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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박효순의 건강직설]

질병과 건강 좌우하는 식습관 ‘무엇’을 ‘어떻게’?

암,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고혈압 같은 주요 만성질환들은 다양한 후천적인 요인 중 식생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누적된 결과로 생기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건강을 위해 ‘평소 좋은 식습관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식습관을 개선하면 많은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1‧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대표적...평소 면역력 관리 중요

“생식기에 수포가”…용기내 ‘성병’ 고백한 20대女, 무슨 일?

한 젊은 여성이 헤르페스 1형이 생식기에 감염된 사연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1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온라인상에 널리 퍼졌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헤르페스 사연 동영상을 틱톡에 올린 소피 밀러에 대해 보도했다. 소피는 헤르페스 진단 전 겪은 몸의 변화, 통증 등에 대해 설명하고 헤르페스 진단 후 모습까지 공개했다.…

음식별 냉동실 보관 기간 달라...바지락·시금치 등은 냉동 보관이 더 좋아

[건강먹방] “무조건 얼린다?”…냉동실 들어가면 안되는 식품은?

냉동실은 가정주부를 비롯 자취생에게까지 유용하다. 미생물 번식 속도가 느린 냉동실은 당장 먹지 않는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적정 보관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품질이 떨어진다. 어떤 음식이든 지켜주는 만능열쇠같던 냉동실,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 음식별 냉동 보관 기간 달라...소고기·닭은 1년까지,…

삼시세끼 챙기면서 영양 간식 챙겨야...칼슘·마그네슘 풍부한 음식 특히 이로워

벌써 수능 코앞…수험생들이 ‘이것’ 마셔야 하는 이유

D-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까지 커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수능 당일 기존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어렵다. 일주일 남짓 남은 현재,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은 뭘까? 먼저, 이 시기의 수험생들은 신체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불안감을…

살 빼기 어렵고 자주 골골댄다면 비타민D 결핍 의심해봐야

“이번 생엔 틀렸나봐”…살 죽어도 안빠지는 사람 꼭 보세요

영원한 숙제라고 여겨지는 다이어트. 시도할 때마다 살을 빼는 게 어렵다면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비만과도 상관관계가 있다. 살 빼는 것과 함께 자주 골골대거나 무기력한 느낌이 든다면 평소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선택하고 건강한 지방, 단백질 균형 있게 섭취해야

탄수화물 적게 먹어야 좋다?…흔한 오해 5가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적’ 취급을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주요 영양소 중 하나다. 무조건 먹지 않으려고 하기보다는 건강한 종류의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에 대해 흔히 하는 오해와 진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피로 회복에 좋은 비타민 B1 풍부...저지방 고단백 ‘한돈’

면역력 ‘맛있게’ 지키는 방법은?

면역력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잘 챙겨 먹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들이 ‘맛이 없다’는 공식이 있는 걸까? 푸른잎 채소, 마늘, 생강 등 면역력 향상에 이롭지만 메인 반찬으로 먹기엔 조화롭지 않을뿐더러 썩 내키지도 않는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식품 중 ‘맛있는’ 건 없을까? ◆ 가을철 면역력 관리 중요한 이유 일교차 큰…

20:20:20 법칙...충분히 씹지 않으면 체중 증가, 소화 문제 등 생길 수 있어

음식 씹는 마법의 숫자…’이만큼’ 씹어야 뱃살이 안찐다

밥을 먹을 때 꼭 TV나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이런 것들에 주의를 뺏기면 나도 모르게 음식 먹는 속도가 빨라지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엇을 먹는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먹는지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즐기거나 음미하지 않고 몇 분 내에 그릇을 싹 비워버리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다면…

미국인 입맛 사로 잡은 냉동 김밥...완전한 영양 한끼는 안될 것

美 ‘냉동김밥’ 열풍이라는데…영양 한끼 따져보니

김밥이 K푸드 효자로 우뚝 섰다. 미국의 유명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 조스가 한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냉동 김밥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다. 현지에서는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을 정도. 특히 한국계 미국인 세라(Sarah Ahn·27)씨가 최근 어머니와 함께 냉동 김밥 제품을 데워 시식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그야말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당 김밥을 찾는 현지…

