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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액취증-무좀-식중독-여드름-황사 피하는 법

여름 같은 봄에 주의할 ‘건강 5적’

한낮 기온이 25도를 훌쩍 넘는 여름 같은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람뿐 아니라 세균도 활발해진다. 액취증, 무좀, 식중독, 여드름, 황사 등 ‘여름 같은 봄’의 건강 5적이 나타나는 이유다. 건강 5적을 효과적으로 잡는 방법을 알아본다. ▽ 액취증 액취증이란 땀이 균과 반응해 시큼한 냄새를…

환자 57%, 1개 이상 정신장애

배란장애 여성, 우울증도 치료해야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polycystic ovary syndrome)이 불안 장애 및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무배란성 월경 이상, 또는 난소에 물혹이 생기거나 털이 많이 나는 다모증 등을 동반하는 여성 질환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아누자 도크라스 박사 팀은 이전…

일하느라 주부습진, 기름진 음식에 여드름 등 조심

‘명절 타는’ 피부 관리법 5계명

명절 증후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피부도 나름대로 명절을 탄다. 주부는 일하느라고, 또 실컷 먹고 자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 문제가 생기기 쉽다. 전문가들은 “잠드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과식·과음을 하면서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부습진 막으려면 3중 차단막 갖춰야…

목에 혹 만져지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단 받아야

탤런트 오윤아 사례로 본 갑상선 종양

KBS-2TV '바람의 나라'에 출연 중인 탤런트 오윤아 씨가 지난 20일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갑상선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최근 건강 검진차 병원을 찾았다가 갑상선에 종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드라마 촬영을 끝낸 후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빠른 쾌유 중에 있다.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 갑상선클리닉 정웅윤…

산부인과 의사들 “오히려 암예방”

먹는 피임약 안심해도 된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먹는 피임약)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관련 전문가들은 “먹는 피임약은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방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으므로 건강한 일반 여성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의 이임순 회장(순천향대학병원 교수)은 8일 “일부에서…

남성다움의 상징으로 “짧은 연애 하고파”

남자얼굴 상처는 여심을 사로잡는다

현재 한국 대중문화는 ‘옴므 파탈(Homme Fatale, 위험한 남자를 뜻하는 프랑스어)’ 이 대세다. 19세기 프랑스 문학에서 비롯된 ‘나쁜 남자 신드롬’은 21세기 한국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 분)가, 영화에서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뺨에 푹 패인…

흡연 이를수록 ‘월경전증후군’ 심각

담배 피우면 생리 전 괴롭다

담배를 피우면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두 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나이가 어리거나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월경전 증후군을 겪을 확률이 더 높았다. 월경전 증후군은 생리 4~10일 전에 신체적, 정신적 증세가 나타났다가 생리 시작과 함께 호전되는 현상을 말한다. 피로, 두통, 유방통증 등이 나타나고…

여성 성욕 높이는 5가지 방법

성욕 최고조는 유산소 운동 1시간 뒤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이후 우울증, 수면장애, 관절통 등과 함께 성욕 감퇴로 고민한다. 최근 호주에서 여성들의 성욕 감퇴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호주 모나시 대학의 수전 데이비스 박사 팀은 임상시험을 위해 ‘성욕을 증진시키는 임상시험에 참가할 폐경기…

열량 많고 금연에 방해, 질병 예방 등

“멜라민 파동이 기회”…‘다방커피’ 끊을 10가지 이유

중소기업 임원인 이 모 씨(44)는 최근 멜라민이 든 커피크림이 국내 유통됐다는 보도를 접하자마자 이번 기회에 ‘다방 커피’를 끊겠다고 다짐했다. 이 씨는 몇 번 금연을 결심했지만 인스턴트커피만 마시면 담배를 찾아 이번에 담배와 인스턴트커피를 함께 멀리할 ‘일석이조의 결심’을 실천하기로 한 것. 이 씨처럼 커피 수백 만 잔에 넣을…

그럴싸하지만 엉뚱한 ‘몸 살리는 상식’의 진실

하루 물 8잔 마셔라? 솔깃한 건강속설 8가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을까? 살을 빼기 위해선 밥을 먹지 말아야 할까? 정기적으로 돈을 들여 몸의 독소를 빼내야 할까? 날이 갈수록 의학이 발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주위에는 오랫동안 전해온 속설에 따라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건강에 관한 속설은 의학적으로 볼 때 얼토당토 안한 것이 많지만 어느…

피부질환에 쏠리는 타인 시선 두려워해

여드름 있는 사람 운동 꺼린다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피부에 대한 근심 때문에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기피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스대 마틴 스텐데이지 박사팀이 여드름이 있는 중년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평소 운동을 하거나 여럿이서 어울리는 경기에 참가하는 것을 피했다고 ‘건강심리학저널(The Journal of Health…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SHBG 부족으로 性호르몬 불균형

당분, 불임·자궁암 위험 늘려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성(性)호르몬 균형이 깨져 불임·자궁암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소아건강연구소 조프리 해먼드 박사팀이 사람의 간세포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캐나다 임상연구학지(the Journal of Clinical…

허위·불법 광고 부추기는 사전심의

의료광고 심의필 믿지 마세요

대학생 정모 씨(20)는 요즘 학교에 가기가 겁난다. 수년째 속 썩이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날씨가 덥지만 반팔 옷을 입을 엄두도 못 낸다. 3개월 전 어머니가 “아토피에 특효”라는 신문광고를 보고 송파구 N한의원을 찾아간 것이 화근이었다.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고 한약을 먹은 첫 달은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효과가 있는…

의사協 “효과-안전성 검증 안돼”

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간염 환자 최 모 씨(56.제주도 제주시)는 올해 증세가 크게 악화돼 피로, 고열과 싸우고 있다. ‘특효약’이라는 말에 솔깃해, 치료약을 끊고 1주일에 한 번씩 태반주사만 맞은 것이 화근이었다. 주부 송 모씨(47)는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2주 동안 매주 3번씩 태반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

피부 트러블 우유 적신 솜으로 닦으면 효과

늦은 결혼 눈부신 신부되는 법

결혼이 늦어지면서 30세를 넘긴 신부들이 많아졌다. 뒤늦게 ‘반쪽’을 찾은 30대의 신부들은 예전 같지 않은 피부가 고민이다. 미용전문가들은 결혼식 전에 3~4개월 동안 준비해야 이상적이지만 1달만이라도 피부 관리를 잘 하면 충분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의료건강포털 Web엠디가 보도한 ‘순백피부의 눈부신 신부되기’ 비법을 소개한다. 01.…

임신부 약 복용=임신 3∼8주 가장 위험/풍진 예방주사 맞아야

젊은 주부들 가운데 몸이 오들오들 떨리고 소화가 안 되는 임신 초기증세를 가벼운 감기기운으로 여겨 아무 약이나 먹고는 나중에 기형아를 낳을까봐 의사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하는 이가 적지 않다고 한다. ‘예비엄마’들은 임신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태아건강에 신경 쓰면 된다고 여기기 쉬운데 임신을 알기 전에 무심코 한 행동이…

스테로이드=당질 코르티코이드

‘잘 쓰면 명약, 못쓰면 독약.’ 여름철에는 습진 무좀 등 피부병에 걸리거나 수영장에서 눈병을 옮은 뒤 약국에서 아무 연고나 안약을 사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약을 함부로 쓰면 온몸에 여드름이나 털이 날 수 있고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 이들 약의 대부분은 스테로이드 제제. 우리 몸에 있는 ‘스테로이드…