 고는 어린이는 44명이었고, 138명이 가끔씩 고는 정도였다. 코를  …

따끈한 물 샤워보다 멜라토닌 분비에 더 중요

밤에 잘 자려면 낮에 해바라기 해야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잠이 중요하다는 말은 이제 상식 중의 상식이다. 그럼에도 계속 잠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잘 자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일 것이다. 흔히 잠을 잘 자기 위해 잠자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고 커피같은 각성제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맞는…

기도성장 멈추는 10살 이전에 치료해야

소아수면장애 일찍 알아채면 길 있다

최근 질 좋은 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하지불안증 등 수면장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간다. 전문가들은 우리 아이가 겪고 있을 지 모르는 소아수면장애에 부모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가까이 있는 부모가 일찍 알아채 방법을 강구해야 치료 길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수면 특히 중요한 이유 △평생숨통인…

대중교통은 ‘이동 수면실’-불면증 환자 늘어

대한민국은 ‘잠부족 공화국’ 되려나?

한국에 온 외국인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한다. “한국의 지하철과 버스는 이동 수면실인가요?” 출근과 등교 시간, 지하철과 버스에 탄 사람들은 대부분 눈을 감고 있다. 하루를 준비하는 명상이라기보다 졸거나 자는 사람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노동시간은 평균 2,316시간으로 일본(1,772시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