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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익숙한 사람들 나와 성관계 꿈...평소 야한 생각 많이 하는것과 상관있지만 뇌의 상상력 네트워크의 산물,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어

“왜 야한 꿈 꿀까?”…그 꿈에서 친구의 애인과 키스한 이유는?

달콤하디 달콤한 에로틱한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당황스럽다. 그 대상자가 지금 애인이나 배우자가 아니라 평소에 아무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라면? 꿈에서 깨어나니 찝찝한 이런 에로틱한 꿈...평소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꿈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다니! 심지어 정말 관심 없는 내 친구의 애인이 등장하기도 한다! 왜 이런 꿈을 꾸는 것일까.…

고기가 풍부한 아침 식사는 남성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

“왜 못생겨 보여?”…아침에 ‘이것’ 먹는 女, 덜 매력적?

아침 식사로 고기를 먹느냐, 케이크를 먹느냐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고기가 풍부한 아침 식사는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변하게 하고, 탄수화물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여성을 보기 흉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포모증후군 높은 사람일 수록 성적 개방도 높고 난잡한 관계 즐길 가능성 높아

“원나잇도 OK”…의외로 ‘이런 사람’이 성적으로 더 개방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것이 두려워 SNS(소셜미디어)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소셜미디어를 보면서 자신만 뒤처질까 걱정하는 이런 사람들이 성적으로 더 개방되고, 원나잇, 캐주얼 섹스 등 난잡한 관계를 즐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라 한다. 포모(FOMO)는…

동반 유병률 영국 47%, 미국 38%, 중국 21%, 인도 20%

“남편 혈압오르면 아내도 올라”…부부는 일혈(血)동체?

배우자의 혈압이 오르면 다른 배우자의 혈압도 동반상승한다는 국제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의 일원인 미국 미시간대 치화 리 박사후 연구원은 “많은…

여성, ‘크기’ 아닌 ‘엉덩이에 대한 허리 비율’로…남성, ‘둔부 대퇴부 지수(GTI)’로 각각 평가

“엉덩이 큰게 좋다?” 가장 매력적인 비율…남녀 차이는?

"엉덩이가 큰 그녀는 내가 좋댔어" 라고 시작하는 릴러말즈와 토일의 노래는 '병맛' 가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서양에서는 엉덩이가 큰 여성을 매력적으로 보기도 한다. 신체 형태 중 특히 엉덩이가 큰 여성을 선호하는 것은 출산과 관련한 수천년에 걸친 진화적 관점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진화 측면이 아니더라도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엉덩이는…

美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조사...약 3분의 1이 친한 사람 도움으로 나름 ‘테크닉’ 찾아 대처

유방암환자 75% 성기능 장애…체위 변화 등 열린 태도로 대처

유방암을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받은 뒤 환자의 약 75%는 성기능 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환자의 약 3분의 1은 부쩍 위축된 성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친한 사람의 도움이나 자신의 힘으로 윤활유를 쓰거나 체위를 바꾸는 등 조치를 나름대로 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다나-파버 암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유방암…

“동성애 커플 독신자도 난임 치료에 ‘보험 적용’ 받을 수 있게 조치”

美 난임 정의에 ‘동성애·독신’ 포함…왜?

미국 생식의학회(ASRM)가 최근 난임(불임)의 정의에 동성애와 독신 개념을 추가했다. 이로써 특히 여성 독신자와 여성 동성애자 커플이 이성애자 부부처럼 아이를 더 쉽게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미국 건강포털 ‘헬스데이’가 보도했다. 이 같은 조치는 독신자·동성애자 커플이 자녀를 갖는 데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험회사가 보장하도록 유도할 수…

‘무급 디지털 돌봄 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정서적 피로 상당

자녀의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엄마들에겐 스트레스?

최근 몇 년 동안 ‘감정 노동’은 가사, 육아 및 사회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성별 격차를 나타내는 대명사가 됐다. 현대 엄마들에겐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감독하고 관리해야 하는 또다른 가욋일을 짊어지는 스트레스가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미디어와 사회(New Media & Society)》에 발표된 호주 논문을 토대로 워싱턴포스트(WP)가…

상대의 부정적인 행동 더 잘 인식

신혼부부가 스트레스 받으면?…배우자 결점 더 본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나치게 비판적이거나 조급하거나 분노를 표출하고 약속을 어길 수도 있다. 이런 행동은 부부 갈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졌다.  ‘사회심리학 및 성격 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 Science)’지는 지난달 스트레스가 배우자의 부정적인 행동을 더 많이 알아차리게 한다는 논문을…

