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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미 연구, 암세포 성장 억제-자살촉진

‘쓴 오이’ 여주 유방암에 효과 있다

‘쓴맛 나는 오이’로 불리는 채소 여주가 유방암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라제쉬 아가왈 박사팀은 유방암에 걸린 인간 세포와 정상 유방 세포에 여주 추출물을 각각 주입한 결과 여주 추출물이 암세포의 증식을 크게 억제하고 나아가 암세포의 자살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아가왈 박사는…

재발 위험 50% 줄이고 생존율도 크게 높여

아스피린이 유방암 재발 막아준다?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유방암 재발을 피하고 생존율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역학과 미쉘 홈즈 박사팀이 1976~2002년 간호사 건강 조사에 참여한 4000여명의 유방암 1, 2, 3 기 진단 여성의 의료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먹은 여성이 안 먹은 여성보다 재발 위험이…

영국-미국 수술 급증… 한국도 마찬가지

‘초콜릿복근 시대’… 남성유방축소술 “붐”

가슴이 여성처럼 붕긋하게 솟아오르는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가슴 축소수술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일 남성의 가슴축소 수술이 남성들의 미용성형 수술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2008년 323명이 이 수술을 받았으나 작년에 581건으로 80%나 늘었다. 사정은 미국도 마찬가지. 미국…

방사선 치료 부위별로 좋은 음식 달라

[동영상뉴스]암환자에 좋은 배 쉐이크

오랜 기간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는 각종 암환자들은 식욕도 아울러 떨어져 가족과 주변을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암센터가 암환자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양 교육을 올1월부터 요일별로 상설프로그램화 해서 특히 보호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오늘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방사선치료가 집중되는 부위 별로 환자가 섭취해야 할 영양과…

영국, ‘0기 유방암’ 환자 절반 암 발전 안 해

불필요한 유방암 진단과 치료 많다?

이른 바 ‘0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실제 유방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데도 수술과 방사선 및 화학치료를 받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방암 위험은 실제보다 훨씬 부풀려져 있으며 많은 여성이 불필요한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는 주장을 덴마크 연구진이 제기했다. 덴마크 북유럽 코크레인센터 피터 괴체 박사팀은 2007년 영국에서…

세계암연구기금, “와인 하루 250ml 마시면 적당”

10도 와인이 암 예방 효과 좋다

와인을 적당히 마시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10도 정도의 낮은 도수의 와인이 암 예방 효과를 훨씬 많이 가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계 암연구기금 연구진은 술 소비량과 암과의 관계를 조사한 2007년 리포트를 토대로 암 예방에 효과가 높은 와인 마시는 양과 도수를 산출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매일…

고(高)부가 바이오의약품 특허 끝나면 ‘대박’

바이오시밀러 사업, 무엇이기에?

11일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정부발표 세종시 투자계획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바이오시밀러 관련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첨단의료복합단지인 대구와 충북 오송은 삼성 바이오시밀러 사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 지면서 한 시름 놓는 표정이 역력하다. 바이오시밀러사업이란 어떤 것이길래 삼성이 진출을 추진하고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함께 들썩이는…

美 연구 “지방 분해 효소 암세포 활성화”

비만이면 암 전이 빨리 된다

뚱뚱한 사람은 암에 걸렸을 때 진행이 빠르고 다른 장기에 전이도 빨리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몸 속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암세포를 더 활동적이고 잘 전이되게 촉진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항체를 연구하는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벤자민 그래뱃 박사팀은 프로테오믹스 방법을 통해  몸속의 지방 분해 효소와 유방암 난소암…

엘라지타닌 성분이 암세포 성장 막아

석류,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 있다

갱년기 여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석류가 이번에는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석류에 들어있는 엘라지타닌이란 화학물질이 유방암 세포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실험을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엘라지타닌은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과다 생산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英 연구진 “체중과 관련 있는 듯”

초경 이른 여성, 암-심장병 위험↑

12세전에 초경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들보다 심장병, 암 같은 치명적인 병에 걸리거나 이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대 라자라시미 라시만 교수팀은 40~79세 여성 1만5807명을 13년 동안 추적 조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2세 전에 초경을 한 여성은…