스마트워치 제공, 28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건강의 동반자” 서울시 ‘손목닥터 9988’ 3차 모집

서울시가 운영하는 '손목닥터 9988' 사업이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후기에는 “포인트로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거나 병원을 갈 수 있어요” “평소 가공식품 섭취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덜 먹게 돼요” 등과 같은 반응들이 올라왔다. 손목닥터 9988 사업은 서울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케일, 비트 제치고 유일하게 100점 받은 물냉이

美CDC가 영양가 100점 준 ‘이 채소’… 샐러드에서 봤구나

지금까지 영양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건강한 채소는 케일이다. 그런데 이런 케일의 지위가 흔들리게 됐다.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농도를 기준으로 농산물의 영양 밀도 점수를 매겼다. 케일을 비롯해 시금치, 근대, 비트 등 일반적으로 영양가가 높다고 인정받아온 채소들은 모두 80점대…

수분 섭취...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형성에 영향

물을 마셔야 하는 진짜 이유…’장내 미생물’에 답이 있다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물을 마시는 게 왜 건강에 좋은 것일까? 적절한 수분 섭취는 감염을 예방하고, 관절 윤활에 도움을 주며 세포에 영양소를 전달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그 중에서도 수분은 내장과 소화기 건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수분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면역력 끌어올리고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

여름철 감기·독감… 어떻게 대처할까?

옛 속담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오뉴월이란 음력인데 양력으로는 여름철에 해당한다. 감기 바이러스는 온도가 높아지면 약해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활발해진다. 이 때문에 감기는 주로 겨울에 유행하지만, 요즘은 냉방이 잘 발달하여 과도한 냉방이 여름감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여름철 독감(인플루엔자)도 심상치 않다.…

[오늘의 건강]

‘초복’에 몸 챙기는 다양한 보양식은?

초복인 오늘(11일) 소낙성 비와 폭염이 함께 나타나겠다. 단시간에 비가 거세게 쏟아진 뒤 그치는 일이 반복되겠으며, 특히 중부 지방과 호남,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강원 동해안 제외)·호남·경북북부내륙·서해5도 30~100㎜, 강원 동해안과 영남(경북 북부 내륙…

취침 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식품 8가지

잠을 잘 자야 질병 위험도 낮아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 보통 하루에 7~9시간을 자는 게 좋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잠을 충분히 자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잠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음식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자기 전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면서 수면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들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우울하면 입맛도 바뀐다? 어떻게 다스릴까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입맛이 없거나, 혹은 반대로 평소보다 더 많이 먹고 싶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식욕 변화는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 많은 경우, 식욕의 변화는 우울증 초기 증상 중 하나이거나 우울에피소드(depressive episode)가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신호일 수 있다.…

“노화 현상 아니야”…사망 위험 높이는 ‘이것’

노인의 근육량 감소가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량과 근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줄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줄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명지병원 신장내과 오동진·권영은 교수와 노인의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근감소증을 겪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사망 위험이 3.74배 높았다.…

쉽게 지치는 환절기…봄에 꼭 필요한 영양소?

포근한 봄에 접어들었지만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 우리 몸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몸이 무겁고 쉽게 지치는 이유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 차이도 커 면역력 관리도 중요하다. 나른해지는 봄, 어떤 영양소를 보충하면 좋을까? ◆ 비타민 D 비타민 D는 일교차가…

머리카락 강하게 만들려면? 이런 음식 가까이

탈모를 겪는 사람들은 머리 감기가 두렵다. 빗질을 할 때마다, 손으로 머리를 쓸어 내릴 때 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속절없이 빠져나가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야속하기만 하다.  탈모는 대개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미국 방송 폭스 뉴스가 추천한 탈모…

디톡스 효과 있을까…다이어트 속설, 진실은?

요즘에는 다이어트 정보를 얻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도움이 되고 신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정보가 그렇지 않을 때도 많음을 명심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맞는 방법이 나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빠르게 살을 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인지, 위험한 점은 없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수많은 영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