디지털 자해와 자살 간 관련성 첫 연구

‘디지털 자해’ 청소년, 자살시도 위험 9~15배

디지털 세상에서 자신을 스스로 해치는 댓글 등 콘텐츠를 올리거나 익명으로 전송 또는 공유하는 ‘디지털 자해(digital self-harm)’를 하는 청소년이 실제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자해와 자살 간의 관련성에 관한 첫 연구 결과로 주목된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등 공동 연구팀은…

원숭이두창의 딜레마… “증오·혐오 대상될까 우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상반기, 미국 사회에서 아시아인에게 혐오와 적개심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최근에는 원숭이두창 확산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증오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다. 이번 원숭이두창 확산이 남성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사이에 주로 확산됐다는 객관적 사실을 알리면서도, 동시에 원숭이두창은 이성애자…

퀴어축제 논란 속 ‘성소수자’ 환자가 알려주고 싶은 10가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7월 서울광장 개최 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별세한 송해 선생을 추모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성소수자와 일부 시민의 갈등을 낳고 있다. 서울 종로3가 ‘송해 동상’ 옆에는 ‘종로 이웃 성소수자 일동’ 명의로 “송해 선생님, 안녕히 가십시오.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원숭이 두창 사진 보기 싫어” 그래도 참고해야 할 병변 사진

원숭이 두창 감염으로 발진이 생긴 피부 사진은 보기 불편하다. 그렇다고 해서 피할 수만은 없다. 감염 여부를 식별하려면 어떠한 형태의 발진이 생기는지 알아야 한다.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거의 1000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12개 주로 원숭이 두창이 확산된 미국은 주말 동안 여행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켰고, 발진이 발생하면…

원숭이 두창, 성병 아냐…그래도 우려스러운 점은?

최근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산되면서 이를 동성 간 성관계에서 기인하는 질병으로 보는 시선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최근 영국에서 남성 동성애자들 사이에 이 감염병이 확산된 것은 '공교로운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도 퍼질 수 있고, 동물과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도 있다. 동물을…

美 '남성 동성애자 헌혈' 규정 논란 활활

미국이 최근 10년 내 최악의 혈액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남성 동성애자(게이) 및 양성애자의 헌혈 제한 규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성생활이 활발한 동성애·양성애 남성의 헌혈 자격으로 ‘3개월 간의 금욕(성관계 금지)’을 못박고 있다. 일부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동성애자 남성의 고혈압 발병률이 24% 더 높은 이유(연구)

동성애자 남성과 양성애자 여성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이성애자들보다 상당히 더 높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성애자 남성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이성애자 남성보다 24%나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성애자 여성이 고혈압에 걸릴 확률은 이성애자 여성보다…

연인 관계 2/3, 친구서 발전 (연구)

연인 관계는 친구 사이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2/3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빅토리아 대학교 등 연구진은 연인 관계에 관한 기존 연구의 75%가 첫눈에 불꽃이 튄 로맨스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실제로도 그럴까. 연구진이 대학생과 크라우드 소싱에 응모한 성인 등 1,900명을 모았다.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청년부터 30세 이상…

동성애자, 치매 위험 더 높다…왜? (연구)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성애자보다 향후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엔 한 가지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 바로 '우울증'이다. LGB(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의 약자)에 속하는 사람 중 다수는 커밍아웃을 하는 순간 자신이 소속된 사회나 집단 등으로부터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학교, 업무…

잠들기 어려울 땐, 사랑하는 사람의 체취가 도움

시각, 청각, 후각 등 여러 감각 중 특히 후각은 지난 기억을 환기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살짝 스쳐지나가는 냄새만으로도 잊고 있던 지난 기억이 불현 듯 떠오른다. 냄새는 이성 간의 성적 매력을 강화하는 기능도 한다. 후각이 예민한 사람은 냄새에서 남녀 관계의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냄새의 이 두 가지 기능이 잠을…

성 정체성, 바뀔 수 있나?

나이가 들면 몸과 마음에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긴다. 성적 지향은 어떨까? 성 정체성 또한 달라질 수 있는 것일까? 미국 '헬스닷컴'은 북미 갱년기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논문을 인용, 세월에 따른 '성적 유동성'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평생 이성애자로 살던 사람이 나이 들면서 동성애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남성보다 여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