임상승인, 셀트리온 ‘허셉틴’이 유일

국내 바이오시밀러, 갈 길 멀다

바이오시밀러가 지식경제부 신성장 동력으로 채택되고 삼성전자도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면서 제약업계를 뜨겁게 달궜으나 올해 국내 바이오시밀러 임상 승인 사례는 단 한 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이라고 볼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보다 대체로 비싸기 때문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인 제네릭보다는…

하버드대, 대장암 환자 조사결과

“암 걸려도 운동하면 오래 산다”

대장암에 걸렸어도 걷기, 스트레칭 등 운동을 꾸준히 하면 사망위험이 절반으로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많은 사람이 암 환자가 운동을 하면 전이가 빨라진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적절한 신체활동과 운동이 환자의 투병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미국 하버드대의 다너 파버 암연구소 제프리 A. 마이어하트 박사 팀은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줄여

동방박사의 몰약, 심장병에 ‘명약’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바친 선물 가운데 하나인 몰약이 심장 건강에도 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무의 진인 몰약은 고대부터 향수 또는 방부제로 사용됐다고 한다. 몰약은 적갈색을 띠며 코미포라, 발삼수 등 중동과 에디오피아에서 서식하는 일부 나무 종류에서 채취된다.   성경 속에는 동방박사 3명이 별의 이끌림에 따라 아기 예수가 태어난 곳을…

미 연구진, 15만명 자료 분석

“골다공증 치료하면 유방암도 예방”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 특정약을 먹는 여성이 치료를 받지 않는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생물의학연구소 로완 츨레보우스키 박사팀은 미국에서 대규모로 진행 중인 여성건강조사(Women's Health Initiative)에 참여한 여성 15만 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MSD사가…

특정 성분이 남성호르몬 수치 낮춰

맥주 잘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

맥주를 적절히 마시면 전립선암을 예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뚱겨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원료인 호프에 들어 있는 잔토휴몰이라는 물질이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에 끼치는 영향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독일 암연구센터 클라리사 게르하우서 연구팀은 전립선암 세포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해…

대사장애 예방… 당뇨병 고혈압 등 예방

모유수유 엄마, 성인병 걱정 ‘툴툴’

모유수유가 아기의 건강을 보장할 뿐 아니라 엄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또 발표됐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이 모유수유를 하면 대사장애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특히 두 달 정도 짧은 기간만 모유수유를 해도 이런 효과는 상당히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사장애는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1~2살 때 발육 빨라도 2차 성징 당겨져

저체중으로 태어나면 사춘기 빨리 온다

3kg 이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사춘기를 더 일찍 겪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암연구기금의 안자 크로케 박사팀은 남녀 어린이 215명을 대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될 때까지 몸무게와 키를 정기 측정하고 성장속도를 계산, 태어날 때 몸무게가 사춘기 시작 시기와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2.5kg~3kg로 태어난…

초경 억제제가 성장호르몬 교란시킬 수도

초경 억지로 늦추면 부작용 크다

얼마 전 한 여대생이 방송에 나와 “남자 키 180cm 이하는 루저”라고 발언한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어느 새 키는 우리사회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는 특히 관심이 높다. 부모들은 딸이 초경을 시작하면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봐 걱정한다. 초경을 하면 이제 딸의…

싱 인도총리 방미 맞춰 건강효과 재조명

미국서 카레 붐 “체중 조절, 암 예방”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인도의 만모한 칭 총리의 방미를 기념해 연 국빈 만찬이 연일 화제다. 초대장을 받지도 않은 타렉 살라히 부부가 만찬에 몰래 들어가 오바마 대통령의 영접을 받고 악수까지 나눠서 이들에 대한 뒷얘기가 연일 신문지상을 장식하고 있다. 식도락가에게는 이들의 소식보다 만찬의 음식이 더 화제였다. 미국의 신문들은…

노인요양보험료는 평균 1349원 ↑

내년 건강보험료 4.9% 오른다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4.9% 오른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위원장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는 25일 회의를 열고 2010년도 건강보험료를 직장가입자는 현행 보수월액(보험료 부과 기준이 되는 소득)의 5.08%에서 5.33%로, 지역가입자는 보험료 부과점수당 현행 148.9원에서 156.2원으로 각각 4.9% 올리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