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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봄처녀는 있어도 봄총각은 없는 까닭?

섬세한 호르몬 분비 시스템 탓 ‘봄처녀’ 볼우물을 붉히며 봄바람 나게 하는 봄은 자살 또한 가장 많은 계절이다. 얼핏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가지 현상은 의학적으로 뿌리가 같다. 둘 다 날씨 변화가 인체 호르몬의 분비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일어나는 것. 봄의 호르몬 변화는 남자보다 여성에게 더…

내 몸의 요구 급증….영양 풍부 봄나물 7가지

봄동·취나물·냉이·돌나물… ‘계절의 여왕’ 봄이 왔다. 최근 며칠간 기온이 10도가 넘게 오르락내리락하며 이상 현상을 보이더니 날씨가 따뜻해지며 드디어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한다.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도 많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 몸은 아직 겨울, 봄철 운동전 이것만은…

환절기 관절·인대 부상 많아 5살과 7살짜리 아들을 둔 회사원 김모(42) 씨는 지난해 3월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당시 휴일에 아이들을 데리고 집 근처 공원에 공차기를 하러 갔다가 관절을 다쳐 치료를 받느라 2주일 여 동안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겨울 내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박세리는 독감, 걸비스는 말라리아에 덜미

말라리아 감염이 원인 이달 초 싱가포르 센토나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골프대회. 한국의 ‘골프 여왕’ 박세리와 미국의 ‘미녀 골퍼’ 내털리 걸비스가 대회 도중 갑자기 기권을 했다. 그러자 두 스타플레이어의 중도 포기 이유를 놓고 뒷말이 무성했다. 국내로 돌아온 박세리는 검사 결과 독감으로…

“감기 예방” 환절기 유행 코 세척, 올바른 요령

황사 피해나 감기 예방을 위해 최근 규칙적으로 코세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환절기인 3,4월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세척을 위해 생리식염수를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7~2011년 5년간의 건강보험 심사 자료에 따르면 매년 3월과 4월에 4만5000여명의 감기 환자가 발생, 12월에 이어…

봄이 왔나? 몸이 노곤… 춘곤증 이기는 법

비타민·단백질 섭취…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졸음 폭탄’이 쏟아지는 계절이 왔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악플 때문에…..” 가수 소이도 한때 거식증

아이돌 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소이가 과거 거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 “19세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인터넷 악플 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또 걸그룹이다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증까지 심해지면서 거식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첫 여성대통령 주치의는 ‘산부인과 명의’

‘명문가 신사’ 이병석 교수 내정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의 주치의는 지금껏 관례와 달리 내과 의사가 아니라 산부인과 명의가 맡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로 내정된 의사는 이병석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장(57·사진). 이 원장은 국내 산부인과 의사 가운데 생식내분비 및 불임, 난소퇴화, 자궁평활근 및…

중국 여우 쑹원페이 사망…피임약 여성 조심

중국 여배우 쑹원페이(27)가 자궁암으로 사망했다. 중국의 시나일보 등 중국 매스컴들은 “중국 광둥 출신의 배우 쑹원페이가 3일 새벽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미 두차례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쑹원페이가 드라마 촬영 등으로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해 숨졌다”면서 그녀의 갑작스런…

폐암급증 흡연여성 “태아도 위험” 임신 말라

유럽 여성의 흡연율 급증으로 오는 2015년 EU 회원국의 여성 폐암 사망자가 유방암 사망자를 앞지르게 될 전망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연구진이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개국의 암 사망률을 조사한 결과, 영국의 경우 매년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만2천명인데 비해 폐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연평균 1만6천명으로 나타났다.…

1주에 짧게 딱 3번, 극적인 운동 극적인 효과!

심장 건강해지고 당뇨병도 예방 최고 강도로 운동을 한다면 한번에 1분씩 일주일에 3차례만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일주일에 3분, 다시 말해 30초씩 6차례나 20초씩 9차례 하면 된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를 새로운 트렌드로 보고 중점 소개했다. 운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나는 속았다” 채식주의 스타들 잇단 ‘배신’

최근 한 급진적 채식주의자의 채식비판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여년 동안 우유, 달걀조차 먹지 않았던 이 사람은 ‘채식의 배신’(리어 키스/김희정 옮김, 부키)이라는 책을 통해 “속았다”고 절규한다. 그가 16세 소녀 시절 극단적 채식주의(비건-Vegan)를 선택한 것은 정의감과 생물에 대한 연민에서…

체중 줄이는 가장 효과적 방법은 외도?

남자는 2.7kg 여자는 4.5kg 빠져 체중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배우자 몰래 바람을 피우는 것일지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자의 절반, 여자의 62%가 외도를 시작한 뒤에 몸무게가 줄었다고 한다. 남자는 평균 2.7kg, 여자는 4.5kg이 빠졌다. 영국에서 기혼자들의 불륜을 주선하는 ‘은밀한…

24일 대보름에는 건강상징 오곡밥이 ‘딱!’

오는 24일은 음력으로 1월15일, 정월대보름이다. 이날 오곡밥을 먹는 풍속은 가족들의 건강과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문화에서 비롯됐다. 국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오곡은 특정한 곡물 5가지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행사상에 입각해 ‘모든 곡식’이라는 뜻으로 등장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대표성이 있는 곡식 몇가지를 오곡으로…

귀경길 준비해야 생고생 안한다

멀미·졸음·생리현상 이렇게 대비한다 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귀경길 정체가 어느 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시간 자동차 여행을 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아이가 멀미를 하거나 버스 안에서 생리 현상이라도 일어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허둥대기 마련이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준비를 하면 차 안에서…

초유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강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급락해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8일에는 13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추위는 설 연휴 내내 이어져 귀성, 귀경길에 불편이 우려된다. 계속되는 한파로 독감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 ‘독감…

이휘재의 음식 강박증을 보니…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에서 잭 니콜슨은 보도블록의 틈을 밟지 않기 위해 땅만 보고 걷는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강박증 환자를 연기한 잭 니콜슨은 1998년 아카데미상 수상식에서…

여성이 특히 끊기 어려운 음식들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비스킷, 칩스 등 푸짐한 저녁을 먹고 나면 달콤한 디저트의 유혹이 강하다. 갓 구운 쿠키의 맛있는 냄새라도 맡는다면 더욱 참기 어렵다. 왜 우리는 시금치나 브로콜리는 많이 먹지 않으면서 케이크나 감자튀김은 물리치지 못할까. 바로 당분, 소금, 지방에 끌리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음식에 중독되는 일이 많다. 그…

‘여성의 적’ 빈혈, 예방하는 5가지 수칙

철분 풍부한 식품·비타민 섭취…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국내 빈혈 환자는 49만 명이다. 5년 전에 비해 30% 이상 급증했다. 여성 환자가 37만 8000명으로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았고, 40대에 뒤늦게 진료를 받는 경우가 23%로 가장 높았다. 여성과 만성질병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